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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427

너가 있어야 내가 있음을 설파한 싯타르타 천상천하 유아독존 天上天下 唯我獨存 시건방지기가 전무후무하다. 하지만 그의 출현은 인류사 혁명이었다. 나 아닌 너 나와 너 아닌 그들이 있어야 내가 있을 수 있음을 가르친 인류의 위대한 스승이다. 무엇이 나를 규정하는가? 무엇으로써 내가 나임을 아는가? 나 아닌 모든 것으로 인해서다. 저 꼬맹이는 나를 규정하는 것이 나 아닌 것들임을 설파한 인류의 첫 선각자였다. 2020. 4. 30.
빈손으로 끝난 채널A 압수수색, 검언유착의혹 제기하면서 검찰을 불러들이는 희대의 코미디 채널A 압수수색 41시간만에 종료…검찰, 자료압수 실패한듯 | 연합뉴스 채널A 압수수색 41시간만에 종료…검찰, 자료압수 실패한듯, 이정현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4-30 03:50) www.yna.co.kr '검언유착 의혹 사건' 채널A 압수수색 41시간만에 종료(종합) | 연합뉴스 '검언유착 의혹 사건' 채널A 압수수색 41시간만에 종료(종합), 김계연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4-30 05:53) www.yna.co.kr 부처님 노동자 합세해서 허락하신 이 황금연휴가 시작하는 첫날이 참말로 화려하다. 압수수색, 것도 언론사를 상대로 하는 검찰 압수수색, 것도 언론의 취재과정과 그에서 불거지는 이른바 검언유착의혹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의혹을 해소하겠답시며 시도한 압수수색이 개털 .. 2020. 4. 30.
선택적 기억 selective memorization, 기억과 몰각 그 사이 선택.. 나는 selective memorization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누가 먼저 썼는지 모르지만 내가 맹글어 봤다. 선택적 기억화란 그 대상이 현재일 수도 있고 과거일 수도 있다. 간도가 우리땅이라는 믿음..이는 간도에 조선인이 대량 거주할 때의 기억만을 토대로 한다. 여진 만주족이 점거하던 시절..기타 고구려 이전의 역사는 일부러 몰각한다. 작금 언론보도를 두고 말이 많다. 그중 하나가 믿을 수 없다, 오보투성이라는 질타다. 하지만 실로 역설적이게도 내가 원하는 정보, 언론보도를 메시아처럼 기다린다. 명목은 신뢰받는 보도라 하지만 실상은 내가 원하는 보도를 갈망한다. 내가 원하는 보도와 신뢰받는 보도는 다르다. 이런 믿음이 표출하는 곳에선 그 보도가 오보건 조작이건 상관없다. 아무도 묻지 않는.. 2020. 4. 28.
백수들의 소망 첫째 초상 나지 말아 주세요 둘째 결혼은 하지 말아 주세요 셋째 기왕 결혼할 거면 한 번만 해주세요. 갔다 와서 다시 청첩장 돌리기 없귀 2020. 4. 27.
언론은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 지금은 언론의 과당 보도와 과당 경쟁을 질타하는 소리로 넘쳐나지만 조만간 언론의 무관심을 질타하는 분노가 있을 것이다. 마치 언론의 오보를 질타하면서도 메시아처럼 내가 원하는 언론보도를 기다리듯이..... 그 갖은 핍박에도 언론이 살아남는 비결이다. (2014. 4.22) 2020. 4. 26.
가지 말라 공개한 파친코에 외려 사람이 몰리고 日 '코로나 휴업' 압박하려 파친코명 공개했더니 장사진 | 연합뉴스 日 '코로나 휴업' 압박하려 파친코명 공개했더니 장사진, 이세원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4-25 20:05) www.yna.co.kr 암튼 이 일본인이라는 족속, 참말로 희한하다. 난 일본사람들 안 믿는다. 그래서인지 일본에서 유학한 사람도 안 믿는다. 이 일본이 하도 이상해, 일본에서 유학생활만 하면 사람 이상해져서 나카무라가 되어 돌아오더라. 암튼 애니웨이 아무튼, 코로나19 한창 기승인 이쪽에서 사회적거리두기 하자며, 그래도 요지부동하는 파친코 이름을 실명 공개했더니만, 더 몰린단다!!! 그래 뭐 니들끼리 끝난다면야 내가 무에 관계하겠는가 마는, 코로나19가 국경을 가리던가? 그래서 내가 우려한다. 우리 공장 도쿄발 기.. 2020. 4. 26.
