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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3271

아서 왕King Arthur은 정말 실존 인물이었을까? 아서 왕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확실히 거짓이거나 크게 과장된 것이지만, 그는 실존 인물이었을까?전설에 따르면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he Knights of the Round Table은 거인을 물리치고, 성배Holy Grail를 찾는 여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카멜롯Camelot[캐멀럿이라 표기해야지 않나?]이라는 도시에서 왕국을 다스리는 등 여러 영웅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한다.일부 이야기에서는 아서 왕이 5세기에서 7세기 사이에 번성한 영국 콘월Cornwall 지방 틴타젤Tintagel에서 잉태되거나 태어났다고 전해진다.아서왕 이야기는 대부분 허구이거나 과장된 부분이 많지만, 학자들이 오랫동안 논쟁한 한 가지 질문이 있다.바로 "아서왕은 실존 인물이었을까?"라는 질문이다.Live Science의 조사.. 2026. 4. 21.
앵글로색슨 왕이 된 오빠, 잉글랜드를 야욕하다 오파Offa는 서기 757년부터 796년까지 머시아Mercia를 통치하고 당대 가장 강력한 앵글로색슨 왕 중 한 명이 되었다.그는 머시아와 웨일스 경계를 표시했을 가능성이 있는 거대한 토공earthwork인 오파의 제방Offa’s Dyke을 건설한 것으로 유명하다.오파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통치자 중 한 명인 샤를마뉴Charlemagne와 강력한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그는 고품질의 은 페니silver pennies를 대규모로 주조한 최초의 영국 왕이었다.오파는 자신을 "잉글랜드의 왕King of the English,"이라고 칭하며 다른 앵글로색슨 왕국들을 지배하려는 야망을 보여주었다.그는 교회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심지어 리치필드 대주교구Archbishopric of Lichfield를 만드는.. 2026. 4. 20.
국사편찬위원회가 구축한 DB-대마도 종가 문서 자료집 대마도(對馬島) 종가(宗家) 문서는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편수회가 구입한 일본 대마도(對馬島)의 번주(藩主)인 소가문[宗家]의 소장 문서를 해방 이후 국사편찬위원회가 접수한 것이다. 국사편찬위원회는 방대한 종가문서 중 『분류기사대강(分類紀事大綱)』과『약재질정기사(藥材質正紀事)』를 『대마도종가문서자료집』으로 간행하고 있으며, 이들 자료의 원문텍스트와 원문이미지를 한국사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도 공개하고 있다.2025년에는 『대마도종가문서자료집』 14권까지의 원문텍스트와 원문이미지를 DB로 구축하였다.사진은 『대마도종가문서자료집』 5권으로 간행된 『약재질정기사』의 표지이다. 『약재질정기사』는 일본 에도막부의 명령으로 1721년부터 1723년까지 조선의 약재 관련 동식물을 조사한 실태 보고서로, 조선 후기 조일관.. 2026. 4. 20.
계급의 시각화 주자지질朱紫之秩 글자 그대로는 주색과 자색의 순서, 질서라는 뜻이다.그렇담 누가 우위인가? 주색이 위요 자색은 아래라는 뜻이다.왜인가?같은 붉은색 계통이지만 주색은 원색이요 자색은 잡색이기 때문이다.신라가 법흥왕 때 율령을 반시하고는 주자지질을 정했다 했으니 주자지질이 대표하는 복색服色의 정비가 율령의 핵심이었다.색깔은 너와 나의 경계를 시각화한다.예서 경계란 계급이요 제한이며 구분이다. 이를 입는 옷감 중에서도 공복의 색깔로 규정하게 되니, 일단 주자지질이 확정된 다음에는 저 멀리서도 저놈이 당상관인지 당하관인지가 옷 색깔로써만 가늠이 된다.이 말은 뿌리가 공자다.《논어論語》 양화陽貨 편에 보면 공자는 자색이 주색을 탈취함을 증오한다고 했다. 붉은색도 아닌 것이 붉은 티를 낸다 해서 자색을 증오한 것이다.중국 역대 왕.. 2026. 4. 20.
[과학사] 佛 의사 브로카, 말 못하는 남자 뇌를 부검해 언어의 중심부를 밝혀내다 - 1861년 4월 18일 폴 브로카Paul Broca 박사는 실어증aphasia, 즉 말을 할 수 없는 환자 "탕Tan"의 뇌를 부검했다.브로카 박사는 이 연구를 통해 언어 처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영역을 발견했다.1861년 4월 18일, 파리의 한 의사가 전날 사망한 환자 뇌를 해부하다가 우연히 언어 처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영역을 발견했다.환자 루이 빅토르 르보르뉴Louis Victor Leborgne는 비세트르 병원Bicêtre Hospital 의사들에게 "탕(Tan)"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그가 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단어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그는 51세에 사망할 때까지 21년을 이 병원 정신병동에서 보냈다.르보르뉴는 태어날 때는 건강했지만 어린 시절부터 간질 발작epileptic seizures을 일으.. 2026. 4. 19.
취향의 문제: 네안데르탈인은 정말 호모 사피엔스 여성을 좋아했을까? by 루도빅 슬리맥Ludovic Slimak,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이 문제는 이미 해결된 듯하다.엘 파이스El País는 네안데르탈인 남성이 호모 사피엔스 여성을 "선택했다"고 보도했고, Science 저널은 "짝 선호partner preference"라는 용어를 사용했다.내셔널 지오그래픽은 벌써 선사시대의 "로미오"를 상상하고, 텔레그래프는 네안데르탈인이 호모 사피엔스 여성에게 "욕망을 품었다"고 주장한다.불과 몇 시간 만에 통계 분석이 욕망에 관한 이야기로 둔갑했다.우리 조상들의 "성생활"이 갑자기 클릭 몇 번으로 접근 가능한 영역에 들어왔다.이러한 변화는 결코 사소하지 않다. 유전적 전달의 비대칭성을 감정, 매력, 그리고 선사시대의 로맨스에 기반한 이야.. 2026.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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