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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대성당 복원총괄자문위원장이 예비역 합참의장 군인??? 佛 노트르담성당 재건방향 놓고 갈등…"입 닥쳐" 발언 논란도송고시간 | 2019-11-15 02:02붕괴한 첨탑 복원방향 의견충돌…재건자문위원장, 의회서 "반대파, 입 닥쳐"'원형 그대로 복원이냐 현대적 재건이냐' 논쟁 계속돼 프랑스 파리에 소재하는 유서깊은 건축물 노트르담 대성당이 지난 4월 15일 저녁 발생한 화재로 18세기에 복원한 첨탑이 무너지고 12세기에 세운 지붕의 목조 구조물이 불길을 이기지 못하고 대부분 붕괴하는 피해를 보자, 나는 이를 복원하는 과정을 우리가 세심히 지켜봐야 한다면서, 직후 건축 혹은 문화재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라곤 쥐뿔도 없는 정치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섣부르게 조속한 복원을 외치는 모습을 매우 우려스럽게 보았거니와 나아가 나는 분명 이 과정에서 화마에 무너진 우리.. 2019. 11. 15.
1910년생 김정자金貞子, 82년생 김지영의 대선배 2016년 10월 발간된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최근 영화로 만들어져, 다시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내용은 간단하게 말한다면 현재 초중년 여성인 ‘1982년생, 여자의 일생/삶/현실’의 이야기이다. 즉, 1982년생인 여주인공이 어렸을 때부터 성장하기까지, 그리고 성인이 된 뒤에도 겪는 각종 편견과 차별, 무엇보다 출산을 한 뒤의 경력 단절 여성의 삶, 일하고 싶은 여성의 뼈저린 아픔과 고민을 그려내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이 소설과 영화를 통해서 우리에게 전하고자 한 것은 “제도적 불평등이 사라진 시대에도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있는 여성에 대한 제약과 차별”의 문제이다. 그러나 이러한 여성의 ‘불평등한 삶’은 비단 현재의 문제만이 아니었다. 이.. 2019. 11. 15.
Mamamoo-album release, 마마무 2집 정규앨범 마마무 "진정한 '힙함'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데서 나오는 거죠"송고시간 | 2019-11-14 19:02정규 2집 발매…"타이틀곡 '힙' 역대급 퍼포먼스" 현장을 취재한 우리 기자한테 물었더니 대뜸 "노래 진짜 잘 하던데요? 요즘 아이돌 중 가창력 최고인 거 같아요." "기자들 많이 왔더냐?" "녜, 엄청 왔던데요? 수백 명 온 거 같아요." 뭐 새삼스런 건 하나도 없지만 아마 마마무의 요즘 위상을 이처럼 집약해 주는 말 있을까? 내가 제아무리 마마무, 혹은 그들을 포함한 요즘 아이돌 세대에 문외한이라 해도, 저들이 가창력이 뛰어나다는 것 정도를 모를 정도로 문외한은 아니다. 참말로 독특하게도, 내 눈엔 다 그렇고 그렇게 다 이쁘게만 생긴 친구들이 즐비해서 누가 누군지 알 수는 없지만, 이 친구들은 조.. 2019. 11. 14.
On the Thresh of Winter Gyeongbokgung Palace, Seoul 景福宮 겨울로 가는 문턱이다. 경복궁과 북악이다. 겨울 최촉하는 늦가을 비가 퍼부었다. 광화문 뒤편 흥례문 앞 경복궁 마당은 빗물로 흥건하다. 그래도 빗물은 잘 새는 모양이다. 한눈에 궁궐 중심축을 담아봤다. 광화문 정부청사 아래로 가을이 숨을 헐떡인다. 2019. 11. 14.
개봉도 안했는데 돈버는 '겨울왕국2', 그에 맞서는 '천문'과 '백두산' 앞당긴 겨울성수기, '겨울왕국2' vs 한국영화 대작들송고시간 | 2019-11-13 13:17'겨울왕국2' 예매량 17만장…전편 기록 뛰어넘을까한국 영화 '천문' '백두산' '시동' 등 개봉 채비 나는 생득적으로 만화나 애니메이션에는 끌리지 아니해서 그런지, '겨울왕국2'가 왜 이리 인기가 있어야는지 잘 모른다. 그냥 내가 그닥 끌리지 아니해서 하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라이온킹'인지 뭔지 하는 영화도 나는 안 봤다. 아니, 케이블방송 같은 데서 잠깐 스치듯 몇 장면 보기는 했는데, '동물의 왕국' 확대판인 듯한 그런 느낌도 없지 아니해서, 그리고 듣자니 아프리카에서 생명의 시원 같은 걸 찾는다는 그런 주제의식인가 뭔가도 쉽사리 동의할 수 없어 다른 데로 채널을 돌리고 말았다. 물론 그러고 보니, 이를.. 2019. 11. 14.
Autumn dyeing & dying with red & yellow 동아시아에서는 하지를 음기의 시작으로 간주하고 동지를 양기가 충만하는 관문으로 보았다. 극성은 곧 하락의 시작인 까닭이다. 원색이 가장 화려 찬란한 가을그것은 슬프지만 조락의 전주다. 꽃은 화려할 때 져야 한다. 단풍 역시 화려할 때 져야 한다. 그 화려함을 놓치면 망신이 있을 뿐이다. 우리는 이를 아름다운 퇴장이라 이름한다. 201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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