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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3208

병풍에 담은 에도시대 한 풍경 료고쿠바시 부근 여름 풍경을 그린 병풍 隅田川図屏風 Folding Screen Depicting a Summer Scene near the Ryogokubashi Bridge on the Summidagawa River 작가미상 18세기 전반 료고쿠바시에서 센소지淺草寺 부근까지 스미다 강 양안兩岸을 그린 병풍이다. 강 중앙 호화로운 고자부네(御座船. 높은 신분의 사람들이 타는 배) 뒤로 어용御用이란 깃발을 단 배가 따르고 있다. 다리 오른편에는 참배 전 목욕 중인 오야마코大山講 신도들이, 화면 하단에는 가마니를 싣고 창고 앞을 지나는 사람이, 센소지 근처에는 빨래 너는 사람 등이 그려져 있다. 강 풍경과 함께 서민들의 풍속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최근 끝난 서울역사박물관 스미다강 특별전 .. 2022. 10. 25.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유럽 역사의 중심, ‘합스부르크’를 다시 보다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개최 - 더보기 ㅇ 전 시 명: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ㅇ 기 간: 2022. 10. 25.(화) ~ 2023. 3. 1.(수) ㅇ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ㅇ 전 시 품: 등 96점 ㅇ 주 최: 국립중앙박물관,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 한국경제신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과 함께 기획한‘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특별전을 10월 25일(화)부터 개최한다. 유럽 최고의 가문, 합스부르크를 이해하다 합스부르크 왕가는 루돌프 1세가 신성로마제국 황제로 등극한 1273년부터 왕정이 몰락한 카를 .. 2022. 10. 25.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주요 출품작 ㅇ 전 시 명: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ㅇ 기 간: 2022. 10. 25.(화) ~ 2023. 3. 1.(수) ㅇ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ㅇ 전 시 품: 등 96점 ㅇ 주 최: 국립중앙박물관,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 한국경제신문 Infanta Margarita Teresa in a White Dress, Diego Rodriguez de Silva y Velázquez, c. 1656, oil on canvas, 105.0 × 88.0 cm, Kunsthistorisches Museum Wien 〈흰 옷을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 디에고 벨라스케스, 1656년경, 캔버스에 유화, 105.0 x 88.0 cm, 빈미술사박물관 Philemon and Baucis Givi.. 2022. 10. 25.
Shedding New Light on the Habsburgs at the Heart of European History Shedding New Light on the Habsburgs at the Heart of European History -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to Present the Special Exhibition Six Centuries of Beauty in the Habsburg Empire - - Title: Six Centuries of Beauty in the Habsburg Empire - Period: October 25 (Tue.), 2022 – March 1 (Wed.), 2023 - Venue: Special Exhibition Gallery in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 Displayed Works: 96 items includ.. 2022. 10. 25.
에도시대 일본 강물 뱃놀이 한 풍경 신오하시 아래에서의 여름 뱃놀이 新大橋橋下の涼み船 Colorful Woodblock Print Depicting Boating under the Shin-Ohashi Bridge in the Summer 초분사이 에이시鳥文斎栄之 (1756~1829) | 18세기 후반~19세기 전반 | 니시키에錦絵 5장을 이어 붙인 넓은 화면을 능숙하게 활용해 신오하시 아래에서 뱃놀이 하는 남녀를 그렸다. 스미다 강 동안을 배경으로 '효고兵庫'라는 팻말을 단 야카타부네 (屋形船, 지붕 있는 배)에서는 인형극이 공연 중이고, 왼쪽 배에서는 도미가 요리되고 있다. 다리 아래를 나는 제비 두 마리가 여름 납량을 즐기는 한적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어제 폐막한 서울역사박물관 스미다강 특별전 출품작 중 하나다. 2022. 10. 24.
백화원에서 즐기는 가을칠초 백화원에서 즐기는 가을 7초 「東都名所」 八月向しま花屋敷秋の花ぞの Colorful Woodblock Print Depicting Two Women Enjoying the Seven Autumn Plants at Hyakkaen (Hundred Flower Garden) 우타가와 히로시게(歌川広重, 1797~1858) | 1854년 니시키에錦絵 | 35.7x24.7 백화원 안 찻집에서 가을 7초를 바라보는 두 여성을 그렸다. 패랭이꽃을 비롯한 가을 꽃들이 크게 그려졌고 오른쪽에는 '스미다가와야키隅田川焼'인 작은 술병과 술잔 미야코도리 모양 수저받침이 놓여 있다. '스미다가와야키'는 백화원에서 스미다 강 주변 흙을 사용해 만들기 시작한 도자기로, 주로 미야코도리가 그려진 그릇이나 향합香盒이 만들어져 기념품으..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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