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834 할머니 기록 (2021.12.25.토) 2021년 12월 25일 토요일 할머니와의 대화 성환할머니댁 / 가족식사 / 할머니 : 나는 젊어서 내 손으로 돈을 한 푼 써 본 적이 없다. 다~~네 할아버지가 살림을 했지. 애들 팬티 한 장도 다 할아버지가 사다 입혔어. 엄마로서 내 손으로 애들한테 해주고 싶은 게 있는데… 난 그냥 집안에서 시키는 일만 했어. 참 왜이렇게 바보같이 살았는지 몰라. (할머니는 자신이 바보 같다는 말을 자주 하신다.) 나 : 할머니, 뭐가 바보같아. 좋지 뭐! 할아버지가 장도 다 봐주고, 옷도 다 사다 주고, 안 귀찮고 편하잖아~! 할머니 : 그게 또 그게 아니다~~ 나 : 할머니, 그럼 이제부터 돈 쓰러 나가자! 할머니한테 고모가 용돈 드리고, 아빠도 용돈 드리고, 나도 가끔 드리고 할머니 부자잖아~~!! 할머니 : .. 2021. 12. 28. 5대에 걸친 신석기시대 잉글랜드 공동묘지(2) 이 헤이즐턴 빼빼로 무덤 Hazleton long barrows 중 north 쪽, 그러니깐 Hazleton North는 이미 1979년 이래 1982년에 걸쳐 전면 발굴이 있었으니, 이를 지휘한 사람은 Alan Saville이라는 사람이다. 나는 이참에 그가 이 조사를 정리한 글이 웹에 제공됨을 보고는 듬성듬성 읽었으니, 혹 관심 있는 사람들은 아래를 읽어봤으면 싶다. From the Transactions of the Bristol and Gloucestershire Archaeological Society Anatomising an Archaeological Project - Hazleton Revisited by Alan Saville 2010, Vol. 128, 9-27 The Society a.. 2021. 12. 26. 5대에 걸친 신석기시대 잉글랜드 공동묘지(1) Ancient DNA From Neolithic Tombs in Britain Reveals the World’s Oldest Family Tree TOPICS: AnthropologyArchaeology DNAGenetics Newcastle University By NEWCASTLE UNIVERSITY DECEMBER 24, 2021 Ancient DNA From Neolithic Tombs in Britain Reveals the World’s Oldest Family Tree Analysis of ancient DNA from one of the best-preserved Neolithic tombs in Britain has revealed that most of the people buried.. 2021. 12. 26. 「獄門を出ると、獄吏執務室」朝鮮時代の監獄構造が明らかになりました "옥문 나서면 관리 집무실"…조선시대 감옥 구조 드러났다 박상현 / 2021-12-26 06:30:01 이은석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발굴조사 결과·사료 분석 "높이 3m 원형 담 안에 남녀 옥사 따로…지역별 옥 규모 달라" https://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30589631311 "옥문 나서면 관리 집무실"…조선시대 감옥 구조 드러났다 이은석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발굴조사 결과·사료 분석"높이 3m 원형 담 안에 남녀 옥사 따로…지역별 옥 규모 달라"(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조선시대 감옥은 유일한 출입구를 지 k-odyssey.com 「獄門を出ると、官吏執務室」朝鮮時代の監獄構造が明らかになりました 李恩碩国立羅州文化財研究所長、発掘調査結果·史料分.. 2021. 12. 26. 『平家物語』를 읽었습니다 방송대 일본문화학과의 세미나 그룹에 참여하여 『平家物語』를 다 읽었습니다. 명불허전 일본의 국민문학이라 할만 하더군요. 2021년 2학기에는 일본문화학과의 세미나 그룹에서는 『平家物語』를 읽었고, 중문과 세미나 그룹에서는 현재 "고문진보 후권"을 앞에서부터 윤독하고 있습니다. 『平家物語』의 유명한 첫구절을 인용해 봅니다. 祇園精舎の鐘の声、諸行無常の響きあり。沙羅双樹の花の色、盛者必衰の理をあらはす。奢れる人も久からず、ただ春の夜の夢のごとし。猛き者も遂にはほろびぬ、偏ひとへに風の前の塵におなじ。 『平家物語』第一巻「祇園精舎」より 제행무상.. 성자필쇠.. 2021. 12. 25. 새로운 학술지의 시작을 기다리며 이 블로그 편집자로부터 새로운 종류의 학술지가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학술지의 취지에 공감하며 필자도 기회가 된다면 함께 참여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새로운 종류의 학술지가 인문학계에 필요한 이유를 단도직입적으로 써보겠다. 가장 먼저 지적할 부분은 현행 학술지 대부분은 게재되는 논문의 내용이 너무 길고 학위논문을 방불하게 하는 편제를 요구 하는지라 학문의 turnover rate가 너무 느려진다고 본다. 최근 국제학계는 네트워크-온라인 공간에서 학회지 운영이 작동하여 논문의 투고와 이에 따른 학계의 반응이 점점 빨라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이면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논문의 길이가 짧아지고 그 출판이 신속해 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짧은 .. 2021. 12. 25. 이전 1 ··· 2136 2137 2138 2139 2140 2141 2142 ··· 363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