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710 한심한 작태는 아예 귓구멍을 막아야 2022. 10. 13. 武家の棟梁, 郎党, 기마인물형 토기 앞에서 일본의 무사단의 구조를 잠깐 썼다. 일본 무사단의 정점에는 "武家の棟梁"가 있고 그 아래에는 "郎党"가 있으며 다시 그 아래에는 "下人" 이 있다. 이들이 어떻게 다를까? "武家の棟梁"은 귀족 출신이 많았고 (예를 들어 아시카가 다카우지,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등이 바로 武家の棟梁"이다), "郎党"는 농민이 출세하여 입신 한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면 "郎党"와 "下人" 은 어떻게 달랐을까? 당연히 "郎党"는 下人보다 높은데, 이 쪽은 말을 탈수 있다. 게닌은 도보이다. 武家の棟梁"과 "郎党"는 혈연관계가 없다. 조금 무리 스러운 해석이겠지만 이런 이야기를 그대로 들어 신라시대 유명한 "기마인물형 토기"를 보자. 이 토기는 잘 알려진 것처럼 두 개가 한 세트이다. 위 사진에서 왼쪽 인물이 오른쪽.. 2022. 10. 13. 발견 보고도 없이 느닷없이 발굴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강화 고려 향완 차순철 선생에 의하면 강화 창리 산167-1번지 유적 2-1구역 고려시대 2호 건물지 출토 은입사 범자문향완 이랜다. 전형적인 고려시대 향완으로 보인다. 출전은 역사문화재연구원, 2022, 《강화 창리 산167-1번지 유적-강화 창리(산167-1번지 일원) 동동주택부지 내 유적 발굴조사 보고서》라는데, 저 유물 발견 사실을 이전에 나는 접한 적 없다. 문화재청 역시 보도자료를 배포한 적도 없으며, 해당 지자체도 그런 적 없다. 물론 내 기억 착오일 수 있지만, 저 정도 발견은 당연히 언론을 통해 국민한테 보고해야 했으니, 그럼에도 하지 않고 꿀 먹은 듯 지나친 것 보면 무슨 곡절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고고학에서 내가 모르는 발굴이 있다니 웃긴다. 요샌 은퇴를 선언했더니만, 다들 그 사실을 아나 보다. 2022. 10. 12. 윤치호가 말한 '친일파'와 '반일파' 1919. 3. 7(금) 갑자기 승하함으로써 이번 대소요의 실마리를 제공한 고종 황제는 예전에 누군가를 감옥에 보내기 위해 단 한마디를 사용하곤 했다. 그건 바로 ‘친일파’라는 단어였다. 조선의 일본인들이 누군가를 불행하게 만드는 데 편리하게 사용하는 단어가 하나 있다. 그건 바로 ‘반일파'라는 단어다. (김상태 편역, 《윤치호일기 1916~1943 - 한 지식인의 내면세계를 통해 본 식민지시기》, 역사비평사, 2001. 2, 85쪽) (2010.03.28 21:08:46) *** 이걸 보면 작금 한국사회에 걸핏하면 통용하는 친일파는 어떤 맥락인가? 윤치호가 말한 딱 그거 아닌가? 돌이켜 보면 친일파 라는 말 만큼 누군가를 규정하는 데 편리한 말 없다. 누군가를 감옥에 쳐넣기 위한 말로 친일파 만큼 유효.. 2022. 10. 12. 일본 중세 무사단의 "랑당郎党" 일본 중세에는 무사단이라는 것이 있었고 그 무사단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어디선가 본듯 하지 않는가? 위에 "동량棟梁"에 "화랑花郞"을, "낭당朗黨"에 "낭도郎徒"를 대입해보자. 일본 중세사 무사단의 "낭당"은 "로토"혹은 "로도"라 읽는다. ろうとう、ろうどう 무사단의 낭당이 뭐냐 하는데 대해서는 아래에 있다. https://ja.wikipedia.org/wiki/%E9%83%8E%E5%85%9A 郎党 - Wikipedia 出典: フリー百科事典『ウィキペディア(Wikipedia)』 この記事は検証可能な参考文献や出典が全く示されていないか、不十分です。出典を追加して記事の信頼性向上にご協力ください。出典 ja.wikipedia.org 흥미롭게도 화랑도의 "낭도"도 현대 일본어 발음으로는 "로토ろうと"로 "郎党"과 발음이.. 2022. 10. 12. 득템 김정만 《창경원야화》 지금도 어렴풋하게 같은 데서 동물박사님으로 나온 걸 본 기억이 난다. 전 서울대공원 동물부장 김정만(1934-2010). 그가 1973년 지은 이 책을 구하게 되었다. 같은 담장 안에 있던 장서각이나 옛 박물관 이야기가 좀 있을까 했는데, 그런 건 없었다. 하지만 기린을 들여놓으려고 창경궁 선인문 바닥을 팠다거나, 안락사(?)당한 호랑이의 가죽, 뼈, 살코기를 얻으려고 오만 데서 병자들이 밀려들었다는 퍽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많았다. 중간중간 동물의 특성이나 기르는 법을 적어놓기도 해서, 당시로서는 유용했겠지 싶다. (2019. 10. 12) 2022. 10. 12. 이전 1 ··· 2650 2651 2652 2653 2654 2655 2656 ··· 428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