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667 강민석은 퇴직이라도 하고 가지 교수놈들은? 중앙일보-JTBC 노조 "현직 언론인 청와대 대변인 직행 유감" 2020-02-06 17:07 중앙일보사 "우려와 비난 감내할 수밖에 없어" 이거 분명 문제다. 중앙일보 현직기자 강민석이 사표 던지자마자 청와대로 직행한 일은 언론 중립성이라는 측면에서 분명 문제다. 듣자니 강민석은 지난 2일 사표를 제출하고 그 이튿날 수리되었다니 실상 기자로 있다가 곧바로 청와대로 직행한 셈이다. 한두달 전엔 대변인 제안을 받고는 그럴 생각이 있다 해서 동의한 상태에서 그간 인사검증이 진행되었을 것이다. 그러니 계산상으로 보면 적어도 강민석은 한두달을 이중취업을 한 셈이니 맘은 청와대로 간 상태서 중앙일보 기자 생활을 한 것이다. 기자가 저런식으로 이적하는 자체야 직업선택의 자유에 속하니 도덕적으로 비난할 순 있어도 법.. 2020. 2. 7. 우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바꾼 졸업식 풍경 아들놈이 졸업했다. 중학교까진 대안학교 다니다가 특목고인지 하는 대학로 동성고를 다녔는데 적응이 쉽지 아니했을 터 그래도 겨우계우 어찌저찌 졸업이란 걸 하니 신통방통하다. 오지 말라 했단다. 우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광풍에 학교가 그리하기로 했단다. 더불어 졸업식은 강당이 아니라 각 교실에서 하기로 했단다. 한데 교실졸업식이 아니라 복도 졸업식이다. 학부모들은 모조리 복도에서 대기한다. 선생도 애들도 모조리 마스크 뒤집어 썼다. 날더러 늦지말라 명을 거역하지 말라 신신부탁하던 마누란 뒤늦게 헐레벌떡 나타나 따발총이라 왜 마스크는 하지 않았느냐 여기 마스크 안한 사람 누구냐 하긴 그러고 보니 나만 주둥이 내놨다. 눈치가 좀 보이긴 한다. 첨엔 창문 너머로 교실 안을 들여다봐도 애가 보이지 않아 내가 반을 잘.. 2020. 2. 7. Lotte Apartment Store! 시커먼 시염을 다 기르고, 터반이라나 그걸 머리에 걸친 전형적인 인도인 복장을 한 인도 남자 세 명이 수송동 공장 앞을 두리번한다. 뭔가를 찾는 듯한 표정이라 눈이 마주친 김에 가벼얍게 목 인사를 하고 하이 라 하니, 기다렸다는 듯 득달처럼 하는 돌아오는 말이 Speak English? 씩 웃고 말 걸 나도 몰래 Yes라는 말이 튀어나오자마자 저쪽에서 따발총 속사포로 쏘아댄다. 어랏? 그래 인도가 수백년간 인도 통치 받았으니 영어 잘 하는 거야 그럴 수도 있지 뭐. 한데 이건 인도 영어가 아닌데? 전형적인 브리티시 잉글리쉰데? 왜 이리 이 친구들 영어가 fluent 하지 갸우뚱하며, 목에 걸친 태그를 보니 2020 World Peace Summit 인가 하는 걸 보니 올해가 통일교 문선명 교수 탄생 10.. 2020. 2. 6. "여성의 시선으로 시사 이슈를 풀어내는" 프로그램 MC에 김용민???? 김용민, KBS '거리의 만찬' 결국 하차…제작 잠정 중단될 듯(종합)송고시간2020-02-06 16:53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거리의 만찬' MC 교체 건으로 KBS시청자위원회 특별 회의 소집양희은 "잘렸다"에 후폭풍…김용민 "전날 제작진에 사의 표명" KBS '거리의 만찬', 시즌2 MC 김용민 발탁에 시청자 반발송고시간2020-02-05 10:52 라이스 미국 전 국무장관 관련 발언 회자되며 시청자 청원까지 등장 이 사태를 접하면서 누가, 무슨 목적으로 애초에 저 프로그램 새로운 MC로 김용민을 생각했는지 그의 생각과 저의를 확인하고 싶다. 하필 김용민인가? 저에 비판적인 견해를 지닌 이들이 모두 김용민 발탁을 KBS가 발표하자마자 터진 그 이유만으로 김용민을 반대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본다... 2020. 2. 6. "난 코로나 아녜요"가 뉴스가 되는 시대 최은경 "저 아니에요"…'신종 코로나 확진' 루머 부인송고시간2020-02-06 13:38 남들 보면 웃으리라. 이게 무슨 뉴스인가 하고 말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그런 물음에 나는 그렇다고 답할 수밖에 없다. 우한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낳은 해프닝이다. 이런 사태가 아니었으면, 당연히 다룰 가치가 없겠지만 말이다. 아침에 느닷없이 이 소식이 퍼지기 시작했다. 아나운서 출신 유명 방송인인 최은경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포로가 됐다는 찌라시랄까 하는 그런 소문 말이다. 이는 유명인인 까닭에 당연히 방송팀에서는 확인에 들어갔다. 한데 아무리 봐도 매치가 되지 아니했다. 확인결과 국내 20번째 확진자는 41세 여성이고, 한국인으로, 15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현재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됐다 했거니와, 19.. 2020. 2. 6. 오케이 목장 버리고, 스파르타쿠스 던지고 오딧세이아가 된 커크 더글러스 할리우드 명배우 커크 더글러스 별세…향년 103세(종합)송고시간2020-02-06 10:12 70년간 90편 넘는 영화 출연…1991년 아카데미 명예상 수상아들 마이클 더글라스 "영화의 황금기·인생의 황금기 보낸 배우" "영화의 황금기 경험"…큰 발자취 남긴 커크 더글러스송고시간2020-02-06 15:59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사진 없음이도연 기자103세로 별세…'OK 목장의 결투'·'스파르타쿠스' 등 주연 커크 더글러스가 갔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죽기 마련이라, 그 역시 언젠가는 갈 목숨이었지만, 103세라는 기록적인 장수이기는 해도 그에게는 호상이라는 말을 쓰기가 주저된다. 그의 죽음은 한 시대 종말을 의미한다. 지금은 마이클 더글러스 아버지로 기억되는 커크는 내 세대까지 기억하는 가장 저명.. 2020. 2. 6. 이전 1 ··· 2842 2843 2844 2845 2846 2847 2848 ··· 36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