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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 문명70

[연구업적] 인더스문명 유적 발굴보고서 영국 현지 출간 필자는 인더스 문명 전성기의 도시 유적인 라키가리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에 참여하였는데 이 유적에서는 인더스 문명 도시민의 공동묘지를 발굴하게 되었다. 우리 쪽에서는 김용준, 오창석, 홍종하, 우은진, 이원준, 서민, 이혜진 교수 등이 참여하였고 전체 연구 성과가 이번에 영국 Archaeopress사에서 보고서로 출간되었다. 인도측 전 데칸대 학장 신데 교수와 내가 책의 편집을 담당하였다. 고려대 김용준 교수가 부편집자이다. 우리 측 발굴 조사 참여자인 김용준, 오창석, 홍종하, 이원준, 서민, 우은진, 이혜진 교수 등은 모두 공저자로 참여하였다. 이 보고서에 꼬박 1년을 매달려 작업을 했다. 한국인 연구진으로서는 인더스문명에 대한 최초의 연구보고 아닐까? 국내에서 Archaeopress 사에 출판한 최초.. 2023. 9. 22.
한국으로 해석하는 인도사 최근 논문을 두어 편 새로 준비하는데, 인더스문명 무덤을 발굴하면서 느낀 부분을 한국사로 해석하여 투고하고자 하고 있다. 인더스문명 자체는 여러모로 해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한국사 시각에서 풀어보려 한다. 왜 항상 다른 나라 역사로 한국사를 재조명만 하는가? 한국사로 다른 나라 역사를 재조명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완성되는 논문은 인도 학계로 투고할 예정이다. 2023. 5. 8.
인도학자와의 교류에 대한 기록을 남기다 필자의 연구실과 함께 2010년부터 인도 현지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한 데칸대 바산트 신데 (Vasant Shinde) 교수가 은퇴하여 후학들이 그에게 헌정논문집을 출판하였다. 내게도 기고를 부탁하여 어떤 내용을 쓸까 고민하다가, 이번 기회에 그와 한국학자들 사이의 연구교류의 역사를 요약해 정리해 두는것이 좋을 것 같아 2010년부터의 簡史를 써서 보냈었다. 2021년인가 기고했다고 기억하는데 지난 2월에 책이 출판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해당 원고에는 우리 측 젊은 연구자로 현장 발굴에 참여했던 오창석, 홍종하, 김용준 선생의 내용도 정리하여 실어 놓았다. 인도출판사들이 영어권 출판이라 한번 나오면 Amazon 등재가 무척 빠르다. 영어권 학술출판은 인도에서 하는 것도 한 번 생각해 볼만하다. https:/.. 2023. 5. 7.
인도박물관에서 사진전 일 때문에 인도에 드나들면서 그 나라에 있는 박물관 중 나름 유명한 곳 세 군데를 모두 가봤는데, 델리박물관 National Museum in New Delhi, 뭄바이박물관 Chhatrapati Shivaji Maharaj Vastu Sangrahalaya, 그리고 콜카타 인도박물관 Indian Museum of Kolkata 이다. 이 중 콜카타 인도박물관이 가장 오래된 곳으로 안다. 필자의 연구진이 참여한 라키가리 발굴 사진전이 아마 이 박물관에서 개최될 듯한데, 인도 측 연구자와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도록도 아마 제작하게 될 것 같다. 아마도 내년 중반 이후나 되어야 공식적으로 선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데 도록작업은 올해 하반기에 본격화할 것으로 본다. 도록 편집은 인도에서 세 명, 그리고 한국에.. 2023. 3. 9.
인더스 문명 라키가리 유적 보고서 탈고 (그리고 관련 근황) 우리 연구실이 2010년대 계속 작업한 인더스 문명 라키가리Rakhigarhi 유적 보고서를 마침내 탈고 했습니다. 물론 우리 연구실은 고고학 전공이 아니므로 발굴 보고서라고 하면 조금 어폐가 있고 정확히 말하면 이 유적에서 나온 생물학-인류학적 연구 보고서입니다. 인도 고고학자 2명과 함께 보고서를 편집했습니다. 지난 1년간 꼬박 작업했어요. 현재 출판 작업 진행 중인데, 최종 출판은 올해 상반기 중 영국의 한 고고학 관련 출판사에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 보고서가 출간되면 후속작업으로 인도 박물관에서 라키가리 발굴 사진전을 개최하게 될 것 같은데, 아마 이 사진전을 위한 도록 편집을 바로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 작업이 끝나면 라키가리 유적에 대한 우리 작업은 완전히 끝나게 되는데, 향후 인.. 2023. 1. 19.
인도 발굴 정리 유감 2010년대 중반에 우리 연구실은 인도에서 인더스 문명 유적을 현지 연구자들과 함께 발굴한 바 있었다. 현재 그 최종 성과를 두 가지 저술로 나누어 준비 중인데, 하나는 영국 Archaeopress에서 학술보고서를 출간하기로 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인도 박물관에서 라키가리 사진전을 개최하면서 현지 출판사에서 Photo book을 찍기로 한 것이다. 이 작업을 위해 사진을 정리하고 있는데, 사진 양이 너무 많아 힘이 부친다. 2016년 연간의 사진을 보니 현지에서 김용준 박사 활약이 눈부시다. 과연 우리나라 그 누가 인더스 문명 유적을 손수 발굴하고 데이터를 정리하여 보고서까지 찍을 수 있었을까. 김 선생 아니면 도저히 불가능 한 일이었을 것이다. 아직 인도라 하면 관광객이 조심스럽게 현지를 돌아다니는 ..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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