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런저런1907 "넌..." 죽을 무렵에나 듣게 되는 말 저가 맡은 기관이나 부서는 존재감 제로를 넘어 개판을 치는 놈으로언필칭 정의의 사도가 된양 넘의 기관이나 부서를 향해서는이리 해야 저리해선 안 된다연신 사자후를 토하는 놈들이 있다.이른바 정치비평이니 해서 알량한 세 치 혀로 정치권을 향해 짐짓 훈수질하는 놈들이 딱 그래서 이 놈들 하는 꼴은 가관을 넘어 추태다.제 몸 제 집 하나 건사하지 못 하는 놈이 세상 향해 세상을 구하겠다는 기염이니 이런 놈들일수록 지가 지 조직에서는 아주 뛰어난 평가 언터처블 존재감 뿜뿜한다 착각한다.이른바 세평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나 아닌 사람들이 한다.뭐 대 놓고 지가 맡은 일은 데코레이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그렇게 살겠다는데 어쩌겠는가?내가 어떤 사람인가는 내가 물을 게 아니라 남들한테 물어야 한다.집에서 새는 .. 2025. 6. 8. 시애틀 Museum of pop culture에서 by 이화정 여행 후기.. 기억의 한 조각을 keeping시애틀에 간다 하니 시애틀에서 잠 못 이루지 말고 잘 자면서 다니라는 인사말을 주변에서 해주신다.’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풋풋한 맥 라이언이 활동하던 93년에 개봉했던 영화니까 연식이 좀 되신 분들이 주로 저리 인사한다.시애틀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과 애플의 주요 연구소, 보잉 사 그리고 스타벅스로 유명한 도시기도 하지만 지미핸드릭스와 너바나 커트 코베인의 고향이란 점이 내겐 더 의미로왔다. 하여 거금 $34를 내고 에 들렀는데 흥미롭고 인상적이었다.사진을 몇 장 올려본다.그 옛날 지미핸드릭스 공연 포스터가 너무 세련돼서 깜짝 놀랐다.개인적으로는 기타 갤러리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건즈 앤 로지스의 내한 공연을 보지 못했음을 한탄하며 여기서.. 2025. 6. 7. ai 쓰나미에 구닥다리만 양산하는 나 유행은 순식간에 변한다.글도 그렇다.작년 이맘쯤엔 나름 신선하다 했던 것도 일년 지난 지금 보면 out of date라그 글쓰기도 몇 달이 되지 않아 시대에 처진 구닥다리가 되고 만다.꾸준히 한 우물을 파는 짓 만한 멍청 없다.끊임없이 변신해야 하는 이유다.그 점에서 나는 어떤가?작년의 나가 여전히 아닌가 되묻는다.***작년 오늘 쓴 글이다.지난 1년 ai 쓰나미라 이 흐름에 어찌 대처해얄지 모르겠다.ai가 모든 걸 삼킨다.학습속도가 너무 빨라 가르친 인간을 우롱한다.내 아무리 뛰어난 글도 저 친구가 학습하면 구문이 되어 버린다.ai를 먹여살리는 기계가 되어간다.저를 제대로 내가 조정하는가?갈수록 회의가 든다. 2025. 6. 7. 주인 잃은 개, 권력교체의 비정함 서먹서먹하기는 피차 마찬가지라 권력 틀어쥐고서 첫 국무회의라고 하기는 했지만새로운 권력도, 주인 잃은 패잔병들도 맥 빠지긴 마찬가지라 뭐라 권력이 당부하기는 하겠지만 그 지시가 울림이 있을 리 만무하지 않은가?세월아내월아 시간만 가라 서로 시계추만 잴 뿐이다.패잔병들이 무슨 일을 하겠는가? 그들의 비극은 직전까지 점령군이라는 데 있다.그래서 축출은 더 비참하다. 본래 없이 살면 권력이 누가 되건 눈꼽만큼도 내 일상과 관계가 없다.결국 저런 자리를 빌린 지시는 곧 나가는 저들은 제끼고 남아 있을 사람들, 곧 이른바 공직사회를 향하는 것이니 저 자리 참석한 사람들은 꿔다논 보릿자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현대 민주정이 강고해질수록 all or nothing 게임이 확고한 법칙으로 자리잡을 수밖에 없으니 아.. 2025. 6. 6. 에베레스트 죽음의 지대란? 에베레스트 탐험: 죽음의 지대 이해하기 해발 8,848.86미터(29,031.7피트)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은 전 세계 산악인들의 궁극적인 꿈이다.하지만 정상으로 향하는 여정은 극한의 도전과 마주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죽음의 지대Death Zone"만큼 두려운 곳은 없다.8,000미터(26,247피트) 이상에 위치한 이 악명 높은 구간은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환경으로 극도의 준비, 기술, 그리고 결단력을 요구한다. 죽음의 지대란 무엇일까? 죽음의 지대란 산소량이 장기간 생존하기에 부족한 고도를 말한다.이 고도에서 이용 가능한 산소량은 해수면의 약 3분의 1에 불과하여 호흡이 어렵고 지치게 된다. 등반가들은 생존을 위해 종종 산소를 보충하지만, 이것조차도 위험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한다.죽음의 .. 2025. 6. 6. 총질하는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더 안쓰러운 나 트럼프-머스크 비난전 속 파국…"정부계약 취소" vs "탄핵 예스"(종합2보) | 연합뉴스(워싱턴·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박성민 임미나 특파원= 한때 '주군(主君)과 최측근'으로 불리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www.yna.co.kr죽자사자한 트럼프 일론머스크 관계는 주변에서 볼 때는 위태위태하기만 했으니 나 역시 언제 끝나냐를 기다리는 중이었다.그리 보인 까닭은 간단해서 어울리기엔 두 사람은 너무 주관 주장이 뚜렷하기 때문이었다.이해 관계가 맞을 때야 그 관계가 혈맹이 되고 폭발성이 배가하지만 그 관계는 실은 곡예 게임에 지나지 않는다.무던하다는 말이 있는데 누구 하나는 무던하기만 해야 한다.관중과 포숙아가 그 대표라 저 관계가 죽을 때까지 간 오직 하나의 이유는 포숙아의 .. 2025. 6. 6. 이전 1 2 3 4 5 6 ··· 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