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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Photo News380

청자 순화 4년명 호 靑磁淳和四年銘壺, 죽은 왕건을 위한 봉헌물 청자 순화 4년명 호 靑磁淳和四年銘壺 Jar with Inscription of "4th Year of Sunwha". Celadon 국보 제326호 National Treasure No.326 고려 993년 Goryeo 993 보물이었다가 2019년 5월 2일 국보로 승격했다. 이화여대박물관 소장. 점토로 만든 후 황록색 회유 계통 유약을 입힌 이 항아리에는 제작 시기와 용도를 알려주는 음각陰刻 명문銘文이 굽바닥에 있다. 한반도에 청자가 처음으로 만들어지던 10세기 고려시대 초기에 등장하는 가장 확실한 제작 연대를 갖춘 유물이라는 점에서 도자사 연구에서 그 중요성이 첫 손에 꼽힌다. 실제로 이 유물은 한반도에서 제작한 청자로는 연대를 알 수 있는 가장 이른 시기 완형 유물이다. 바닥 명문은 다음과 같다.. 2023. 7. 6.
박에스더, Korea's first woman physician 한국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Esther Park, Korea's first woman physician 이화여대 전신 이화학당 출신이다. 아래는 민족문화대백과 사전 기술 축약이다. 1877년(고종 14) 서울 정동 출생. 본명 김점동金點童. 1891년(고종 28) 1월 25일 미국 선교사 프랭클린 올링거 Franklin Ohlinger한테 세례받고 김에스더金愛施德라 했다가 결혼 후 남편 성을 따라 박에스더가 된다. 선교사 아펜젤러 Henry Gerhard Appenzeller 소개로 1887년(고종 24) 이화학당에 입학한다. 1895년 미국으로 건너가 1896년 볼티모어여자의과대학Woman's Medical College of Baltimore에 입학하고 1900년 졸업하면서 한국 최초 여의사가 된다.. 2023. 7. 5.
원조는 생존의 문제였다 이런 상황이 60년대라고 70년대라고 변화가 있었겠는가? 돈만 준다면 쌀만 준다면 전쟁터 총알받이도 해야 했고 탄광으로도 가야 했으며 해외 원정 간호사라도 해야했다. 그래도 버티지 못한 사람들은 남미행 이민 배를 탔다. 국가는 그렇게 폐허와 가난을 자양분 삼아 이제 겨우 걸음마를 시작했다. 미국의 구호원조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 사대고 친미고 매판이고 나발이고 먹고 살아야 했다. 하루하루가 살아 있음이 하나하나 기적인 시대였다. #원조물자 #구호물자 #국가재건 #미국원조 2023. 6. 28.
1953. 7. 27 정전협정 조인식과 판문점 정전협정 조인식이 열린 판문점 | 1953년 7월 27일 I 국가기록원 정전협정 조인식 | 1953년 7월 27일 | 서울역사박물관 그 역사적 중요성에 견주어 그 현장은 막상 적막하기만 하다. 2023. 6. 28.
6.25 난리통에 불타버린 보신각 이 보신각 종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에 있다. 이걸 왜 제자리 돌리지 않는지도 수수께끼다. 또 하나 1950년 6.25 난리통에 보신각이 불탔는데도 어찌하여 살아남았는지도 불가사의하다. 동이 아니란 말인가? 화력이 세지 않았다는 말인가? 임인식 촬영으로 현재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된 상태다. 2023. 6. 27.
사진 한 장이 응축한 6.25 이 사진 한 장이 6.25 참상을 응축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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