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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까지 온전히 보존한 3만년전 동굴곰 시베리아 출현 빙하시대 멸종한 '동굴곰' 미라 시베리아서 발견 2020-09-13 13:40 야쿠츠크 북동연방대 연구팀 "장기 온전하게 보존"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3030600096?section=international/all 빙하시대 멸종한 '동굴곰' 미라 시베리아서 발견 | 연합뉴스 빙하시대 멸종한 '동굴곰' 미라 시베리아서 발견, 김형우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9-13 13:40) www.yna.co.kr 블라디보스톡에 보낸 우리 공장 특파원이 타전한 소식이라 이르되 대략 삼만년전 지구상을 살다간 동굴곰이라는 친구 사체가 시베리아 동토층이 녹으면서 노출됐다가 현지 순록 목동들한테 발견된 모양이라 그 소식 접하고선 옳거니 하나 걸렸다 해서 러시아 야쿠츠크.. 2020. 9. 13.
야요이인은 한반도에서 갔는가 이미 알려드린 두번의 강의 (도이가하마 1 & 2)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한반도인의 야요이인 성립에 대한 혈통적 기여는 현재 일본 인류학계에서는 거의 부정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디테일한 면에 있어서는 끊임없이 수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학술적 토론이 10월 16일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방역관계로 온라인 상에 웨비나의 형태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역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2020. 9. 13.
Seobongchong Tomb in Gyeongju from Silla Kingdom Period Blowfish, sea urchin found in Silla tomb, dropping hints of ancient diets Posted : 2020-09-07 17:03 Updated : 2020-09-08 09:15 www.koreatimes.co.kr/www/culture/2020/09/145_295603.html Blowfish, sea urchin found in Silla tomb, dropping hints of ancient diets Blowfish, sea urchin found in Silla tomb, dropping hints of ancient diets www.koreatimes.co.kr By Kwon Mee-yoo Remnants of puffer fish, dolp.. 2020. 9. 13.
문맹과 까막눈, 그리고 가난 문맹文盲이란 고급진 말보단 까막눈이라 해야겠다. 그제 어느 방송 프로를 보니 손녀가 할머니한테 한글을 가르치는 장면이 나오더라. 1921년생 선친은 당신 이름도 쓸 줄 몰랐고, 엄마는 이제 계우 당신 이름은 쓰고 숫자는 읽으며 눈치보니 한글은 요샌 때려맞춰 읽는다. 엄마의 변화가 조금 특이한 점이 있는데 완전 까막눈이었다가 전화가 집에 들어오면서 변하기 시작했다. 어느 때부턴가 보니 동네 사람이나 친척들 전화 번호가 이름과 함께 적히기 시작하더라. 나랑 배가 다른 죽은 형은 중학교 다니다가 학교가 싫다고 도시로 도망쳐 대구니 진주니 하는 데를 전전한 모양인데, 1년에 한 번 정도 집으로 편지를 부치곤 했다. 배운 것 없는 이 형이 어디서 줏어들었는지 매양 편지 첫머리는 부모님 전상서라는 구절로 시작했다... 2020. 9. 13.
축복이며 비극이기도 한 생일, 그 탄생 이야기 줄곧 하는 이야기지만, 동아시아 세계에서는 생일이 없었다. 당 현종 때 와서야 비로소 우리가 아는 해피 버스데이 happy birthday가 탄생했으니, 그런 가운데서도 그 이전에 굳이 기념일로서의 생일이라 할 만한 것이 없지는 아니했으니, 대표적인 것이 부처 탄생일인 초파일과 노자 탄신일로 설정한 5월 5일이 그것이었다. 이 둘은 종교적 관념에서 생일을 기념한 것이어니와, 그럼에도 훗날 동아시아 세계에서 생일이 탄생하는 밑거름 중 하나가 됐을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해도 좋다. 어떻든 이 생일이라는 관념이 동아시아 세계에서 어찌 탄생하게 되었는지는 내 주된 관심이어니와, 태어난 날을 기념해 매년 그날마다 케이크에다가 촛불 꽂아놓고 친지와 더불어 그것을 기념하는 의미에서는 생일은 당 현종 시대에 와서야 비로.. 2020. 9. 13.
Byeongsanseowon in Andong 백일홍 지는 병산서원 만대루 이태 전 방문에서 만족할 만한 병산서원을 담지 못한 통탄에 고향가는 길에 얼마전에 다시 그곳을 찾아 만대루에 올랐다. 오르지 말라는 경고문, 안중에 들어올 리 만무하다. 덮어놓고 올라 다시 엎드렸다. (2015. 9. 9) Byeongsanseowon, a Confucian academy, was built to commemorate Yu Seong-ryong, his life and studies. Yu Seong-ryong was not only famous for his academic standards in Confucianism, writing and calligraphy, and for his virtue, but he also made great contributions during the ..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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