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678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오방색, 다섯 색깔에 담 긴 이야기 1편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교보재 소개 오방색, 다섯 색깔에 담긴 이야기(1) 상설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6힉년을 주 대상층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방색의 전통적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전시실에서 해당하는 유물을 찾고 주어진 미션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교보재를 구성하였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아이들이 유물카드를 들고 전시실을 돌아다니며 즐거워 하는 날을 기다립니다. 분량 조절 실패로, 부득이 1편, 2편으로 나누었습니다. 우선 교보재 중 활동지를 소개하는 1편 부터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 5. 31. 허무를 격발케 한 속성수 버드나무 Willow trees that triggered the vanity of life 人生無常を誘発させたヤナギ 환공桓公이 북쪽으로 정벌하면서 금성金城을 지나다가 일찍이 낭야琅邪에 근무하던 시절에 심은 버드나무[柳]가 모두 열 아름쯤 된 것을 보고는 감정에 젖어 말하기를 "나무도 이와 같거늘 하물며 사람이 [변화를] 견딜 수 있으리오!"하고는 버드나무 줄기를 부여잡고 가지를 매만지면서 주루룩 눈물을 흘렸다. 《환온별전桓溫別傳》에 말했다. "온溫은 字가 원자元子라, 초국譙國 용항龍亢 사람이라. 한漢나라 때 오경五更을 지낸 환영桓榮의 후손이다. 아버지 환이桓彝는 사람을 알아보는 감식안이 있었다. 溫은 어린 시절 호매한 기풍[豪邁風氣]이 있어 온교溫嶠한테 인정을 받아 누차 승진하여 낭야내사琅邪內史가 되어 진서대장.. 2020. 5. 31. 백제금동보살, bodhisattva from late baekje period 부여나성 구간 중 북나성 시굴조사서 수습한 백제시대 금동보살상 파편...아까비 A fragment of guilt bronze bodhisattva from late baekje dynasty period, excavated from north buyeo city wall. (2017. 5. 31) 40 Tombs for a Golden Ruler from Heaven Geumcheok-ri Tumuli, Gyeongju 慶州金尺里古墳群 경주 금척리 고분군 About 30 round and gourd-shaped tombs are scattered throughout Geumcheok-ri, the suburbs of Gyeongju. The tombs here are presumably.. histor.. 2020. 5. 31. 한국수학사 확립의 원훈대신 김용운 한국 수학사 확립의 일등공신 김용운 교수 별세(종합) | 연합뉴스 한국 수학사 확립의 일등공신 김용운 교수 별세(종합),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5-30 21:31) www.yna.co.kr 수학자이자 문명비평가 김용운 교수 별세 | 연합뉴스 수학자이자 문명비평가 김용운 교수 별세, 이충원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5-30 18:03) www.yna.co.kr 여름 문턱인 요즘 부고가 부쩍 많아지곤 하는데, 올해도 어김이 없어 거목이 연이은 타계 소식을 전하거니와, 내가 관심 있는 분야만 해도 목수 신영훈 선생에 이어 불교학도 홍윤식 선생도 유명을 달리하더니, 김용운 선생도 부고란에 이름을 걸친다. 김용운金容雲이라고 하면, 내 업계에서는 한국수학사 초석을 다진 거목이다. 1.. 2020. 5. 30. 그리스가 한국에 문호를 개방했다는데, but 그리스, 내달 15일부터 한국 등 29개국 관광객 입국 허용(종합) | 연합뉴스 그리스, 내달 15일부터 한국 등 29개국 관광객 입국 허용(종합),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5-30 17:17) www.yna.co.kr 듣자니 그리스가 6월 15일을 기점으로 한국을 포함한 29개국 입국을 허용키로 했단다. 이를 보면 독일·오스트리아·핀란드·체코 등 유럽연합(EU) 회원국 16개국과 함께 한국·일본·호주·중국·뉴질랜드·이스라엘 등 비회원국 13개국이라 한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영국, 프랑스 등은 입국 허용 대상에서 제외한단다. 내가 자료를 자세히 조사한 건 아니나, EU 회원국 중에서도 한국에 문호를 개방한 첫 사례 아닌가 하거니와, 저들이 이리하는 이유야 저 기사에서 언급한 대로 관.. 2020. 5. 30. 피곤해서 누워버린 부처님 유공庾公이 일찍이 사찰에 들어갔다간 누운 부처님(1)을 보고는 말하기를 "이 분은 중생을 제도하시느라 피곤하신 모양이군"이라 하니, 당시 사람들이 명언이이라 여겼다. (1) 《열반경涅槃經》에 일렀다. "여래如來께서 등이 아파 사라쌍수 사이에서 머리를 북쪽에 두고 누우셨다. 그런 까닭에 훗날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이러한 불상을 그렸다" (世說新語 言語第二) 庾公嘗入佛圖,見臥佛[涅槃經云:「如來背痛,於雙樹閒北首而臥,故後之圖繪者為此象。]曰:「此子疲於津梁。」 于時以為名言. (世說新語箋疏 言語第二) 《세설신어世說新語》는 중국 남북조시대 송宋 출신 문사 유의경劉義慶(403~444) 찬撰이어니와, 실상 이 원전은 망실하고 같은 남조시대 양梁나라 유준劉峻, 곧 유효표劉孝標(462~521)가 주注한 판본으로 전해질 뿐이다.. 2020. 5. 30. 이전 1 ··· 2702 2703 2704 2705 2706 2707 2708 ··· 36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