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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문왕文王비 효의황후孝懿皇后 묘지 석문 중국쪽에서 최근 공개했다는 발해 왕릉 묘군 출토 묘지 석 점 중 제3대 문왕文王비 효의황후孝懿皇后 묘지 석문이 아래와 같댄다.지인을 통해 얻었는데 혹 결례가 될까봐 제공자 신원은 공개하지 않는다.어차피 보고선엔 다 수록됐을 테니 뭐..죽 훑으니 뭐 뜬구름 잡는 이야기 잔뜩이라 죽 훑어내면 몇 개 남지도 않는다.뭐 또 왕비족 운운하고 상장례 운운하고 나면 할 얘기도 없다.나머진 다 침소봉대라 보면 된다.孝懿皇后墓誌一首并序粵若河洲之鳥/詩人表其和聲/為魯夫人之傳家錄其奇掌故/細求窈窕/立以英賢/積行累功/扶助 王化/后妃之義/其在兹乎/皇后欝氏者/本夏神鄉人也/肅慎福地/久號隼集之林/崑崙勝區/先稱虎臣之地/惟祖惟父/昇闢將門/盡忠 聖朝/以身許國/安邊之計/營平侯之大功/赴敵之心/李將軍之雄氣/剖符受印/襲軒冕而永傳/比山擔河/如帶礪.. 2025. 8. 31.
소설 장길산의 세계관 황석영 작가의 장길산은 필자 또래 사람들이 대학다닐 때 필독서였다. 사실 이 책은 문단의 베스트셀러로 한 번 읽어볼 만한 가치가 분명히 있는 것이로되 이 소설에서 그리는 세계관은 당시 학계를 풍미하던 자본주의맹아론, 17세기 조선사회의 근대적 변화이런 부분을 충실히 반영하여 그려낸 것으로 안다. 그런데-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 소설이 그리고 있는 세계관은이 소설의 배경이 숙종 연간이로되, 이 숙종 연간에는 이 소설이 그리는 것 같은 사회가 아니었다고 장담한다. 일단 숙종 연간만 해도 우리나라는 노비사역이 중심이 되어 있는데, 장길산에서 그리고 있는 사회는 소농중심의 사회이며노비는 존재하지만 가내노비 정도만 약간 남아 있는 듯 한데필자가 보기엔 장길산이 그리고 있는 사회는숙종 연간이 아니라 빨라도 18세기 .. 2025. 8. 31.
자본주의 맹아는 있다면서 자본가는 없는 이상한 나라 우리나라 자본주의 맹아론은 이상한 것이자본주의 맹아가 있었다면서 정작 그것 때문에 성장해 나온 세력이 누군지구체적인 바가 아무 것도 없다. 예를 들어 유럽을 보자. 얼마전 오만과 편견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영국은 근대의 여명, 자본주의의 맹아가 성장해 나오면서 부상하는 세력이 분명하다.누군지도 역사상에서 잘 밝혀져 있다. 일반적으로 젠트리라는 계급은 바로 그렇게 농민에서 분화하며 올라왔다. 오만과 편견에서 보듯이 이들도 기존의 귀족들로부터무시와 비하를 받으며 세력을 키웠다. 저놈들은 양반도 아니라는 비하를 받았던 건 19세기 출현한 조선의 유학들만 그랬던 것이 아니다. 하지만 자본주의가 개화하는 시기가 되면 이들이 바로 영국사의 주인공이다. 우리나라는 역사학을 보면자본주의맹아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 2025. 8. 31.
원래 양반 후손인데 집안이 가난해서.... 이런 이야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집안 내력을 설명할 때의 클리셰다. 원래 양반후손인데 집안이 가난해서 어렵게 살다가 해방이후 공부해서 집안을 일으켜 세워서 그래도 성공했다는 이야기. 이런 분들 전체가 다 그렇다고 어떻게 장담하겠는가마는이런 클리셰의 스토리-. 대부분은 19세기에 양반 모록자이거나, 원래 양반 후손이었다가 서자이건 지손이건 19세기가 되면 양반 끄트머리라 양반이 아슬아슬해진 사람들의 후손일 가능성이 많다. 특히 후자의 경우보다 전자, 양반 모록의 가능성이 더 높다는 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두 양반의 후손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집안이 어렵고 가진 게 없어도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한다. 왜 그럴까. 19세기 말 당시 호적에 너도 나도 모두 유학이라 올려 놓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19세기 .. 2025. 8. 31.
사대부는 원래 씨가 없다 동아시아 유교문화에서 보자면양반은 원래 씨가 없다. 왕후장상도 씨가 없는데 양반이 뭐라고 대대손손 이어지는 씨가 있겠는가이중환의 택리지에는 사대부가 생긴 이유를 적어 놓았는데 그의 상상에서 비롯된 기술이지만 정통 유교에서 보는 사대부관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그에 의하면, 옛날에는 사대부가 따로 없고 모두 민(民)이었는데민은 다시 사(士)를 비롯하여 농(農)·공(工)·상(商)으로 분류되었다고 하였다.이때 사(士)인 사람이 어질고 덕(德)이 있으면 왕께서 벼슬을 주었고,벼슬을 받지 못한 자는 농·공·상이 되었다고 하였다.그러면서 사대부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것이다.다시 말해 사대부란 어질고 덕이 있는 이에게 부여되는 후천적 직역이지 대대손손 물리는 귀족과 같은 것이 아니라는 뜻이 되겠다.다시 19세기 양반.. 2025. 8. 31.
DOM1과 프르제발스키 말 DOM1에 대해 좀 더 써 보면, 이 DOM1과 DOM2는 원래 같은 현대 사육종 말의 조상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DOM1이 현대사육마가 아니라 프르제발스키말[프셰발스키말]과 더 가깝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DOM1과 DOM2는 서로 다른 종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DOM1인 프르제발스키 말은 구석기시대 유럽의 동굴화에서도 자주 나온다. 머리가 크고 배가 살짝 나온 귀엽게 생긴 녀석이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DOM1과 DOM2는 아예 염색체수가 다르다. 이 말은 후손이 생길 수 없다는 뜻이다. 프르제발스키 말과 현생 사육마의 교배와 후손은 그래서 성립하기 어렵다.프르제발스키 말은 현재에는 사육되는 개체가 없다. 모두 야생종이며 일부가 포획되어 동물원에서 관리되고 있었는데야생에 살던 녀석들이 남획으로.. 2025.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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