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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공주 수촌리고분 발굴현장 2003년 11월 28일 공주 수촌리 고분 발굴현장이다. 그해 고고학계는 수촌리가 독패獨覇한 한 해였다. 그 며칠 뒤 수촌리 발굴소식은 마침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이 보도로 나는 그해 연말 우리 공장에서 가장 큰 상도 받기도 했으니, 이래저래 겁대가리 없이 오기가 공활한 가을하늘 죽창으로 찌르듯한 시절이다. 당시만 해도 디지털카메라 초창기라, 촬영한 것들을 살피니 모조리 장당 크기가 450K다. 이걸 아무리 이리저리 늘캐도 1메가 남짓하니, 2000년대 어간에 촬영한 사진들이 다른 이도 거의 이런 사태가 빚어지지 않을까 한다.(2018. 1. 9) *** 그새 사정이 또 변해서 AI를 이용한 사진 증폭술이 나오는 바람에 코딱지 만한 사진도 코끼리만큼 키우는 시대가 도래했다.디지털카메라 초창기 시절 촬.. 2021. 1. 13.
눈 내린 고창읍성에 가보셨나요? 눈 내린 고창읍성에 가보신적이 있나요? 네, 저는 오늘 처음입니다.ㅎㅎ 사실 몇 년전에 사람들과 답사로 고창읍성에 온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그때도 성 안을 들어서면서 ‘아 포근하다.’ 라는 느낌을 받기는 했었는데, 오늘처럼 ‘아 정말 예쁘다.’ 라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식상한 표현일 수 있는데요, 정말 예뻤습니다. 검은색 기와 마디마디 쌓인 하얀 눈, 부러질 듯 갸냘픈 나뭇가지 위로 옴팡지게 앉아 있는 하얀 눈, 초록색 소나무 머리 위로 소복히 쌓인 하얀 눈, 모두모두 예뻤습니다. 확실히 계절이 주는 특별함과 설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그런데, 고창읍성에 대나무숲이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동헌과 내아 뒷편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멋진 대나무숲을.. 2021. 1. 13.
Snow-covered Buddhist Temple in Seoul Yesterday afternoon, heavy snow fell in Seoul. In an instant, the snow made the whole world into white sugar powder. The snow-covered Jogyesa Temple was a sugar cane farm. 2021. 1. 13.
유광교일有光敎一..아리미쓰 교이치...이 놈은 도둑놈이다 이를 보면, 아리미쓰가 60여 년이 지나 이 글을 쓰면서 동원한 야쓰이 자료가 그 자신이 조선총독부박물관에서 본 야쓰이 원자료를 ‘투사(透寫)한’ 것이라고 한다. 투사란 무엇인가? 습자지 같은 것을 놓고 원본을 베끼는 일이다. 간단히 말하면, 모사했다는 뜻이다. 과연 그가 동원한 자료는 원자료를 모사한 것일까? 나는 아니라고 본다. 조선총독부박물관에 소장 중인 원자료라고 본다. 더욱 간단히 말한다. 아리미쓰는 조선총독부박물관에 있던 야쓰이 자료 원본을 들고 갔다. 저 글에서 ‘투사’했다고 쓴 까닭은 그런 원본 자료를 빼돌린 데 대한 불법 행위를 감추려는 저의에서 동원한 교묘한 수사에 지나지 않는다. 이를 뒷받침하는 방증자료가 또 있다. 비단 이뿐만이 아니라 아리미쓰는 일본으로 돌아간 뒤에 저와 같은 미공.. 2021. 1. 13.
전쟁보다 참혹함을 입증한 2020년 영국 사망자 영국 지난해 사망자 61만명…'독감 유행' 1918년 이후 가장 많아 송고시간2021-01-12 23:24 박대한 기자 이전 5년 평균 대비 초과 사망자 9만1천명…2차 대전 이후 최다 '정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실패가 원인' 지적 나와 www.yna.co.kr/view/AKR20210112175200085?section=news 영국 지난해 사망자 61만명…'독감 유행' 1918년 이후 가장 많아 | 연합뉴스 영국 지난해 사망자 61만명…'독감 유행' 1918년 이후 가장 많아, 박대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12 23:24) www.yna.co.kr 이제 서서히 국가별로 지난해 코로나팬데믹이 초래한 희생 규모가 나올 때다. 개중 영국 피해상황이 집계된 모양이다. 영국 통계청(ONS.. 2021. 1. 13.
석성산과 보개산, 그리고 할미산성 진산(鎭山)이란 국가, 도읍 또는 각 고을을 뒤에서 진호(鎭護)하는 큰 산을 일컫지만 일반적으로 고을의 중심이 되는 산을 말한다. 용인의 진산(鎭山)은 포곡읍과 동백동에 걸쳐 있는 해발 471m의 석성산(石城山)이다. 석성산은 말 그대로 ‘돌로 쌓은 성이 있는 산’이란 뜻이고, 그 정상부에는 ‘석성산성’이 남아 있다. 이러한 석성산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으로 보개산(寶蓋山)이라는 명칭이 있는데, 이로 인해 석성산성을 보개산성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석성산 북쪽에 해발 349m의 선장산(禪長山)이란 이름의 산에도 석성이 남아 있는데, 바로 할미산성(노고성)이다. 석성산성(보개산성)과 할미산성은 직선거리로 약 2km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보고 있는 관계로, 그리고 모두 석성이라는 점에서 고지도, 지리..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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