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938 144주년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일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일 오늘은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역에서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지 14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안 의사는 이토가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우덕순 등과 함께 계획을 세워, 10월 26일 하얼빈역에 등장한 이토를 저격해 3발을 명중시켰습니다. 러시아군에게 체포 당시, 안 의사는 하늘을 향해 “코레아우라”를 크게 세 번 외쳤습니다. 그리고는 법정에서 한국의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 이토를 쏘았노라고 밝혔습니다. 죽음 앞에서도 의연했던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겠습니다. #안중근의사 #10월26일 #하얼빈의거 #안중근의사기념관 #국가보훈부 2023. 10. 26. 2023 제75회 정창원전 전시포스터 전면엔 나전칠기 비파를 앞세우고 뒷면엔 역시 나전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거울을 내걸었으니 이번 전시가 표방하고자 하는 바는 비교적 뚜렷이 드러난다고 본다. 저런 유물이 중국 본토에도 없으니 얼마나 자랑하고 싶겠는가? 대마도 강탈 불상도 돌려주기로 한 마당에 이젠 국내서도 정창원전 개최를 심각히 고려해봐야 할 시점이다. 2023. 10. 26. 정창원전 개막을 하루 앞두고 내일 정창원을 치고 들어간다. 개막식이 내일 오전. 올해로 75회째를 맞는 이 특별전과의 인연도 질겨서 다섯번 이상은 참관한 듯 하다. 그에 앞서 나라박물관장까라 박물관 관계자분들과 간단한 저녁을 한다. 올 전시회 출품작들을 일별하면 초출이 6점인가 포함된다지만 명품전 같은 느낌을 준다. 자세한 소식은 내일 현장에서 전하기로 한다. 통신 사정이 어떨란지 모르겠다. 올 정창원전은 https://historylibrary.net/m/entry/2023-%EC%A0%9C75%ED%9A%8C-%EC%87%BC%EC%86%8C%EC%9D%B8%EC%A0%84-%ED%8A%B9%EB%B3%84%EC%A0%84-%E7%AC%AC75%E5%9B%9E-%EC%A0%95%EC%B0%BD%EC%9B%90%EC%A0%84-%.. 2023. 10. 26. 한국민주주의의 기원 우리는 민주주의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1960년 4.19 혁명 또한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으로 보지만 한국사에서 민주주의의 역사는 1945년 이전으로 소급할 수 없다. 정확히는 일제가 태평양전쟁에서 패배하면서 남한에 진주한 미군정 이후, 자유당정권을 거치며 배양된 것이 한국의 "민주주의"다. 신문의 키워드 "민주주의" 숫자만 봐도 분명히 알 수 있다. 특히 1945년 이후 민주주의 키워드는 한국전쟁기를 제외하면 계속 증가하다가 4.19 시기에 정점을 찍는다. 일제시대의 신문에 키워드 "민주주의"는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부정적 기사가 대부분이다. 이는 한국의 민주주의의 성장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기가 미군정기와 자유당정권이었다는 뜻이다. 이승만은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이 키운 고등학력자들이 학교에서 배.. 2023. 10. 26. 화상 치료에 쓴 달거리 피, 마왕퇴 백서의 경우 일정 연령이 다달은 여성이면 평균 매달 한번은 겪는 피쏟음을 월경月經 혹은 월사月事라 하고, 달거리라 하며, 영어로는 의학용어로는 Menstruation이라 하지만 대개는 monthly period 혹은 문맥에 따라서는 그냥 간단히 period라 하거니와 남자인 내가 그 고통을 알 수는 없지만, 다만 내가 그와 관련해 이야기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저에서 생산하는 핏물 용도다. 이 이야기로 가장 저명한 일화가 삼국유사가 저록한 원효 설화라, 그에 의하면 친구 의상이가 지금의 양양에다가 낙산사를 세우고, 관음보살을 툭하면 친견한다 하니 배가 아파 나도 관음보살 좀 만나 볼끼라고, 낙산사로 향하다가 냇가를 지나는데 하얀 소복 차림 중년 여성이 월경 핏물이 묻은 옷감을 빨래 하는지라, 목이 마르다 하니, 그 소.. 2023. 10. 26. 강탈 대마도 고려불상 11년 억류는 국가범죄 절도범이 국내로 들여온 부석사 고려불상…대법 "일본에 소유권" 2023-10-26 10:35 일본 민법에 따라 '20년간 점유' 인정돼 소유권 넘어가 https://m.yna.co.kr/view/AKR20231026062100004?section=society/all&site=major_news01 절도범이 국내로 들여온 부석사 고려불상…대법 "일본에 소유권"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일본에 있다가 절도범에 의해 국내로 들어온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불상)의 소유권이 7년의 소송전 끝에 일본...www.yna.co.kr 말도 안 되는 논리가 난무하며 물경 11년을 끌었다. 사필귀정이다. 언제 어떻게 나간지도 모르는 불상이 오로지 한때 고려 국적이었다는 팩트 아래 왜구에 의한 불법강탈.. 2023. 10. 26. 이전 1 ··· 1516 1517 1518 1519 1520 1521 1522 ··· 36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