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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를 변형한 평양 안학궁 구글어스로 탐방한 평양 안학궁 터를 앞서 보았거니와, 이건 같은 구글어스 지도에 일부러 강렬한 포토샵 기능을 주어 왜곡이라 할 정도로 처리해 봤다. 이게 장점이 있는데, 윤곽을 뚜렷이 더 분명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발굴조사 결과 드러난 성과를 토대로 초석들을 노출하고, 그 초석 자리에 현대 돌들을 깔아놨을 텐데, 그 건물배치는 이 이상 나올 것도 없다. 구글 이용하면 수치 측량도 가능한 시대다. *** previous article *** 구글어스로 탐구한 고구려 안학궁구글어스로 평양을 탐방한다. 툭하면 하는 북한 여행인데 묘미가 있다. 이 구글어스도 유료인가 전환하면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안다. 요새 계속 이 대성산 남쪽 기슭 안학궁을 탐방historylibrary.net 2024. 2. 16.
왕검성王險城과 王公设险以守其国 최근 고조선 왕검성(왕험성) 어원에 관련하여 중국 쪽에서는 이런 주장도 나온다. 王险城,是古朝鲜的都城,“王险”之名出自《易经》“王公设险以守其国”。 公元前108年,卫满朝鲜脱中华以自立受到西汉的征讨,王险城陷落,古朝鲜灭亡。 왕검성王险城은 고조선古朝鲜 도성都城으로 “왕험王险”이라는 말은 《易经》의 구절 곧, “왕공王公은 험난함을 쌓아 그 도읍을 지킨다”에서 왔다. 기원전 108년, 위만조선卫满朝鲜이 탈 중화해서 자립하여 서한西汉의 정토征讨에 이르러 왕험성이 함락됨으로써 고조선은 멸망했다. 왕검성은 다름 아닌 역경 이 구절을 따서 지었다는 이야기다. 왕검성에 대해서는 고조선의 군주의 명칭이 왕검이었다는 주장이 있고, 또 한국말 임금의 음사라는 주장도 있어 기왕의 통설과 부딛히는 이야기지만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 여기 .. 2024. 2. 16.
관찰은 자연과학의 기법만은 아니다 근대과학의 특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관찰에 입각한 경험론 만큼 위대한 로직은 없다. 현상에 대한 주의깊은 관찰 편견을 배제한 경험에 입각한 입론이야 말로 현대과학의 기초이다. 한국의 지적 풍토는 최소한 조선후기 이후에는 이러한 관찰에 입각한 지적 사유의 전통이 거의 없다. 우리는 흔히 주자학의 묵수를 이야기 하지만 이 주자학의 묵수라는 것이 결국 전술한 보고들에 대한 맹종이라는 점에서 현재 한국학계가 앓고 있는 중병과 사실 별로 다를 바가 없다. 이런 면에서 이 블로그 김단장께서 주장하는 바, 기보고를 무시하고 1차 사료와 현상을 직시해야 한다는 말은 상당히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필자가 아는 한 우리나라 사상계는 해외 사유에 대한 맹종, 입으로는 자주를 주장하지만 박래품 이데올로기에 대한 추종의.. 2024. 2. 16.
구글어스로 탐구한 고구려 안학궁 구글어스로 평양을 탐방한다. 툭하면 하는 북한 여행인데 묘미가 있다. 이 구글어스도 유료인가 전환하면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안다. 요새 계속 이 대성산 남쪽 기슭 안학궁을 탐방한다. 2024. 2. 16.
90년대 한국의 사상계 80-90년대 사상계는 필자도 거친 시대로 한마디로 쓰레기통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 당시 한국 사상계는 한국사회의 현상에 대한 냉철한 관찰을 바탕으로 이론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의 그럴 듯한 학설, 특히 전 세계 좌파 학설을 무더기로 도입해 잡탕밥을 만들어 그걸 한국사회에 억지로 끼워 맞추고자 했다는 게 옳다. 이때문에 주장과 달리 한국사회가 망하지 않고 선진국으로 올라가도 반성도 없이 그냥 딴 구라를 부담없이 풀 수 있는 것이다. 왜? 어차피 내 이론도 아니고 남의 이론 가져다가 한국에 구라 풀어본 것이므로. 필자는 2020년 현재 인문학의 위기, 사회과학의 위기 운운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80-90년대의 그 엉망진창이었던, 어거지와 무분별한 외래 이론의 억지 해석이 난무한 시대를 돌이켜 .. 2024. 2. 16.
월북 언어천재 김수경, 그는 국어학자가 아니라 언어학자였다 北 언어학 설계한 '천재'…분단 시대를 살아간 지식인, 김수경 송고시간 2024-02-16 07:01 '남북 통틀어 20세기 최고 언어학자' 조명한 신간 '북으로 간…' 이산가족 등 한반도사 압축적으로 담겨…일본인 학자의 연구 결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215148700005?section=culture/scholarship 北 언어학 설계한 '천재'…분단 시대를 살아간 지식인, 김수경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일한다는 뜻을 가진 한자 '勞'는 단어의 가운데에서는 '로'로 표기하지만, 맨 앞에 올 때는 '노'로 읽는다....www.yna.co.kr 일본인 조선학도 이타가키 류타板垣龍太가 일본에서 3년 전에 낸 단행본이 국내에 근자 번역되어 소개..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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