김정은 건강이상징후 CNN 보도에 부친다 한국 언론의 후진성 미개성을 질타하면서외국의 여느 유수한 언론을 들이다 대면서 "보라, 우린 왜 이렇게 못하느냐" 하지만, 나는 단 한 번도 내가 맡은 분야에서는 내가 cnn 여느 기자보다 뒤진다 생각한 적 없고 가디언 어느 기자보다 못하다 생각한 적 없고 인디펜던트 여느 기자 나부랭이보다 못하다 생각한 적 없다. 나는 내가 맡은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 이걸로 산다. 기자? 욕해라. ( April 26, 2014 ) '참배 불참' 나비효과…'김정은 건강이상설' 어떻게 퍼졌나2020/04/21 17:10전문가 '신변이상설' 주장서 출발·외신도 잇단 의혹 제기…CNN 보도로 일파만파청와대 "현재 지방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원산서 머무는 것으로 알려져 2020. 4. 22.
환상의 나라 스웨덴, 그 처절한 몰락 "5월 초 스웨덴 스톡홀름주 인구 3분의 1 코로나19 감염 예상" | 연합뉴스"5월 초 스웨덴 스톡홀름주 인구 3분의 1 코로나19 감염 예상", 김정은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4-22 03:32)www.yna.co.kr 내가 이번 코로나19 보건사태에서 나름대로 시종일관해서 죽 지킨 곳이 스웨덴이다. 왜 스웨덴인가? 그것은 20세기, 21세기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하는 모범이요 이상이요, 그리하여 언제나 복지국가를 말할 때면 우리가 따라야 하는 오리엔트 환상특급으로 설정한 까닭이다. 그리하여 누구나 스웨덴을 말했고, 누구나 스웨덴을 보라 했으며, 그리하여 우리는 스웨덴이 되어야 한다고 주창했다. 스웨덴이 잘 살면서도 모두가 행복한 국가의 모델이라 한다면, 그 반대편에는 언제나 부탄을 우리는.. 2020. 4. 22.
그나마 봐줄 만하던 문화재 보호각 작년에 한바쿠 돈 전북 남원 용담사다. 이 중 일부를 페북을 통해 소개한 적이 있다. 내가 주목하는 것은 저 석불의 보호각이다. 저 보호각 시원하지 아니한가? 맵시 있지 아니한가? 저걸로 외부 원고를 쓴다. 그렇지 않은 보호각과 대비해 왜 보호각인가를 논하려 한다. (2013. 4.21) 실제 문화재 보호각이 어떠해야 하는지 그 호조건으로 저를 거론하며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역설한 기고문 하나를 문화재청 월간지인가 어디엔가 저 무렵 투고했다. 내가 저에서 첫째 주목한 점은 무엇보다 보호각 높이였다. 딴데랑 비교하면 저랑 왕청난 차이가 있다. 비각 등의 이름으로 설치한 무수한 보호각은 실은 족쇄라 대가리 정수리 바로 위에다가 천정을 두지만 저만은 달랐다. 둘째는 개방성이다. 무슨 애지중지가 철책으로.. 2020. 4. 21.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싸가지 집착? 놓으면 된다. 신념? 버리면 된다. 지조? 바꾸면 된다. 살아보니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게 이 세 가지더라. (2014. 4. 21) 2020. 4. 21.
간단 말도 없이 사라져버린 취재수첩 서재 정리하다 느닷없이 튀어나온 2002년 취재수첩이다. 보니 당시 일본의 주요 문화기관들이 일제히 독립행정법인으로 전환한 일을 계기로 그 대상 중 하나인 도쿄문화재연구소를 취재한 내용이다. (2016.4.18) 2002년 11월 27일 도쿄문화재연구소東京文化財研究所 와타나베 아키요시渡邊明義 소장을 인터뷰한 내용이어니와 독립행정법인화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점검한 듯하다. 저때 면담 내용은 기사화를 했다고 내가 기억해서 우리 공장 DB에서 검색해봤더니 걸리지 않는다. 이 독립행정법인独立行政法人이란 내 기억에 당시 고이즈미 준이치로 小泉純一郎 당시 일본 정부가 문화기관들에 대해 추진한 추진한 이른바 개혁조치 중 하나어니와, 이에 의해 국립기관들인 문화재연구소와 박물관들이 일제히 저렇게 바뀌었다. 이 움직.. 2020. 4. 18.
모란 피었다기에 득달처럼 달려들어 껴안곤 물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5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1934년 4월 간행한 《문학》3호에 실렸다가 이듬해 시문학사에서 나온《영랑시집》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시절이 시절이니만큼 너가 핀 줄도 몰랐다. 우연히 행차한 우연한 장독대에 너가 핀 모습 하염없이 본다. 그래 이맘이면 모란도 만발이라 다른 선하들 꼬꾸라져.. 2020. 4. 18.
