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566 일상화한 무속에 대한 경멸과 폭력 난 이것이 경멸스럽고 난 이것이 증오스럽다. 입으로는 배려와 호혜평등을 부르짖는 자들이 그런 꼴을 보인다는 것이 더 볼썽사납다.무속? 그게 네 엄마 할머니 종교다.단군조선 이래 무속을 이토록 개차반 취급하기는 조선 건국 직후랑 조광조 집권기 조선중기 말고는 없다.무속? 샤머니즘? 이 직업 혹은 업계가 웃기는가?무속은 당당한 직업이며 당당한 종교다. 작금 무속에 대한 갖은 경멸은 21세기판 조광조 일당에 의한 소격서 공격과 맥락을 같이한다.대한민국 제1의 종교는 무속이다. (2022. 1. 18 글을 약간 과격한 표현을 손질해서 전재한다.)*** 저에 견주어 이른바 기성 정통 교단 종교.난 아무리 봐도 그 양태 상당 부문이 무속 같다. 입시철마다 내 자식 시험 잘치게 해달라, 좋은 대학 보내달라 기도하는 .. 2025. 1. 18. [슈겐도와 일본 미라 이야기] (2) 미나모토노 요시쓰네源義経 일본에서는 엄청나게 유명하지만 한국에는 듣보잡인 사람이 있다. 일본에서 역대 무장 중 순서를 꼽아보라면 항상 선두를 다투는 인물로 미나모토노 요시쓰네[源義経, 1159~1189]가 있다. 이 인물은 가마쿠라 막부를 연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賴朝, 1147~1199] 이복동생이다. 헤이지平治를 쓰러뜨리고 겐지源氏가 승리를 거두는 겐페이 합전[源平合戦 1180~1185] 당시 그의 형 편인 겐지 편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여 헤이지를 쓰러뜨리는 데 공헌했다는 인물로, 원래 있었던 역사적 사실에 소설적 허구에 일본 특유한 국뽕이 더해져 지금은 엄청난 인물이 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에도시대에도 미나모토노 요시쓰네가 징기스칸과 동일 인물이라는 주장이 끊이지를 않았다. 요시쓰네는 요리도모를 도와 가마쿠마 막부鎌倉幕府.. 2025. 1. 18. 1896년, 독립협회 창립 주축 멤버들 회장, 고문, 위원장과 위원을 다 합치면 11명이었다. 그중 김종한(1844-1932)이 53세로 가장 나이가 많고 그 다음이 지천명을 갓 넘긴 김가진(1846-1922)이었다. 위원장 이완용(1858-1926)과 현흥택(1858-1924)은 아직 마흔이 안 되었고 회장 안경수(1853-1900), 이상재(1850-1927), 권중현(1854-1934)은 그보다 약간 위.고문 필립 제이슨-곧 서재필(1864-1951)은 이채연(1861-1900), 이근호(1860-1923)보다도 젊었다.제일 어린 이는 스물일곱살 민상호(1870-1933)였다.글을 읽다가 흥미로워서 적어둔다(어떤 부분이 흥미로운지는 논외로 하고). 2025. 1. 18. 내셔널리즘 부추기며 학문을 왜곡한 사람들 "쓰시마불상 이르면 24일 日측에 소유권 인도…이송은 5월" 송고시간 2025-01-16 19:41https://www.yna.co.kr/view/AKR20250116170600073?section=culture/scholarship "쓰시마불상 이르면 24일 日측에 소유권 인도…이송은 5월"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쓰시마섬에서 2012년 10월 도난당해 한국으로 밀반입된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의 소유권을 일본 측이...www.yna.co.kr 이 소식을 접하고선 반환 판결 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붙잡고 있다는 게 놀랍기만 하다. 돌려주라 했음 즉각 돌려주었야지 왜 붙잡고 있단 말인가?이 건은 근거 없는 내셔널리즘이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폭력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생생하게 .. 2025. 1. 18. 남들은 맘대로 욕하면서 스스로는 철옹성을 치는 자들 이른바 전공 혹은 직업이란 가두리 양식장을 나는 혐오한다.이 자리서는 편의상 그 테두리가 어느 정도 성립함을 가정하고 말한다.직업으로 보면 나는 언론인이라(지금은 과거형이다.) 요샌 지나개나 그 언론과 기자를 씹는다.그 씹는 부류에 언론계 내부도 적지 않다.그네들 씹음을 보건대 물론 경청할 만한 내용이 적지 않고 내가 미쳐 돌아보지 못한 측면도 많다.그런가 하면 한심한 소리도 적지 아니하다.그런 소리들에 대해 대개 그런갑다 하고는 흘려버리고 말며 아주 가끔가다 그 분이 강림하시면 주로 해당 논급에 대한 댓글 형태로 확 싸지름이 내 행동패턴 중 하나다.이런 논급들을 보면 어떤 일정한 패턴이 있어 저 가두리로는 언론 혹은 기자랑 관계 없는 직업군 종사자들한테서 유별나게 나타나는 현상이라반면, 내가 가끔 지들.. 2025. 1. 18. 公, 私가 흘린 핏물 인류 역사는 公과 私가 교집한 덕석이요 한산모시다. 公은 속성이 언제나 제국주의라 私는 이익우선이라 하며 언제나 私를 침탈하고 침탈하며 억압했으니 인류 역사는 이 公의 침략에 대한 대항, 혹은 그에 처절하게 좌절한 피의 흔적일뿐이다. 그 피는 私라는 몸통 정수리에서 흘러내렸다. (2022. 1. 18) *** 뭔가 있어 보이는 말인데, 내가 써 놓고도 무슨 말인지 3년 지나 보니 모르겠다. 저때 왜 내가 저 말을 썼던가? 2025. 1. 18. 이전 1 ··· 1079 1080 1081 1082 1083 1084 1085 ··· 409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