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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는 공룡에다, 최우량품이 마리당 고작 90억원! 길이만 7m …'세계 최대' 트리케라톱스 화석 90억원에 낙찰 2014년 미국에서 발굴된 '빅 존', 경매서 최고가 기록 길이만 7m …′세계 최대′ 트리케라톱스 화석 90억원에 낙찰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지금까지 발굴된 가장 큰 트리케라톱스 화석이 경매에서 90억4천만원에 팔렸다.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빅 존′(Big John)이라고 알려진 이 화석은 21일(현지시간) k-odyssey.com 먼저 이 기사 주인공 공룡을 triceratops 트리케라톱스라 부르거니와, tri가 three에 해당하는 말(그리스어)임은 잘 알 테고, 나머지 남은 ceratops 케라톱스가 문제인데, keras가 horn 뿔, ops 가 face 얼굴이라, 간단히 말하면 three horned-face라.. 2021. 10. 25.
마동석이 불러낸 벽돌문서 길가메시 병이 도졌나? 체력 시력 문제 등등을 핑계삼아 책 놓은지 물경 5년은 더 지난 내가 이것들을 보겠다고 서재 곳곳에서 끄집어 내놓거나 증정받아 읽고 있으니 말이다. 위 두 책 중국항해술과 신라 제도사 책은 전자가 문화부 박상현 기자가 필요없다고 버린 것이요 후자는 정덕기 박사 친필 증정본..둘다 논문집이라 챕터 하나씩 곶감 빼먹듯 하는데 앞과 같은 이유로 논문 한 편 앉은 자리서 소화하기 힘들다. 다만 대략은 죽죽 훑었으니 한 권 독파하는데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저자들이야 저 책 완성한다 십년을 바쳤겠지만 난 한 시간에 끝냈다. 그 중간 용재수필과 문선은 사적으로는 내가 존경해마지 않는 두 중문학도 홍승직 김영문 선생이 간여한 역주의 역작으로 필요한 데가 있어 내가 도로 끄집어냈으니 자주 참고하는 공구서.. 2021. 10. 24.
만천명월(萬川明月), 수원 화성 한바퀴 야행 꽉 찬 보름달은 아니지만 무척 밝은 달이었다. 갑자기 화성에 가고 싶다는 생각과, 세계유산축전을 한다고 했던 것 같아서 찾아갔다. 미디어아트쇼는 코로나때문에 취소됐다고, 행궁 주변에서 행사를 하는 것 같았지만, 나는 화성을 한바퀴 도는 나홀로 야행을 하기로 했다. 연무대에 차를 주차하고, 동암문을 출발, 장안문, 화서문, 서장대, 팔달문, 창룡문을 지나 원점으로 돌아오는데 2시간 정도 걸렸다. 구름없는 하늘과 빛나는 달을 보니, 저절로 “만천명월주인옹(萬川明月主人翁)”이란 말이 생각나는, 그런 밤이었다. 용인과 수원은 바로 옆 동네인데, 여러모로 도시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 수원에서 가장 부러운 것이 바로 이 화성이다. 물론 일찍 세계유산이 되었고 관리와 정비에 오랜 시간을 들였다는 차이가 있지만, 밤에.. 2021. 10. 24.
관음보살 화불을 차용한 프리다 칼로 자화상, 마포 소더비 고깃집 직원이 흰장갑 찡구고 나타났다 350억원 낙찰 예상되는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 350억원 낙찰 예상되는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 | 연합뉴스 (런던 AP=연합뉴스) 멕시코의 유명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 '디에고와 나'가 21일(현지시간) 런던의 소더비 경매장에서 공개되고 있다. 칼... www.yna.co.kr 이 할매 찾아보니 1907년에 태어났다 하니, 우리로 보면 광무시대? 정도에 해당한다. 한국전쟁이 종전한 디음해인 1954에 돌아가셨다니, 향년 47세. 일찍 갔다. 풀네임이 막달레나 카르멘 프리다 칼로 이 칼레론 Magdalena Carmen Frida Kahlo y Calderón 이라 해서 열라 길다. 요새는 프리다 칼로 Frida Kahlo 라고 부르곤 한다. 오죽 기니 이렇게 줄일 수밖에. 배우자 항목을 보면 디에고 리.. 2021. 10. 24.
다시 가고 싶은,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2021.10.21.) 2021.10.21. 곶자왈도립공원 안 가기에는 아쉽고, 다음 일정 때문에 여유롭게 보지 못한 곳입니다. 정말 초스피드로 ‘나 여기 보고왔어~~!!!’ 하고 나왔습니다. 다음 제주도에 간다면 여유롭게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그럼 사진으로 같이 볼까요? 입장료 있습니다. 성인 1,000원, 제주도민 무료! 다른 이야기지만 곶자왈도립공원이 있는 곳이 대정읍이었는데, 지나가면서 건물도 그렇고 부유한 동네 같았습니다. 네… 뭐 그렇다구요. 고개를 돌리면 저렇게 ‘나 숲이야!!!!’ 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천안에서 봤던 숲의 느낌과는 좀 다릅니다. 식물들 생김새 때문인가 원심림 같아 저는 살짝 무서웠습니다. 호랑이가 나올 것 같기도 하고, 아니…어이없으시겠지만, 공룡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저희.. 2021. 10. 23.
촬영장 소품 권총 참사의 원치 않는 주연 알렉 볼드윈, 그 고통은 이랬다 알렉 볼드윈, 총격사고로 스태프 사망에 "가슴 찢어진다" 영화 촬영 중 소품 총에서 실탄 발사…"충격과 슬픔" 표명 알렉 볼드윈, 총격사고로 스태프 사망에 "가슴 찢어진다"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63)이 22일(현지시간) 영화 촬영 중 발사한 소품 총에 현장 스태프가 숨진 데 "가슴이 찢어진다"며 충격과 슬픔을 표했다.로이터 통신 k-odyssey.com 저 어처구니없는 참사가 그제 언론보도를 통해 공개되면서 발생 사흘? 정도가 되도록 도대체 어떻게 해서 저런 일이 발생했는지 명확한 설명이 없다. 경찰도, 제작사 측에서도 납득할 만한 해명이 없다. 이제 겨우 사건 당사자이자 문제의 서부영화 러스트 RUST 공동제작자이자 주연배우이기도 한 알렉 볼드윈 Alec Bal..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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