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678 마당쇠가 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소쇄처사 된 박양우 장관 "국내관광 살려봅시다"송고시간 | 2019-08-10 14:54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담양 소쇄원 찾아 프로그램 체험"줄어든 일본 여행객에게 다채로운 국내관광 기회 제공" 정부 부처 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좀 독특한 면이 있어, 내부의 적과 끊임없이 쟁투하는 일이 많다. 이 부처는 명칭에서 보듯이 문화 전반과 체육, 그리고 관광을 소관 업무로 삼는다. 가장 많이 쌈박질하는 안건이 이른바 여가 문화. 문체부는 이 여가를 또 다른 경제활동이라 본다. 하지만 다른 부처, 특히 이른바 경제 관련 부처들은 요지부동, 닐리리 날라리 짬뽕이라, 경제라고 하면 곧 죽어도 반도체 만들고 자동차 조립해야 하며, 에어컨 만드는 일을 말한다. 문체부는 대통령을 포함해 장차관들이 솔선수범해서 휴가를 .. 2019. 8. 11. 진주목걸이 걸친 돼지 돼지라고 똥밭에 뒹굴고 싶겠는가? 나라고 진주목걸이 하지 말란 법 있는가? 개발에 편자도 박는다는데? 2019. 8. 11. 욕망의 변주곡 (5)《화랑세기》와 찰주본기刹柱本記, 용수龍樹와 용춘龍春 아래 원고는 2010년 11월 6일 가브리엘관 109호에서 한국고대사탐구학회가 '필사본 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개최한 그해 추계학술대회에 '욕망의 변주곡, 《화랑세기》'라는 제목을 발표한 글이며, 그해 이 학회 기관지인 《한국고대사탐구》 제6집에는 '‘世紀의 발견’, 『花郞世紀』'라는 제목으로 투고됐다. 이번에 순차로 연재하는 글은 개중에서도 학회 발표문을 토대로 하되, 오타를 바로잡거나 한자어를 한글병용으로 하는 수준에서 손봤음을 밝힌다. 4. 《화랑세기》와 찰주본기刹柱本記, 용수龍樹와 용춘龍春 황룡사 찰주본기를 오로지, 혹은 그것을 주요한 전거로 삼은 직업적 학문종사자의 글은 많다. 나아가 찰주본기가 말하는 황룡사 목탑 창건에 대한 연기緣起와 창건 과정 또한 《삼국유사》가 저록한 그것은 비록.. 2019. 8. 11. Hanyangdoseong, the Seoul City Wall 서울 한양도성 Hanyangdoseong, the Seoul City Wall 首尔汉阳城 | 漢陽都城 지정번호 : 사적 제10호 Hanyangdoseong was built to safeguard Hanyang (present Seoul), the capital of the Joseon Dynasty, and to demark the city's boundary. It served as a city wall for 514 years (1396-1910), longer than any other city walls in the world. Hanyangdoseong has four main gates and four small gates. 2019. 8. 10. 우당탕탕 그리스 여행-7일차 : 아테네 우리의 공식 일정은 내일까지지만, 투어를 할 수 있는 날은 오늘이 마지막이다. 오늘은 드디어 아테네 유적이다. 아크로폴리스(파르테논)-아크로폴리스 박물관-아테네 국립고고학 박물관-스토아박물관(헤파이스토스신전)-하드리아누스 도서관 등등. 사람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역시 많다. 사람들은 감당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더위는 오늘이 최고로 더웠다. 오늘 다녀온 유적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따로 안해도 될 만큼 유명한 곳이니까, 생략. 1. 대표 유적지를 들어갈 수 있는 통합 티켓은 30유로, 단, 한 유적지를 여러 번 들어갈 수는 없다. 원타임만 가능하고 티켓 유효기간은 5일이다. 2. 각 박물관은 평균 10유로 정도 입장료를 받는다. 국립고고학박물관이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체력이 되면 전부 걸어.. 2019. 8. 10. 고대 근동학자 조철수 몇년 전이던가? 아님 그보다 더 오래됐을 수도 있다. 아래 기사에서 다룬 조철수 박사 근황이 궁금해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타계했다 해서 놀란 적 있다. 참 아까운 인재다. 기독신학을 고리로 삼아 인류문명 출발을 파야 한다는 신념으로, 수메르 문명까지 치고 들어간 그의 학문 이력은 이런저런 논문과 책으로 남았거니와, 그는 이른바 성서고고학 혹은 성서문자학 혹은 성서신화학으로 통칭할 만한 분야 국내 흐름을 주도한 1세대였다. 그 자신도 은사 한태동 선생한테 감발해 경영학과를 때려치고, 신학과로 전과했듯이, 그에게서 직간접으로 감발한 후배들이 적지 않게 나와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내고 있으니, 천상에서나마 조금은 위로받지 않을까 한다. 그와의 직접 인연이라 해봐야 나는 얼마되지 않는다. 몇번 이런저런 자리에서.. 2019. 8. 10. 이전 1 ··· 2711 2712 2713 2714 2715 2716 2717 ··· 328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