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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연합뉴스 / 연합뉴스TV(2020.5.11) [인사] 연합뉴스 ◇ 본부장·단장·에디터 전보 ▲ 국제뉴스1부 유택형 ▲ 경남취재본부 지성호 ▲ 광주·전남취재본부 송형일 ▲ 편집국 선임데스크팀 김계환 ▲ 한류기획단장 김태식 ▲ 경남취재본부장 최병길 ▲ 편집국 경제에디터 강의영 ▲ 〃 국제에디터 신지홍 ◇ 부장 전보 ▲ 영어영상부장 정주호 ▲ 영상미디어부장 김화영 ▲ 정치부장 김재현 ▲ 문화부장 김정선 ▲ 산업부장 박성제 ▲ 소비자경제부장 김지훈 ▲ IT의료과학부장 서한기 ▲ 정책뉴스부장 심인성 ▲ 전국부장 옥철 ▲ 국제뉴스1부장 김기성 ▲ 인천취재본부장 이상원 ▲ 광주·전남취재본부장 김재선 ▲ 전북취재본부장 이봉준 ▲ 충북취재본부장 박병기 ▲ 정보사업국 홍보사업팀장 유창엽 ▲ 콘텐츠평가실 콘텐츠평가위원 인교준 ▲ IT의료과학부 과학전문기자 이주영 ▲ .. 2020. 5. 10.
마[薯], 매장문화재의 저승사자 김천 마당 축대 밑 잡초를 뽑다 살피니 마다. 엄마가 축대 위에 심카 길구던 마를 작년에 뽑아 버렸는데 그 마가 뿌린 씨앗이 발아한 것이다. 마가 요샌 마트에서도 심심찮게 보고 또 웬간한 큰절 앞 노점상에서도 만난다. 신라 진평왕 딸래미 선화善花를 아주 몹쓸 여식으로 만들어 제 마누라 삼았다는 백제 노무자가 서동薯童이라, 이는 글자 그대로 풀면 마를 전문으로 캐다 파는 일용직 근로자 중에서도 좀 어린 놈이다. 우리가 이 서동요 이야기에서 주시할 점은 마[薯]가 지닌 구황작물로서의 기능이다. 저때는 그 이웃사촌이라 할 만한 고구마나 감자가 이땅엔 흔적조차 없을 때다. 농협이 신토불이를 내세우며 선전하는 농작물 절반은 그 뿌리를 캐면 다 수입산이다. 고구마? 감자? 18세기 전만 해도 이 땅엔 없었다. 그 .. 2020. 5. 10.
도교 신격 하원당장군下元唐將軍 상원上元 중원中元 하원下元은 모두 보름으로 도교의 삼대 명절이다. 상원당장군上元唐將軍이니 하원당장군下元唐將軍은 당근 빠따로 도교의 신이다. 도교를 도통 모르니, 그 실체를 둘러싸고 이상한 말들이 한 때 난무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복제로 전시 중인 이 하원당장군 원품은 상주 남장동에 있다. 이들이 도교신격이란 주장은 불상이 불교에서 왔단 주장이랑 같다. (2018. 5. 9) *** 주옥을 방불하는 이 글을 간평하는 말 중에 압권은 미국 의회도 상, 하 양원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라는 畏友 이정우 선생 말이다. 미국은 도교 영향이 생각보다 더 짙은 모양이다. 2020. 5. 10.
물러납니다 2년 1개월, 25개월 만에 연합뉴스 문화부장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나한테는 버거운 자리였고 분에 넘치는 자리였으며 육체적으로 힘든 자리였습니다. 그런대로 대과는 없는 듯 하니 적이 안심이 되기도 하며 홀가분하기도 합니다. 한류기획단이 신설됨에 따라 제가 그 초대 단장으로 갑니다. 어떤 그림이 확실히 서 있지는 않습니다.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우선은 신상 변화를 독자 여러분께 고합니다. 2020. 5. 9.
고향 한 때는 탈출하지 못하면 숨막혀 죽을 것만 같았던 데다. 버리고 지우고 씻어버려야 할 곳이었다. 2020. 5. 9.
꽃병집 딸내미 이야기 [꽃병집 딸내미 이야기] 꽃병집 딸내미. 어릴적 나를 부르던 또 다른 이름이다. 동네에서 난 꽃병집 딸내미라고 불렸다. (오빠가 있었으나, 이상하게 오빠는 꽃병집 아들로 불리지 않았다.) 아빠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에서 태어났다. 당성 아래 제부도와 가까운 동네다. 3남2녀 중 장남인 아빠는 머리가 좋은 아이였으나 집안이 어려워 학교는 오래 다니지 못하셨고, 남들처럼 돈을 벌기 위해 서울에 올라왔으며 어찌어찌해서 ‘꽃병’을 만드는 기술을 배웠던 것 같다. 머리가 좋고 손재주가 있었던 아빠는 곧 이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 아빠가 만들던 꽃병은 ‘백골’이라고 하는 플라스틱으로 기본 틀을 찍어내고 그 위에 옻칠을 하고 여러 도안으로 자개를 붙이는 방식이었다. 처음 정릉 아리랑고개 근처에서 공장을 시작했..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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