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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린지? 횡혈식석실(橫穴式石室) 설명 횡혈식석실은 고분의 측면에 입구를 설치한 석실을 가리키며 석실 입구의 개폐가 가능하여 추가장을 할 수 있는 매장시설이다. 기본적으로 추가장이 불가능한 수혈계 매장시설과 구조 원리가 완전히 다른 점이 특징적이다. 횡혈식석실은 주검을 안치하는 현실과 그곳으로 들어가기 위한 통로인 연도, 묘도로 구성되어 있다. 현실은 안벽[내벽, 후벽, 오벽(奧壁)], 좌우 측벽, 입구벽[전벽(前壁)], 천장, 바닥, 관대 또는 시상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도와는 현문을 경계로 이어져 있다. 현실 너비보다 현문의 너비가 좁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위치에 따라 전체 평면이 달라진다. 이러한 횡혈식석실의 수용이 가지는 사회정치적 의미는 매우 크다. 이와 관련하여 4세기 대에 백제의 지방지배력이 강화.. 2022. 7. 28.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vs. 《Extraordinary Attorney Woo》 vs. 《非常律師禹英禑》 맨 뒤 비상율사 우영우는 나는 몰랐는데, 외우 이정우 선생이 중국에 저런 제목으로 소개됐단다. 글자 그대로는 비상非常한 재능을 갖춘 율사律師, 곧 변호사인 우영우禹英禑라는 뜻이다. 원전이 한국어이며 한국에서 한국어로 방영되는 이 드라마 제목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인데, 저 셋을 비교하면, 이제 반환점을 돈 16부작 이 드라마가 말하는 '이상한'은 조금 이상하며, 그보다는 영어 Extraordinary 혹은 비상非常 이라는 표현이 훨씬 본래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맥락에 가깝다고 나는 본다. 작가가 일부러 의식했겠지만, 이상한 이라는 말은 다분히 중의적이다. 이상異常이란 평범 혹은 상식과는 다르다는 뜻이니, 이 경우 부정의 의미와 긍정의 의미를 동시에 내포한다. 다만 한국어에서 이상이라는 말은 전자에 .. 2022. 7. 27.
같은 상업용인데 BTS 경복궁 공연은 되고, 영릉 세종광고 촬영은 불허??? 어느 분 페이스북 포스팅이었는지는 내가 기억하지 못해 미안하며, 그리하여 그 출처를 밝히지 못함을 송구하게 생각한다. 그가 이르기를 근자 문화재위원회 궁릉문화재분과가 회의를 열어 어느 광고업체가 세종이 묻힌 여주 영릉을 배경으로 세종을 현창하려는 상업 광고를 촬영하려고 그 허가를 요청했지만, 신성성 훼손을 이유로 불허당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문화재청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문화재위원회 관련 회의록을 검출해 봤더니 이랬다고 한다. 제6차 궁능문화재분과 위원회 회의록 8. 여주 영릉과 영릉 내 광고영상 촬영 가. 제안사항 경기도 여주시 소재 사적 「여주 영릉과 영릉」 내 광고영상 촬영을 위하여 촬영허가 신청한 사항을 부의하오니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 제안사유 ㅇ다가오는 한글날에 ‘가히’(브랜드) 광.. 2022. 7. 27.
아시아태평양 고병리포럼 (APPPF) 길고 긴 산고끝에 마침내 개최됩니다. 30일에는 일본의 일반시민을 위한 시민강좌, 31일에 본 학회가 시작됩니다. 원래 오프라인 학회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만 양국 입국제한 관계로 일본에서 온라인 학회를 송출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시민 강좌는 주최측인 일본의 시민들만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022. 7. 27.
사진으로 우선 보는 파주 육계토성 발굴 Investigation reveals 'Yukgyetoseong Earthen Fortification' to have been made between late 3rd and 4th century 연합뉴스 / 2022-07-26 13:48:50 Investigation reveals ′Yukgyetoseong Earthen Fortification′ to have been made between late 3rd and 4th century SEOUL, July 26 (Yonhap) -- "Yukgyetoseong Earthen Fortification," also known as Toseong in the flat land of Hanseong Capital, has been revealed to ha.. 2022. 7. 26.
[이응노의 집] 홍성 이응노 전시관 이제와서 이야기하는 거지만, 지난 1년(2021년) 백수로 지내는 동안 취업생각을 안해 본 것은 아니었다. 그 중 하나가 홍성에 위치한 “이응노의 집”이었는데, 업무수행계획서까지 열심히 적어 놓고 자격 미달로 서류 접수도 못하고 포기했었다. ㅎㅎㅎㅎ 바보였다. 아! 자격미달인 이유는 미술 전공자를 뽑았었다. 하핫… 아무튼 홍성 이응노의 집은 나에게 그런 곳이다. 조건도 제대로 알아 보지 않고, 벼락치기로 이응노를 공부하고, 업무수행계획서 겸 전시기획서를 쓰고, 부랴부랴 서류 접수를 하려다가…아???!! 했던 곳. 연밭이 있는 야외 공간을 둘러보고 전시실로 향했다. 노출콘크리트로 천장까지 보이는 게 시원시원해 보였다. 좀 놀랐던 점은, 이응노 작품이 정말 많이 남아 있었다는 점이다. 드로잉 스케치부터 조각..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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