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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고을의 사기그릇은 좋아, 아주 좋아 조선의 '도통'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책이 점필재 김종직이 지은 이다. 거기 보면 그 아버지 김숙자가 고령 고을을 다스릴 때의 에피소드 하나가 있다. 북방의 호랑이 김종서가 경상도 각 고을을 감찰하러 다니다가 고령에 들렀다. 김숙자가 대접을 하는데, 김종서가 잔칫상보담도 거기 놓인 그릇에 감탄한 나머지 "그대 고을의 사기는 아주 좋구먼, 아주 좋아! [貴縣砂器 甚善甚善]" 근데 김숙자는 눈치가 없었던 건지 알고도 짐짓 그랬던 건지, "하나 드리지요."란 말은 입도 벙긋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마 점필재는 김종서의 사람됨을 비판하고 아버지의 지조를 높이려는 뜻으로 이를 기록했을텐데, 오늘날은 한국 도자사의 중요한 사료로 주목을 받고 있으니 사료의 쓰임새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여담인데, 조선 초 백.. 2021. 1. 29.
진흙탕이 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한국은? Boris Johnson and UK health chiefs insist AstraZeneca vaccine works for ALL age groups after Germany claims jab should not be used on over-65s yet due to 'insufficient testing data' German panel of scientists is not recommending Oxford jab for over-65s because of insufficient testing data It did not support widely-debunked claim that the AstraZeneca jab is only 8 per cent effective on seniors Bu.. 2021. 1. 29.
매사 조신, 팽조관정彭祖觀井 요순시대 부터 800년을 살았다는 전설 속 인물인 팽조의 고사에서 온 말이다. 매사에 신중하고 조심한다는 뜻이다. 송나라 소식蘇軾이 《대등보 논서하서[代滕甫論西夏書]》에서 “세상에 전하는 말에, 팽조는 우물을 내려다 볼 때 자신을 큰 나무에 묶었고, 수레바퀴로 우물을 덮어둔 이후라야 감히 볼 생각을 했다.[俗言彭祖觀井,自係大木之上,以車輪覆井,而後敢觀。]"고 한 말에서 나온 고사이다. 속된 말로 살려고 별짓을 다했고, 그 결과 800년을 살았단 말이다. 이런 까닭에 '팽조관정'은 '매사에 신중하고 조심한다'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2021. 1. 28.
능력 안 되면 문닫아야, 울산대박물관 폐쇄에 부쳐 "울산대 박물관 문화재, 외지 유출 방지 방안 찾아야" 이상현 기자 기사승인 : 2021-01-28 13:47:59 울산시의회 윤정록 의원, 울산시에 대책 마련 서면질의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56628084133 "울산대 박물관 문화재, 외지 유출 방지 방안 찾아야"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의회 윤정록 의원은 28일 ′울산대학교 박물관 폐관에 따른 매장문화재 인수 대책′이란 제목의 서면질의를 통해 "울산대 박물관이 보관한 문화재가 김해 k-odyssey.com 무슨 소린가 해서 살피니 울산대학교가 산하 박물관을 폐관했단다. 그러니 그에 소장한 문화재들로 국가소유물들은 국립김해박물관과 울산박물관으로 가기로 한 모양이다. 저를 보면 199.. 2021. 1. 28.
멸종위기로 가셨다는 아마존 민물돌고래 투쿠시 Tucuxi 아마존강 '꼬마돌고래' 멸종위기…어망사고·수질오염 등에 몸살 송고시간2021-01-28 05:46 고미혜 기자 www.yna.co.kr/view/AKR20210128013000087?section=international/all&site=hot_news_view 아마존강 '꼬마돌고래' 멸종위기…어망사고·수질오염 등에 몸살 | 연합뉴스 아마존강 '꼬마돌고래' 멸종위기…어망사고·수질오염 등에 몸살, 고미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28 05:46) www.yna.co.kr 비싼 돈 들여 머나먼 멕시코시티로 보낸 우리 공장 고 특파가 심심찮게 중남미 관련한 야시꾸리한 소식을 전하고는 하는데, 이번에는 아마존강에 서식하는 민물 돌고래가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타전한다. 잉? 아마존에는 돌고래도.. 2021. 1. 28.
국제자연보존연맹IUCN 2020 회의는 2021년 11월 마르세이유에서 작년에 나가리한 2020 국제자연보존연맹 IUCN 세계보존회의 World Conservation Congress 2020 가 올해 11월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열린다고. 말할 것도 없이 이는 COVID-19 pandemic에 의한 것이니, 2020 회의가 1년이 더 지나 2021년에 열린다는 것도 코미디다. IUCN는 이런 사실을 공지하면서 애초 작년 6월 개최키로 했다가 연기한 2020 회의를 11월 3~11일 Marseille에서 개최키로 프랑스 정부와 합의했다고 전했으니, 이 무렵으로 잡은 이유는 아마도 백신접종확산에 따른 코로나 완화 국면을 염두에 둔 까닭이 아닌가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백신이 제대로 접종되어야 하는데, 백신쇼티지 혼란에 빠진 이 사태가 언제쯤 제대로 작동할지 모르겠다. IUCN..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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