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958 [문화재와 함께한 나날들] (35) 김영나 시대의 박물관 (2) 그와 정형민 그렇다면 정부는 왜 굳이 두 자매 중에서도 김영나를 택했을까? 확인된 바는 없지만, 김리나의 나이가 문제였다는 지적이 있다. 김영나가 관장에 취임했을 때 이미 김리나는 홍익대를 정년퇴임한 상태였다. 더불어 그는 같은 문화부 산하기관으로서 근간의 기능에서는 같다고밖에 볼 수 없는 국립현대미술관장 정형민과도 여러모로 비교되곤 했다. 김영나보다 1년 뒤인 2012년 1월 공모 형식을 빌려 미술관장에 취임한 정형민은 서양미술사를 배우기도 했지만 미시간대학교와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석·박사를 동양미술사로 했다. 같은 서울대 교수로서 그 박물관장을 지낸 김영나에 견주어 정형민은 이 대학 미술관장을 역임했다. 출신은 다르다. 경기여고 출신 김영나는 미국 유학길에 올라 미국 뮬렌버그 대학과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학부와 석박.. 2025. 3. 14.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이 보낸 4만년 전 말 사진은 2018년 시비리아 영구동토층에서 발굴한 4만2천년 전 완벽하게 보존된 말 새끼다.얼마나 보존상태가 좋은가 하면 그에서 추출한 혈액이 여전히 액체 상태일 정도였다 한다. 이것이 저 말에서 추출한 혈액이라 한다. 이를 토대로 이 말을 복제하는 사업이 당시 한국팀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했었는데, 이후 전개가 어찌되는지 알 수가 없지만, 진전한 소식이 없으니 실패하지 않았나 한다. 저 소식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탐문했으니 2019년 언론 보도에 이런 내용들이 있다. 새끼 말 조직에서 생존 가능한 세포를 배양하여 멸종된 말을 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 추가 실험의 길을 열고자 한다. 2018년 8월, 매머드 상아 사냥꾼들mammoth tusk hunters이 시베리아 바타가이카 분화구Batagai.. 2025. 3. 13. [전주 상림리 중국 동검] (5) 26자루는 중고품 거래 단위였다! 저 상림리 동검 26점 자루는 그것을 보고한 전영래 선생 증언을 참고하면 자루와 칼끝이 다 같은 방향이었으며 한 뭉치가 그런 상태로 고스란히 지표 60센티미터 지점 지하에 묻혀 있었다 한다. 이것이 무엇을 말해주는가?이 26자루가 한 다발이라는 뜻이며 한 아름이라는 뜻이다. 이것이 정식 발굴조사를 통해 보고된 것이 아니기에 이런 점들이 두고두고 아쉽지만 나는 틀림없이 이 한 다발을 묶음하는 끈 혹은 그런 흔적도 있었을 것으로 본다. 이 청동 한 다발 무게가 어느 정도인지 내가 관련 보고서를 세심히 훑어보지 않아 아쉽기는 하나, 나는 이 한 다발이 한 사람, 특히 성인 한 명이 아름 혹은 지게로 져서 나르는 최소한의 단위이자 묶음이었다 본다. 이는 무게를 달아보면 명확해지리라 본다. 이 묶음, 혹은 다발,.. 2025. 3. 13. [전주 상림리 중국 동검] (4) 더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제의용 한국고고학, 이건 실은 전 세계 고고학도들한테 노골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제의 제례 봉헌이라는 말의 남발이 그것이라 이 친구들은 지들이 모르는 것은 덮어놓고 제의 제례 봉헌물이라 주장하며 지들이 모르는 건물터는 무조건 신전이라 한다.이 참사가 빚어진 대표가 바로 저 전주 상림리 동검이라 누가 봐도 중국제인 이들 동검 26자루가 한 묶음된 채 같은 방향으로 땅에 묻혀 출토한 모습을 보고선 신을 흠향하기 위한 매납으로 보았으니 폐차하려고 폐차장 창고에 잔뜩 쟁여놓은 폐차들을 출고를 대기하는 신창로 둔갑시킨 일과 같다. 누가 봐도 고물딱지인 저들 칼자루를 녹여서 이제는 다른 것들로구체로는 다뉴세문경이니 해서 진짜 당시 한반도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기물로 만들고자 해서 잠시 창고에 쳐박아 둔 것을 신을 위한 봉헌.. 2025. 3. 13. [전주 상림리 중국 동검] (3) 신차와 중고차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중국 이주민 제작설 신차다. 어느 국내 저명한 자동차 회사 신차 모델이다. 국내 어느 중고차 시장이다. 쓰다가 버리기는 아깝고 몇 푼이라도 건져볼 요량으로 내어다 놓은 것들이다. 역시 같은 신세로 나 좀 사가라 해서 모인 차들이다. 다 중고차다. 그래도 저들 차량은 그런 대로 아직 쓰임이 남아 저리 시장에 나온 것이지 다음 차는? 혹 아주 개비해서 쏵 바꿀이 일이 없지는 않겠지만 그 비용이 사는 비용보다 더 들어가니 백발백중 폐차장으로 가서 고물 값아 그나마 받는다. 그래 2천 년이라는 장구한 흐름 땅속에 있었으니 아무리 청동이라 해도 부식은 감안해야 한다. 하지만 부식을 감안해도 문제가 있다. 왜?저 중엔 날이 그런 대로 서 있는 칼이 제법 보이기 때문이다. 같은 .. 2025. 3. 13. 파지리크 문화 탐구 25번째 시즌 시작 러시아 공화국 알타이 주립 대학교가 올해 크라스노쇼코프스카야 고고학 탐험대Krasnoshchyokovskaya archaeological expedition 25번째 현장 시즌에 들어간다 한다. 역사과학 박사 페트르 다슈코프스키Petr Dashkovsky 교수가 이끄는 팀이 파지리크Pazyryk 문화의 비밀을 연구하고자 이번 시즌을 시작한다고 한다. 이번 여정은 2001년 이래 이 대학교가 추진하는 연차사업인 듯, 올해는 특히 파지리크 45번 고분burial mound No. 45에서 발굴된 여성 매장 양상을 집중 탐구할 예정인 모양이다. 다가오는 현장 조사 시즌은 25번째로 기념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면서, Dashkovsky 교수는 Pazyryk 문화가 스키타이-사카 시대Scythian-Sak.. 2025. 3. 13. 이전 1 ··· 718 719 720 721 722 723 724 ··· 38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