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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현지 취재하고는 14일 감금된 특파원 격리생활기 [특파원 中격리생활기] ④ 14일만에 만난 세상은 '격리도시'로송고시간 2020-02-05 21:36 놀랍도록 바뀐 상하이 거리…엘리베이터 단추들 비닐로 덮어놓아마스크 쓰고 장갑 낀 채 장 보는 손님, 보호 안경 쓴 계산원 **** 제 '격리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몇 편이 이어지는 동안 많은 독자분들로부터 과분한 격려를 받았습니다. 크게 위로받고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격리기'는 이제 끝나지만 중국에서 보고, 듣고, 생각하고, 쓰는 저의 일은 언제나처럼 계속됩니다. 마지막으로 제 회사 얘기로 끝을 맺을까 합니다. 연합뉴스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입니다. 뉴스통신사라는 언론사 역할에다 공익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개별 언론사가 하기 어려운 공적 기능을 더 하면서 나랏돈을 일부 받는 대신 그 책임을 무겁게 .. 2020. 2. 6.
총체적 문화재 부실과 언론 아래는 2014년 10월에 작성한 원고 ‘총체적 문화재 부실과 언론’과 중 끝부분이다. 이 원고는 그달인지 그 다음달인지 발간되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현 한국문화재재단) 월간 잡지에 실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위와 논조가 잡지 혹은 문화재청과 맞지 않다 해서 게재 거부되어 사장되고 말았다. 그 직전 문화재계는 이른바 적폐청산이니 하는 소위 정풍운동이 벌어졌으니, 그 즈음 방화로 타내린 숭례문이 복구 복원되었지만, 전통기법으로 복원했다는 단청이 문제가 되어 그것이 벗겨지고, 종국에는 전통기법이 아니라 뺑끼칠을 한 것으로 드러난 일이 결국 문화재계 비리가 원전급 비리가 되어 그 전체가 비리집단이 되어 감사원 감사니 경찰수사니 시달렸다. 이 정풍운동은 희한하게도 당시 문화재청과 그의 주변인사들이 주도했다는 점에.. 2020. 2. 6.
미국 고고학회 고기생충 워크샵 서울의대 해부학교실은 고고학-인류학 분야에서도 이름이 잘 알려진 나세진-장신요 교수 두분이 설립하신 우리나라 체질인류학 분야 전통을 잇고 있는데 제 연구실도 그 흐름 안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대 고 나세진 명예교수. 한국 체질인류학의 1세대로 같은 교실 장신요 교수와 함께 초창기 고고학자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이름이 알려진 분이었다.  이전까지만 해도 체질인류학 분야는 주로 인골을 계측하고 통계학으로 이를 분석하는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었지만 90년대 들어 빠르게 발전하는 의생명과학 분야 연구 기법이 도입되어 큰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우리 교실도 받아들여 이룩한 성과가 바로 지금의 우리 연구실- 체질인류학 및 고병리학연구실 입니다.  우리 연구실의 최근 10년 간 작업은 나중에.. 2020. 2. 6.
BTS overtakes Justin Bieber's longest dominance record on Billboard's Social 50 chart BTS overtakes Justin Bieber's longest dominance record on Billboard's Social 50 chartEntertainment 10:28 February 04, 2020 SEOUL, Feb. 4 (Yonhap) -- K-pop superstars BTS defeated Justin Bieber this week to become the longest-running artists atop Billboard's Social 50 chart, the American pop magazine said Tuesday. "A long-standing record on Billboard's Social 50 chart has been broken, as BTS spen.. 2020. 2. 5.
나도 조명보조를 고용했다 나도 이제 작가 반열에 오른 데다 돈도 좀 들어오니 보조를 두기로 했다. 보조가 주로 하는 일은 첫째 포터 둘째 조명 셋째 나 촬영 이라 자 됐다 눌러 찍어 하는 명령에 그냥 누르기만 하면 된다. 2020. 2. 5.
클릭비, 이 친구들은 장가도 짜서 가나? 클릭비 출신 오종혁, 5월 결혼송고시간 | 2020-02-05 19:07 "앞서 클릭비 출신 에반이 지난해 말, 김상혁이 지난해 4월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 기사에 이 대목이 심상치 않다. 클릭비 멤버들이 차례로 결혼을 하는데, 뭔가 각본이 있는 듯하다. 지들끼리 도원결의했나 보다. 내가 젤로 먼저 할 테니 담은 너, 그리고 1년 뒤에는 너...이런 식으로 말이다. 보이밴드 멤버들이 나이가 비슷하니 군대를 차례로 가는 건 봤어도, 결혼을 이리도 순차로 하는 일은 드물다. 그래서 머리 굴려 생각했다. 왜 이럴까? 부조금 때문이 아닐까? 아무래도 한꺼번에 결혼하다 보면, 축객들이 짜증 내지 않을까? 그래서 저리 한 건 아닐까 하고 말이다 ㅋㅋㅋㅋㅋ 믿거나 말거나다. 그나저나 오종혁 이 친구, 옛날 기사 검..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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