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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과 사투를 벌이는 조선총독부 2. 임업 개설 조선에서 삼림·산야는 총면적이 1,600만여 정보로, 전 토지의 7할 이상을 점하고 있다. 또 반도의 기후는 남북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북쪽의 한대에서 남쪽의 온대에 이르기까지 각종 수목이 자란다. [97] 따라서 삼림·수목의 종류가 풍부하여 그 수가 700종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 예로부터 임정林政이 갖추어지지 못해, 임야의 사점私點56)을 금하였다. 이에 특수 보호림인 봉산封山·금산禁山 등을 제외하고는 무주공산無主公山이라 하여 인민들 의 자유 채초採樵57)를 방치하며 보살피지 않았기 때문에, 인민은 제멋대로 남벌濫伐하 거나 화전火田을 함부로 경작하고 조금도 식재植栽 보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리고 조선 말기에는 보호림 제도도 폐지되어 임야의 대부분이 극도로 황폐해졌고, 예전 .. 2024. 3. 7.
필사본이 주류인 초기 고사기 일본의 고서들은 오래된 것은 대부분 필사본이다. 이건 한국하고 좀 많이 달라서 우리가 무심코 넘기기 쉬운데 일본의 경우, 임란 이후 에도막부가 열리면서 목판이건 고활자본이건 인쇄본이 나오기 시작하며 그 이전은 대부분 필사본이다. 한국의 경우를 보면, 삼국사기 삼국유사 현존하는 고본은, 전부 인쇄본이다. 그런데 일본의 경우, 고사기 일본서기는 필자가 아는 한 에도시대 이전 인쇄본은 없고 전부 필사본이다. 아래를 보자. 『古事記』の原本は現存せず、いくつかの写本が伝わる。成立年代は、写本の序に記された年月日(和銅5年正月28日(ユリウス暦712年3月9日))により、8世紀初めと推定される。 現存する『古事記』の写本は、主に「伊勢本系統」と「卜部本系統」に分かれる[19]。 伊勢本系統 現存する『古事記』の写本で最古のものは、「伊勢本系統」の.. 2024. 3. 7.
국립민속박물관이 정리한 책가도와 문방도 계약직 임시공무원 김종대가 계약만료로 관장 자리에서 해촉되고선 여직 수장을 찾지 못하는 국립민속박물관이 관장 궐위 사태를 틈타 볼 만한 소장품 조사보고서를 발간했으니 《책가도·문방도》가 그것이라, 그네가 이르기를 이 자료집에는 민박이 그간 수집한 유물 중에서도 책 혹은 서재를 소재로 삼은 회화인 책가도冊架圖 혹은 문방도文房圖 중에서도 책가도 4점과 문방도 23점으로 구성하는 총 27점을 선별하고 그 조사한 결과를 정리한 것으로, 개중 17건에 대해서는 안료 분석도 실시한 모양이라, 그 결과치로 볼 수 있대니 볼 만하지 않겠는가? 김윤정과 민길홍 두 사람이 피땀 흘리며 고생한 결과치라 한다. 민길홍? 국박 있던 그 민길홍인가? 더구나 그 묵직한 보고서는 발간과 더불어 국민세금으로 이룩한 성과라 해서 무료로.. 2024. 3. 7.
이십년만에 다시 조우한 대한민국 넘버원 공립박물관 인천시립박물관 휴대폰 보며 걷다 도로 턱에 걸려 평지낙상. 무르팍에 금이 가 철심 박아 수술하고 반깁스한 지인 골려주려 인천을 행차했으니 발다닥 간지르며 한참을 골려먹는데 이 친구 목석 불감증인지 아무런 반응이 없어 재미없다 팽개치고선 곧 일어나 영혼없는 건성으로 쾌유 운운 블라블라 외치고선 자리 박차고 일나선 인천광역시립박물관으로 발길 옮기니 이 박물관 그러고 보니 근 이십년만에 처음이라 이곳에 일하다 내도 서울 사람 대고 싶다고 잽싸게 서울시공무원으로 갈아탄 홍상용이라는 친구가 일하던 데라 야외부터 둘러보고선 치고 들어 들른 김에 관장 아니 뵐 순 없어 관장님 계시오 문을 두들기니 어디 출타했는지 인기척이 없다. 이 인천시립박물관은 그네가 한국 최초의 공립박물관이라 선전하는 데라 또 그걸로 일대 자부심 원천을 삼거.. 2024. 3. 7.
백년전 박영철朴榮喆(1879-1939)이 읊은 로마 회고羅馬懷古 로마 회고羅馬懷古 by 박영철(朴榮喆, 1879-1939) 紀元風雨二千年, 나라 세워 2천년 동안 비바람 맞아 羅馬王宮化陌阡. 로마 왕궁은 거리로 바뀌었네. 百世相傳基督敎. 오랜 세월 대대로 기독교 전해 왔고 並參孔釋共推賢. 공자·석가 사상 참고[예]하여 함께 현자 천거[추앙]하네. ≪구주음초歐洲吟草≫(1928) *** 중문학도 조성환 선생 소개다. 이 박영철이라는 사람이 누구이며, 그의 저 구라파 유람은 앞서 간단히 소개하거나 다룬 적 있다. 백년전 어느 부호가 소환한 구라파 여러 모습은 당대가 소비한 구라파 그 일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시해야 한다고 본다. 백년 전, 로마 한달 살기를 획책한 당대의 대부호 다산 박영철이 살다간 시대가 소비한 구라파, 그 시대가 호명한 로마는 저러했다. 박영철이 .. 2024. 3. 7.
[마질차摩叱次] (2) 안동김씨 족보가 말하는 김흠운의 아들 태보공 김알지에서 경순왕까지 11 (14세 마차, 15세 법선, 16세 의관, 17세 위문)태보공 김알지에서 경순왕까지 11 (14세 마차, 15세 법선, 16세 의관, 17세 위문) 우리 범신라김씨의 鼻祖---시조 이전의 先系祖上중 가장 높은 사람---이신 태보공 김알지로부터 신라의 마지막 임금 andongkimc.kr 이는 경주김씨에서 분파한 안동김씨 선대 계보다. 한데 이에서 앞서 본 마질차摩叱次가 마차摩次라는 이름으로 보이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 말한 원성왕 선대 계보가 거의 그대로 보인다. 이 계보는 12대 진종眞宗과 13대 흠운欽運 사이에 1대가 탈락했으니, 그런 사실은 저 계보도에도 그대로 보이고 있다. 곧 삼국사기에서도 이름을 드러내는 흠운은 그에 의하면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반자半子, 곧..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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