유출이 막힌 시대, 코로나19가 준 선물 통계치가 있는지 모르겠다. 실제로도 그렇고 주변 지인들 사정을 봐도 거개 마찬가진데 해외 나가 활동하던 사람들이 도로 대한민국 영토로 쏟아져 들어와 당분간은 나가지도 못하는 실정이니 나가고 싶어도 나갈 배편도 없고 받아주는 데도 없다. 해외파 중에선 특히 유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쏟아져 들어왔으니 온라인강의라고 해서 비단 국내파 문제만이 아니라 예서도 해외 대학 온라인강의 수강하느라 여념이 없다. 내가 아는 지인 따님은 저번주 들어와 부러 시차적응을 하지 않는다 하는데 이유는 한국시간 주로 새벽에 이뤄지는 온라인강좌 수강 때문이란다. 이번 보건사태가 한국에서 폭발할 때만 해도 한국을 탈출하려는 사람과 실제 그걸 감행한 사람이 많았다 들었지만 뛰어봤자 부처님 손바닥이라 그리한 사람 중엔 후회막급한 자가 많거니.. 2020. 4. 18.
봄가뭄 가을태풍, 저주받은 한반도의 표상 한반도는 참말로 지랄처럼 저주가 년중 내내 폭포수처럼 쏟아붓는 땅이다. 개중에서도 단연 압권이라면 봄가뭄 가을태풍이다. 이 두 가지야말로 한반도를 저주받는 땅으로 내모는 양대 기둥이다. 전 국토 70%가 산이라는 말은 이미 《고려사》나 《고려사절요》 등지의 고려시대를 증언하는 문서에 빈출하거니와, 실제 조사에서도 한반도는 실제 그쯤이 산이다. 이 산을 장악하는 다수가 활엽수이어니와, 이 활엽수는 상록수를 제외하고는 가을에 이파리가 져서 겨우내내 바싹바싹 마르다가 봄이면 그 건조함이 극에 이르는데, 이때 대형산불이 난다. 겨울엔 산불이 거의 없다. 왜인가? 떨어진 이파리가 마르지 아니해서다. 은행이파리처럼 불이 좀처럼 붙지 아니한다. 상록침엽수라지만, 이것도 실은 철마다 옷을 갈아입는데 솔갈비가 대표적이라.. 2020. 4. 17.
유리? 유리 비친 나무구경? 대체 무얼 보라 이전복원한 거임? 뭘 보란거유? 유리? 유리에 비친 나무? 아님 주암댐 건설과정에서 나와 이곳에 복원했다는 움집터? 이거 어떤 놈이 이전복원하고 어떤 놈이 자문했어? (2013.4.15) *** 저걸 발굴한 고고학도들한테 저리 물으면 백이면 백명이 똑같이 답한다. 우리가 한 게 아냐. 정비업자들이 저리 했어. 자칫하면 속는다. 매양 그런 식으로 발굴한 친구들이나 다른 고고학도들이 빠져나간다. 새빨간 거짓말이다. 왜 그런가? 고고학도든 정비업자든 저 방식 말고 다른 이전 복원을 해본 적이 없어 누가 하건 저리 했고 지금도 저와 같은 현장에서 저 따위 유구 이전 방식이 횡행한다. 다음 고고학도가 정말 간여 안 했는가? 이 또한 새빨간 거짓말이다. 정비업자가 어디 지들 맘대로 이전 복원한단 말인가? 첫째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받.. 2020. 4. 16.
게슈타포 대웅전 보살들께 드리는 간곡한 부탁 전국의 사찰을 돌다보면 사찰마다 다르지만, 법당 내부 사진 촬영과 관련해 대체로 촬영 불가 방침을 고수한다. 일부 사찰에서 직영 중인 성보박물관도 이와 연동한다. 그 이유 모르는 바 아니어니와, 예불에 방해됨을 주된 이유로 들거니와, 그에는 나로서도 할 말이 없고 그것을 존중한다. 다만 부처님은 신성하므로 사진을 촬영해서는 아니된다는 생각에는 나는 생각을 달리한다. 부처가 나는 신성하므로 너희가 범접해서는 아니된다고 말한 적 없다. 외려 그는 그의 자각을 대중에게 전파하려했고 그를 따르는 전업적 집단이 이른바 승가라 할지며 그러한 움직임을 불교는 대중에 대허서도 결코 포기한 적이 없다. 나는 보다시피 내 잘난 맛에 살고 특별히 신봉하는 종교는 없지만, 내가 부처가 말하는 그 정신에는 무한한 경외를 보내는.. 2020. 4. 15.
