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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2029

돌 같은 금? 그딴 게 어딨어? 황금 앞에 눈알 뒤집힌 사람들 이 금값이 요새 하도 폭등에 폭등을 거듭하니, 눈알이 뒤집힐 수밖에 더 있겠는가? 하긴 요새 주식도 이렇다는데, 나야 뭐 청빈한 삶을 지향하지 않을진대 저런 데는 도통 무감각하니 등신 아니면 초연이겠다. 각설하고 진짜로 금 앞에 눈알이 뒤집히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한 모양이라 보도에 따르면 고객들이 맡긴 귀금속을 포함해 금을 3천여 돈이나 냅다 들고 튀었다가 도주한 서울 동대문인지 어디인지 금은방 업주가 도망치디가 이래선 아니되겠다고 대오각성했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경찰에 자수했다 하는데하긴 오죽하면 금은방 업주가 이랬을까 싶기도 하다. 돈 앞에 장사 없다. 우리네 어느 조상님 황금 보기 돌 같이 하라 그랬다는데, 글쎄다 이 분 넘버3가 혹닉한 최영 장군이시라는 말이 있는데 내가 알기로 최.. 2026. 2. 21.
술쳐먹고 짤렸대서 알게 된 현직 교수 신분 정부 어느 차관급 외청장 놈 그래 솔까 내가 관심 있는 문화재 업계 기관장도 아닐진대, 더구나 장관 이름도 계우 두어 사람 알 뿐인데 내게 산림청 수장은 아프리카 토고 공화국 대통령과 다름 없다.한데 어쩌다 이 친구 이름을 알게 되었으니 현직에서 막 짤리고 나서다.청와대서는 중대한 위법행위가 발견되어 면직처리했다 얼버무렸지만 간밤에 술 쳐먹고 버스랑 다른 자동차 들이받아 경찰에 끌려갔다 해서 짤렸댄다.이 개망나니 이름은 김인호.더 웃긴 건 현직 신구대학 교수 신분이라는 사실이다.겸직 허용이 원천에서 금지되는 대한민국에 오직 교수놈들만 겸직을 허용하니 저 놈은 술쳐먹고 저딴 행패 부려도 다시 대학교수로 돌아갈 것이다.이 친구 행색이 묘하기 짝이 없어 이 정부가 이른바 국민추천제를 통해 기관장을 선발한다 할 때 지가 저를 추천했댄다.이.. 2026. 2. 21.
30대 이래 내리 내리막길, 그 지하철 넋두리 넋두리 겸해서 이곳저곳에서 한 말이지만 이런 말이 가능할까 모르겠고 혹자는 비웃겠지만 내 자신에게 하는 말이니깐 무에 상관이랴.나한테 전성기, 이른바 젊은층 주로 쓰는 말을 빌리건대 리즈 시절은 삼십대였으니 저것들이 그 시절 내 새끼들이라 공교롭게 저것들이 모조리 2001-2002년 두 해에 걸친 것들이라풍납토성 출간이 2001년이요 화랑세기가 그 이듬해이며 무령왕릉이 좀 늦은 2016년인가 2017년 출간이지만 그 원고는 실상 2001년에 완성한 것을 묵혀두다 해직을 맞아 소일거리로 정리한 것이다.저때가 기자로서도, 연구자로서도, 작가로서도 전성기였으니 저땐 겁대가리 상실한 시절이었다.이후 나는 내내 내리막이었고, 그것을 나 스스로 체화하며 다른 방향을 찾아 부림했으니 아쉽게도 저를 대체할 마뜩한 다른.. 2026. 2. 20.
욕을 재는 단위로 살아남은 되 혹은 됫박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할 때 그 되다. 되는 양을 재는 단위니 그 도구는 엄밀히는 됫박이라 해야겠다. 주로 곡물 수량을 담가서 측량하는 이른바 도량형 중에서도 양을 잰다.문제는 저 안을 가득 채우고도 봉긋한 부분을 어찌 처리하느냐다.편평한 자 같은 걸로 밀어버리면 그것이 한 되지만 더 채워주기도 하니 이를 일러 고봉이라 한다.밥그릇을 말할 때 수북히 담은 밥을 고봉밥이라 한다.저 되는 주로 깨나 콩 같은 작물을 잴 때 이용한다.나아가 저 도구를 됫박이라 하거니와, 요새는 주로 욕을 되바가지, 혹은 한 됫박 먹는다 할 때 일상어로 자리잡았으니, 저 되만 해도 생명이 참말로 질기다 하겠다. 김천 집에 저 되는 보이는데 말이 뵈지 않는다. 하긴 그러고 보면 말은 동네마다 하나 정도 있었지 집마다 갖추지는 않.. 2026. 2. 18.
[익숙해서 사라질 기록들] 시장 21세기 시장을 사진으로 남긴다.창동 하나로마트 2026. 2. 12 몇 장면이다.가장 익숙한 것들은 기록에 남지 않는 법이라 이를 돌파한다. 2026. 2. 12.
올시즌 EPL 향방은 오늘밤 리버풀-맨시티 전이 결정한다 아스널 팬으로서도 올시즌 아스널의 EPL 타이틀 경쟁에서 나는 경쟁자로 맨시티 역시 신경쓰였으나 실은 아스톤빌라가 더 신경쓰였다. 아르센 벵거 장기 독재 체제를 대체한 아스널이 그 후임으로 영입한 우나이 에메리는 실패했으나 그 자신으로서는 억울한 측면이 많을 수밖에 없거니와, 무엇보다 구너스들이 그에게 안착할 만한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았으니 서둘러 짐을 쌀 수밖에 없었다. 그 점에 견주어 보면 지금의 아르테타는 분명 특혜를 받았음에 틀림없다. 아스널보다는 본래는 에버튼 피가 더 많은 그에게 행운은 선수 말년을 아스널에서 마무리했다는 것이니, 이를 통해 그는 아스널 맨으로 세탁했고 그런 후광을 입고서 흔들리는 아스널 제국 사령탑으로 취임해 우여곡절 끝에 이제는 확실히 그의 시대를 열고 있으니 말이다. 아.. 2026.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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