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2009 전연 새로운 센터백 조합으로 나선 아스널, 극장골 얻어맞고 시즌 2패 1시간 뒤 시작하는 아스톤빌라 vs. 아스널 선발 라인업이다.아스널에선 부상 우려가 있던 라이스가 선발 출전하며 살리바는 벤치 명단에도 없는 데다 그 대타 모스케라까지 부상 낙마하는 바람에 오른쪽 풀백인 위르겐 팀버가 그 자리를 메꾸게 됐다.트로사르 부상 뒤 왼쪽 공격수 자리엔 에제가 그간 뛴 공격형 미드필드 자리를 부상 복귀한 캡틴 외데가르에 내주고선 그 자리로 갔다.트로사르는 벤치에 이름을 올렸으니 후반 아마 이른 시간에 교체 출전하리라 본다.마르티넬리 역시 선발보단 후반 조커로서 위력이 대단해 경기 흐름에 따라 투입을 기대한다.이번 중앙수비수 조합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라인업이다.그 철벽 중앙수비 두 명이 모두 부상 낙마한 마당에 참말로 다행으로 장기 부상에다 팀버의 눈부신 활약에 밀려 출전기회조.. 2025. 12. 6. 죽음의 조와 16강 제물, 경우의 수 한국축구하면 역시 국대 축구팬이 아닌 자가 없으니, 또 월드컵은 할 때마다 어쨋든 계속 본선에 나가니언론에서 익숙한 말 중에 죽음의 조16강 제물경우의 수가 있다.항상 조추점할 때가 되면 죽음의 조를 피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며월컵 본선이 시작할 때쯤까지는 누구누구를 제물삼아 16강에 올라가며정작 조별리그가 시작하면 예외없이 경우의 수를 따지다 탈락을 반복했는데,이번에는 이런 이야기없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만, 참. 우리하고 같은 조 들어간 나라들은 지금 축제분위기일 듯. 2025. 12. 6. "더럽고 추악했다" 13살에 만난 고흐를 100년 뒤 회상한 여인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를 그녀가 만난 때는 13살 때다. 100년 후 고흐를 둘러싼 각종 이야기가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볼 때까지 살아남았다.100년 후, 그 글에 대해 질문을 받자 그는 "더럽고, 불쾌하고, 추악한" 사람이라고 했다.잔 루이즈 칼망Jeanne Louise Calment은 1875년 프랑스 아를Arles에서 태어났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Alexander Graham Bell이 전화기를 완성하던 해였다. 어린 시절, 아버지 가게에서 일하던 중, 꾀죄죄한 빨간 머리 화가가 연필과 캔버스를 사러 왔다. 그의 이름은 빈센트 반 고흐였고, 그는 아를에서 살면서 그의 훗날 가장 유명한 걸작들을 만들고 있었다.세월이 흘러 잔이 114세가 되었을 때, 기자들이 이제는 전설적인 화.. 2025. 12. 5. 고환율 고주가, 아베노믹스 그 양날개 작년 오늘 나는 유럽에 있었고 계엄 직후라 환율변화를 더 체감했다.저 날짜 내 일기는 이랬다.이게 실화?낮엔 1478원이 눈 감았다 왔더니 1503원?그렇담 1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가?달러는 쓸 일이 거의 없어 나한테 환율은 대체로 유로화 기준이라 그걸로 체감을 하거니와, 이 정도면 환율 방기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닐 듯하다. 물론 정부의 개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고의 아닌가 하는 느낌을 준다. 한국 경제는 근간이 아베노믹스라고 보는데, 이 아베노믹스 딴 거 다 때려치고 고환율 고주가를 양대 축으로 삼는다. 주식이야 내가 도통 하지 않으니 체감할 수는 없지만, 얼마전 고공행진을 벌였다는 소식은 알거니와, 이상하게도 일본 역시 아주 똑같아서 저쪽도 환율 개판, 주가 고공폭.. 2025. 12. 4. 이겼지만 계속 몸이 무거운 아스널 조금 전 끝난 25-26 시즌 EPL 14라운드 홈경기에서 미켈 메리노의 전반 헤딩 결승골과 경기 종료 직전 스포피지 타임에서 터진 부카요 사카의 추가골에 힘입어 아스널은 난적 브렌퍼드를 2-0으로 따돌리며, 전날 드라마틱한 원정 경기를 승리로 이끈 맨시티를 다시 승점 5점차로 따돌리고 1위를 수성했다. 하지만 1-1로 비긴 직전 첼시 원정 경기도 그렇고, 오늘은 홈경기라 낙승을 예상하기는 했지만, 두 경기 모두 이상하게 아스널은 눈에 띄게 지친 모습이다. 그래 내년 5월까지인가? 정규리그만 해도 총 38라운드를 치러야 하고, 박싱 데이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이 무렵이면 비단 아스널이 아니라 해도 각 클럽이 힘겨운 쟁투를 벌이는 시점이라, 더구나 4개 대회인가? 모든 대회에서 살아남은 아스널로서는 더.. 2025. 12. 4. 발해보다 거란 여진을 먼저 팠다 나는 그랬다. 그래 발해 발해라 하지만, 그걸 전문으로 팔 생각은 없었고 실제 그러지도 아니했다. 물론 이에는 반발도 있었다. 남북국 시대니 발해는 한국사니 하는 그 밑도끝도 없는 애국주의 내셔널리즘에 대한 반발이 아주 컸다. 그래서인지 그 외곽을 치고 들어가고자 했으니, 이를 위해 위선 요금, 곧 거란과 여진을 죽도록 팠다. 고려는 하도 묘한 구석이 많아 한동안 혹닉했으니, 주변은 그런대로 팠다. 나아가 중국사는 저 시대에 해당하는 당말 이래 북송 남송까지도 그런 대로 팠다. 대원 제국으로 확장하는 몽골사는 하도 방대해서 수박 겉핥기를 면치는 못하나 그런 대로 관심 있어 파봤다. 빠진 데가 딱 한 군데, 서하였다. 이 서하 제국은 돈황인가 하는 일본 저명한 소설로 각인하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 2025. 12. 2. 이전 1 2 3 4 5 6 7 8 ··· 3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