선생은 짓밟아야 한다 선생은 선생이고 나는 나다.논문 앞에 선생이고 지랄이고 필요없다.선생은 비판받아야 한다.비판을 용납할 줄 모르는 놈은 선생이 아니다.말로만 날 짓밟고 가라 지껄이는 놈은 선생이 아니다.주변을 보니 겁나서 선생을 짓밟지 못하는 게 아니고 실력이 없어 짓밟을 줄을 모르는 놈 천지더라. (September 11, 2016) 스승의 날은 없애야 한다. 2020. 4. 15.
풍차 타고 한반도 침략한 히딩크의 꽃 내가 알기로 이 꽃은 한반도에 자생하지 아니했다. 동아시아엔 없었다. 신농본초에도 없고 신수본촌에도 없으며 본초강목에도 없다. 그런 튤립이 한반도에 언젠간 상륙하더니 한반도를 덮어버렸다. 이보다 훨씬 늦게 핑크뮬리가 침략하더니 가을이면 온국토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졌다. 외래종이니 외래식물이니 해서 토종을 지켜야 한다는 그 당위는 저 화려찬란에 맥얷이 무너졌다. 동물도 그랬다. 그땐 왜 그리 황소개구리가 문제였는지 모르겠다. 수달한테 당했는지 황소개구리 폭증하니 신통하게도 한반도는 수달 천국이 되고 말았다. 문화는 잡종 혼성이 빚어내는 교향곡이다. 누군가 21세기 본초강목을 쓴다면 참말로 골이 지끈하리라. 저 툴립엔 무엇이라 注할까? 풍차와 더불어 침략했다 쓸까? 아니면 히딩크 열풍이 그를 가속했다고 .. 2020. 4. 14.
가르치고 있다 vs. 배우고 있다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유독 유별난 자기 소개 현상 중 하나가 "어느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는 말이다.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는 하나다 라는 그 금언 때문인지 몰라도, 이런 저자 소개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거 이제는 바꿔야 한다. 어디 시건방지게 가르친단 말인가? 배움에는 끝이 없는 법이다. 더구나 그 배움을 주는 주체에는 학생도 포진함을 말할 나위가 없다. 가르친다 함은 나는 배울 게 없다는 말이다. 나는 일방적으로 배움을 베풀기만 할 뿐임을 전제한다. 뭘 가르친단 말인가? 내 주변에 하도 선생질 하는 사람이 많아 이 말을 할까말까 고민하기는 했다만 더는 미룰 수 없어 말해둔다. 앞으로 자신을 소개하면서 "어디서 가르친다"는 이런 표현 하지 마라! 2020. 4. 10.
[거니리의 퐁당퐁당 경제학] 사이드카sidecar와 서킷브레이크circuit breaker *** 이건일 회계사(라고 주장함) - 시장안정화 장치와 효율적 시장 가설(스압주의) 전 세계 증권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COVID-19 감염질환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한 타격과 산유국 간 원유갈등으로 인한 유가 하락 등 여러가지 경제적 이슈가 겹쳐서 각국 증시에 타격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포털 뉴스탭에서는 하루 종일 '뉴욕증시 서킷브레이커 1997년 금융위기 이후 첫 발동', '코스피 사이드카에 이어 2001년 911이후 첫 서킷브레이커 발동', '국내 증시 장출발 동시 폭락, 이틀 연속 사이드카 발동' 등과 같은 뉴스가 연일 장식한다. 여기서 잠깐, 본론으로 넘어가기 전에 요즘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뜻부터 먼저 짚고 넘어가보자. 사이드카sidecar는 원래 자전거, 오토.. 2020. 4. 10.
갈데 없는 통신사, 그래서 신문사에 빌붙었다 요새는 전통적인 미디어 구분 개념이 의미가 없어, 각설하면 모든 언론사가 통신사요 방송사를 지향하는 시대라, 종래엔 미디어를 대별한다고 간주하던 방송사와 신문을 보면 마감시간이라는 제한이 있고, 지면과 시간의 제약을 받았지만, 이제 이걸 따지는 미디어는 없으니, 이른바 온라인이 가미함으로써 시시각각 뉴스를 쏟아내는 시대다. 언제 한가롭게 조간 석간신문 배달되기를 기다리며, 이제는 시간대도 다 이동했거니와 9시 뉴스를 한가로이 기다린단 말인가? 요컨대 모든 언론사가 통신사를 지향하는 시대를 우리는 산다. 그렇다면 통신사란 무엇인가? 종래의 신문 방송사가 저런 지면과 시간의 제약에 시달리는데 견주어 그 제약이 없어 흔히 하는 말로 하루 24시간 풀가동 무한대 뉴스 서비스를 하는 업체를 일러 통신사라 한다. .. 202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