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640 My food of today - 술빵 and 찐빵 이상은 술빵 이상은 찐빵 전북 장수 장수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별난만두. 주방 쳐들어가서 동영상 막 찍으니 웬놈이냐 하던 주인장 표정이 이내 온화한 내 얼굴 보더니만 이리 찍으라 저리 찍으라 하시고 만두도 좋은데 어째 맞볼텨? 하심 내가 파워블로거임을 눈치채신 듯 2020. 7. 25. My food of today - 들깨순두부 전북 장수에서 2020. 7. 25. My food of today - 망고빙수 Mango Gelato 졸라 맞남 전북 장수에서 2020. 7. 25. "이 아저씬 미술관엔 관심이 없으실 테니.." 피사에서 어느 한국 모녀를 만나 피렌체행 기차를 함께했다. 나는 로마서 피렌체로 가는 길이었고 모녀는 피렌체서 로마로 들어간다 했다. 피렌체 볼 만한 곳을 물었더니 엄마가 우피치미술관을 추천한다. 그랬더니 듣던 따님이 그런다. "이 선생님은 미술관 박물관 이런 건 관심없으실 테니 그거 말구요 미켈란젤로광장 가서 일몰 감상하세요." 음..내가 아직 안 알려진 듯 해서 더욱 분발하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다 만족할 수 있겠는가? 결국 저 말은 씨가 되어 돌아오고 말았다. 주어진 시간에 하나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 피렌체대성당 일괄 관람과 우피치미술관 둘 중 하나는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정말로 나는 일몰을 보고 말았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이 흐렸다. 말짱도루묵이 되고 말았다. 암튼 우피치를 놨다.. 2020. 7. 25. 《X불 나도 봤다》삐딱이 스투파 피사의 탑 와서 보니 종루구만 황룡사 목탑 전면에 있는 그거 암것도 아이구마 이걸 무슨 세계 칠대 불가사리래? (2017. 7. 25) *** 가서 보면 좆도 아닌 게 없더라. 2020. 7. 25. 가리왕산 자작나무 자작나무 보러 가리왕산에.. 자생인가 인위의 식재인가 궁금했는데 화전민 이주케 한 다음의 식재다. 이로써 같은 지역 오대산 북대서 만난 자작도 식재일듯 하다. (2016. 7. 23) *** 나로서는 한반도 남부 고산지대에 자라는 자작나무가 근래의 식목한 것인지, 아니면 본래의 자생인지가 궁금해서 찾아다녔으니, 오대산 북대 고지대에서도 봤고, 이곳 가리왕산 고지대에서도 제법 숲이라 할 만한 자작나무를 봤다. 하지만 이들은 모조리 60~70년대 이래 식목한 것이지 자생이 아니었다. 남한에는 자작나무 군락이 없었다고 보는 편이 정확할 듯하다. 이는 마침내 천마총 출토 자작나무장니라 해서 말안장 장식에다가 말 그림을 그린 그 회화 재료를 신라가 어디에서 구입했는지는 구명하는데 결정적이어니와, 나는 지금의 개마.. 2020. 7. 25. 이전 1 ··· 2638 2639 2640 2641 2642 2643 2644 ··· 360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