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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패배, 사쿠라에 항복한 미추왕 사쿠라..일본 꽃이라 해서 주워뽑고 생쑈를 해댔지만 결국에는 졌다. 항복 조인식 하는 일만 남았다. 내가 말했다. 나무에 국적이 있는가? 처참하게 패배한 이유다. (2016. 4. 6) *** related article *** 소나무에는 국경도, 국적도 없다 소나무에는 국경도, 국적도 없다소나무에는 국경도, 국적도 없다 2014/01/03 18:05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문화재 보수 현장을 소재로 하는 사건마다 거의 늘 빠지지 않는 논리가 국수주의다. 우리 것이 마냥 최고로 좋historylibrary.net 2023. 4. 6.
야요이시대와 고분시대에 도래한 사람들이 서로 다르다? 최근 유전학과 인류학에서 제기되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일본 야요이시대와 고분시대 사람은 조몽인과 다른 것은 분명하며 대륙에서 들어온것은 맞는데, 이 둘도 서로 간에 유전적으로 구분된다는 이야기다. 이건 아주 흥미로운 주제다. 왜냐하면 야요이시대부터 고분시대까지는 전통적으로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인구 유입이 이루어졌다고 보는데, 야요이시대와 고분시대 사람이 서로 유전적으로 구분된다는 말은 한반도에도 사람들 간에 유사한 유전적 구분이 있어야 함을 전제하는 까닭이다. 고분시대 사람들을 삼국시대 사람으로 본다면, 야요이시대 사람들은 결국 우리 역사에서 청동기시대에 대응한다. 그렇다면 한반도 청동기시대 사람과 한반도 삼국시대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구분된다는 의미일까? 이 문제는 단순히 일본의 예에만 머무를 수 없으며.. 2023. 4. 5.
이름도 요상하고, 성격도 요상한 해남 옥녀봉토성 미스터리 풀리나? 마한시대 산상 마을 '해남 옥녀봉토성' 비밀 풀린다 송고시간 2023-04-05 17:31 옥녀봉토성 시굴조사로 토성·주거지 등 발견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5141400054?section=culture/all&site=topnews01 마한시대 산상 마을 '해남 옥녀봉토성' 비밀 풀린다 | 연합뉴스(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지역 고대사회의 실체를 규명하는데 중요유적으로 평가되는 옥녀봉 토성에서 마한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www.yna.co.kr 이 옥녀봉토성을 내가 주목하기는 아주 오래 전이라, 20년도 더 지난 아승끼 전세 겁에 현장을 다녀왔으니, 당시 현지로 나를 안내한 이가 동신대 이정호 교수였으니, 그때 이 양반이 동신대에 정착.. 2023. 4. 5.
박물관이 직장 : 무엇이 있는지 물으신다면 “그래서 뭐가 있는데?” 이것은 직장을 밝히면 종종 듣는 질문이다. 이름만으로는 어떤 박물관인지 모르겠으니, 대표 소장품을 알려달라는 의미다. 대표 소장품은 그 박물관이 가진 주요 컬렉션 중 하나로, 박물관의 이미지를 결정한다. 이를 보려고 박물관에 가기도 한다. 가령 국립중앙박물관의 반가사유상이랄지 루브르의 모나리자를 떠올렸다면, 딱 맞는 연상이다. 그러면 우리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은 무엇일까. 그런데 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나의 직장 적응기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래야 우리 소장품을, 우리 전시를, 우리의 활동을 어떻게 봐야할지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래야 본래 소소한 나의 일상을 쓰려했던 목적에 더 적합한 글이 되겠다. 직장에 적응하지 못한 이유 돌이켜 보면 이 직장.. 2023. 4. 5.
개항하는 시점에서의 조선과 일본의 차이 흔히 개항 이전 에도시대의 일본의 상황을 과대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쪽이 여기보다 조선시대에 잘살던 것은 맞다. 하지만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사회는 아니다. 개항이전 에도시대와 조선의 차이는 지금으로 치면, 딱 베트남과 북한 정도 차이로 보면 된다. 지금 남한과 북한, 혹은 중국과 북한 정도의 차이가 아니라는 말이다. 따라서 개항 후 하나는 근대화에 성공하고 하나는 식민지로 전락한 이유는, 에도시대를 당시 유럽처럼 보고 과대평가하는 이외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 옳다. 2023. 4. 5.
타는 목마름, 비 봄비 꽃비 서울이야 그런대로 버텼지만 남부지방 봄가뭄 극심하던 터에 그래도 비다운 비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남쪽에 퍼부어야 하거니와 얼마나 적셔줄지 모르겠다. 얼마전 내 경험치 들어 말했듯이 사쿠라 만발할 무렵에는 그 꽃잔치 산통 깨는 봄비가 와장창 내리곤 했으니 올해도 어김은 없다. 이 시즌 꽃비는 중의적이라 벚꽃엔딩이라는 말이 표상하는 낙화가 있으니 그것은 애잔함이요 또 다른 하나는 그 무렵 내리는 비를 말한다. 하긴 둘이 구분되기도 힘들다. 이런 일이 은행단풍 한창일 무렵에도 거의 예외가 없어 은행단풍 구경하기는 하늘의 별을 따는 일과 같다. 꽃이 문제겠는가 단풍이 대수겠는가? 타는 목마름은 피하고 봐야 한다.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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