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764 2천년 전 로마시대 백조 프레스코화 내가 구독하는 고고학 그룹 Following Hadrian이 소개하는 로마시대 프레스코화라 볼짝없이 백조라 저런 백조가 로마시대엔 젊은 여식 덮치는 제우스, 주피터 화신으로 자주 보이는데 그랑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님 백숙에 대한 욕망의 표출이었을까? 지금의 스페인 카르타헤나 Cartagena인 카르타고 노바 Carthago Nova 소재 포투네 하우스 House of Fortune의 타블리움 tablinum 장식으로 쓴 것이라 한다. 이 집은 기원전 1세기 무렵 지어 서기 2세기 후반까지 존속했다 하니 당연히 저 프레스코화 또한 그 무렵에 속할 것이다. 2024. 4. 13. 거창 신원 감악사지 승탑僧塔 봄철 건조기라 산불 비상근무. 담당면은 거창 남쪽 신원면. 함양ㅡ울산간 고속도로 관통구간이라 공사가 한창이다. 온 김에 지정 문화유산 여기저기를 돌아본다. 처음 박물관 근무할 때는 신원에 지정문화재가 없었다. 이후 감악사지 부도(승탑)를 지정했고 사육신 김문기 선생을 모신 오례사, 인풍정, 소진정과 근래 임청정까지 지정문화재만 5곳이 되었다. 지정 신청 당시 상황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친다. 감악사지 승탑은 언제나 멋지다. 지정 당시 중대석 등이 도치되어 있던 것을 몇 년 전 바로 복원하였다. 의령군 보천사지(절 이름이 바뀌었는데 언뜻 기억이 안 남) 승탑과 거의 유사하다. 감악사지 절터에는 축대 등이 남아 있는데 다른 종교인 흰돌기도원이 들어서 있다. 지금 절터에는 벚꽃이 만발하다. 감악사지에서 남쪽에 철.. 2024. 4. 13. 신미식이 차린 바오밥 잔치 얼마전 바오밥나무 신미식 작가 사진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거니와 그 전시회가 마침내 오늘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개막했다. 개막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전시장은 신교주를 신봉하는 신도로 가득했다. 신작가는 따듯한 사람이다. 그의 전매특허 바오밥 나무도 그래서 푸근한 느낌을 준다. 지구촌시대에 이제 바오밥도 생소를 넘어 친숙이 되었지만 그 길을 턴 그의 바오밥은 언제나 새로움이 있다. 그는 팬덤이 두텁고 충성도가 높다. 그 힘이 나는 그의 따듯함이라고 본다. 그는 강연으로 사람들을 휘어잡는 야부리의 예술사다. 저 야부리에 무수한 신도가 생겨난다. 그만큼 그의 사진은 호소를 넘어 공감을 장착한다. 이번 전시작 중 나는 바오밥나무보다 더 켜켜한 삶의 굴곡을 품은 나미비아 할배 사진을 단연 최고로 꼽는다... 2024. 4. 13. 또 다시 날아든 폼페이 유적 벽화 출현 소식 고대 신화가 살아 움직이듯…폼페이서 2천년된 벽화 발견2024-04-13 05:05 고대 신화가 살아 움직이듯…폼페이서 2천년된 벽화 발견 | 연합뉴스(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고대 유물의 보고인 폼페이에서 놀랍도록 잘 보존된 프레스코 기법의 벽화 여러 점이 발견됐다고 안사(...www.yna.co.kr 끊임없는 미디어고고학 비즈니스를 전개 중인 폼페이유적이 이번에도 새로운 벽화를 발굴했다는 소식을 들고 나왔다.아래가 저네 보도자료 전문이다. 문단별로 영어 자동 번역을 하고 다시 그것을 국문 자동번역을 붙인다. 일일이 감수하기에는 너무 버겁다. Un imponente salone da banchetto, dalle eleganti pareti nere, decorate con sogge.. 2024. 4. 13. [독설고고학] 헛소리만 찍찍 갈려 놓은 다뉴세문경 지금은 국립문화재연구원으로 간판 바꾼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비싼 돈 들여 만들어냈다는 한국고고학사전(2001)에 실린 잔줄무늬거울(細文鏡, 精文鏡) 설명 전문은 다음과 같다. 청동기시대와 초기철기시대에 유행한 다뉴동경多鈕銅鏡 중 초기철기시대 후기인 B.C. 2~1세기경에 유행하던, 무늬가 정교한 거울이다.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 전기에 유행하던 조문경粗文鏡이 무늬가 거칠고 주연부周緣部가 일정하지 않은 것과는 달리, 주연부가 반원형을 이루고 뒷면의 무늬가 정교한 것이 차이가 난다. 거울 뒷면의 무늬 또한 외外·중中·내구內區로 구획되면서 무수한 삼각거치문을 단위로 한 복잡하고 정교한 기하학무늬를 만든다. 세문경은 조문경과 조세문경이 출토한 중국 동북지방에는 분포하지 않고 한반도와 일본에 분포한다. 대형은 길이 2.. 2024. 4. 13. 다뉴세문경이 대단? 필요없어서 버린 기술이다 다뉴세문경..지금 기술로 아직 못 만든다. 재현했다 주장하는 사람과 그가 만들었다는 신종 다뉴세문경을 보긴 했지만 내 눈엔 아니올시다였다. 성덕대왕 신종 용뉴..지금 기술로 못 만든다. 고인돌..포크레인도 쉽지 않은 삼백톤짜리 고인돌 쌓기가 쉽겠는가? 하지만 난 이게 그 당대로 들어가면 무척이나 쉬웠거나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왜? 밥 먹고 하는 일이 그거였으니깐. 숙련과 반복이 문제일 뿐이다. 삼천년전에 저리 큰 피라미드 쌓았다고 놀랄 필요는 없다. 왜? 밥 먹고 하는 일이 그거였으니깐. 필요없어서 기술을 버려서 어렵게 느껴질 뿐이다. 노가다보다 뛰어난 기술 없다. (2015. 4.13) 전통의 단절과 고도高度·선진先進 2024. 4. 13. 이전 1 ··· 1799 1800 1801 1802 1803 1804 1805 ··· 429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