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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모양 하니와 일본 고분시대古墳時代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 주변에 묻은 하니와[埴輪] 중에 동물모양 하니와가 있다. 이 동물모양 하니와라는것이 참으로 다양하여 별의 별 동물이 다 있지만.. 눈에 띄는것은 그 중 상당수가 말, 소, 돼지, 개, 닭 등 가축을 묘사한 것이다 (물론 야생동물도 있다). 동물모양 하니와를 보면 여기 묘사된 가축은 농촌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라 그다지 대단할것이 없어 보이지만.. 우리가 동물모양 하니와의 문화적 성격과 관련하여 생각해 볼 부분은 여기에 묘사된 동물 중에는 당시 일본에 도입된지 얼마 안 되는 것들이 꽤 있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닭: 야요이시대 중기 이후 (통설에 의하면 서기원년 전후) 말: 4세기 말~5세기 초 소: 4세기 말~5세기 초 닭이야 그렇다 쳐도 소와 말이.. 2022. 2. 1.
설연휴 잘 지내고 계시는 지 설 연휴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2010년부터 일을 시작한 이후로 이렇게 공식적으로(?) 마음 놓고(?) 명절 연휴를 보내는 건 처음인 듯 합니다. 행복합니다. 개인적인 가정 이야기지만, 저희집은 올 설부터 제사를 지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추석은 잘 모르겠습니다?) 설 전에 미리 성묘 다녀오고, 설 제사는 그냥 지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먹고, 자고, 쉬며 재충전하고 있습니다. 살이 좀 올랐나요? 새로운 곳에서 일을 시작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아, 다행히도 아직까지 출근하기 싫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재수없을 수도 있겠지만, 나가서 일 하고 싶은 마음이….조금…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천하지는 않고 마음만 간직하겠습니다. ㅋㅋㅋ 신입직원 버프에 속지 않을 거여요! .. 2022. 2. 1.
2015년 군함도의 데자뷰로서의 사도광산 (LEAD) Japan's Cabinet approves Sado mine bid for UNESCO heritage 이치동 / 2022-02-01 09:43:20 (LEAD) Japan′s Cabinet approves Sado mine bid for UNESCO heritage TOKYO, Feb. 1 (Yonhap) -- The Japanese government made a Cabinet decision Tuesday to push for the UNESCO World Heritage listing of a former gold mine linked to wartime forced labor, according to local ... k-odyssey.com 세계유산은 유네스코가 1972년 11월.. 2022. 2. 1.
20년 만에 나타난 경이 지도 사람이라고 손톱이 나고 자란다. 요 쪼매난 놈은 우리 패밀리에선 20년만에 첨으로 나타난 새 식구라 내 엄마를 증조모로 밀어올렸다. 발꼬락이라 손꾸락과 다를 바는 없다. 간지럼을 타는지 간질간질해봤는데 그리 큰 반응이 있는 거 같진 않다. 발등으로 몽골반점 흔적이 완연하다. 생명은 언제나 경이롭다. 더구나 사람임에랴. 2022. 1. 31.
꿩 대신 잡은 닭 그래 새는 아무나 찍는 건 아녔어 호기롭게 카메라 울러매곤 새 사진 내도 함 찍어보자 나섰으나 첫째 오늘 따라 그 흔한 참새 한 마리 없어 다들 설 쇠러 간 듯 하고 둘째 그나마 까마귀 산비둘기 두어 마리 만났으나 장비가 역부족이라 입맛만 다시고 돌아섰으니 아! 나는 이거밖에 안 되나 자괴감 깊이 빠져있는데 어디선가 닭소리 엄마가 키우는 닭 다 자 묵고 꼴랑 두 마리 남아 닭장에서 기웃기웃이라 이 놈은 같은 샌데 도망갈 줄 모르고 먹이 주는 줄 알고는 외려 반갑게 다가선다. 닭대가리만, 벼슬만 열심히 눌러대니 이놈들이 이 폼 저 폼 잡아주며 교태다. 모든 새가 너와 같다면 왜 내가 600미리 대포렌즈를 원망하겠는가? 난 닭대가리만 잡으련다. 2022. 1. 30.
유네스코 존재감 만땅으로 만드는 일본 강제동원 유산 2015년 이른바 군함도가 대표하는 일본 메이지시대 근대 산업유산 문제로 유네스코 무대에서 한판 붙어 무승부 혹은 건진 게 상대적으로 많다는 한국이 일본과 다시금 같은 유네스코를 무대로 이번에는 사도광산佐渡鑛山 문제로 또 일전을 벌이는 중이다. 세계유산 등재제도로 볼 적에 지금의 사도광산 사태는 그것이 닿은 지점을 보건대 일본 국내 무대를 벗어나지는 않는다. 일본에서 그제 결정한 것은 문제의 사도광산을 일본이 차후에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자 하는 단독후보로 선출했다는 사실뿐이다. 일본에서 그리 결정했다 해서 그것이 곧바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것은 아니다. 이번에 살피니 이 세계유산 등재제도가 골격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결이 같다. 이것도 복잡하게 들어가면 복잡하나 적어도 한국과 일본에서 세계유산 등재 ..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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