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국내 언론에도 보도되었지만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희생된 저러한 희생자들 유전자 분석 결과
종래 통념과는 다른 사실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예컨대 부모 자식으로 안 관계가 전연 별개 혈연으로 드러났다는데
더 절박성이 보이지 않는가?
나아가 저걸 보면 뼈가 완전히 삭아없어진 건 아니라는 사실도 드러난다.
암튼 폼페이 계단 아래 옹기종기 모여 아버지와 어머니, 그네들 두 아이라 생각한 한 가족의 비극적인 장면이 이제 의문부호가 달린다.
최근 DNA 분석 결과 “엄마”로 추정되던 이가 사실은 남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저네들 발표를 보면 석고 처리한 깁스 내 뼛조각을 분석했단다.
연구원들은 그 남자가 검은 피부와 검은 머리였음을 발견했는데, 이는 아프리카 유산을 암시하는 것 같다.
놀랍게도, 그는 두 아이와 관련이 없어서 전통적인 가족 해석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어머니와 딸 또는 자매로 생각되는 두 명의 피해자가 실제로는 관련이 없는 남녀 한 쌍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 획기적인 연구는 고대 세계에서 성 역할과 가족 유대에 대한 가정을 도전하며 폼페이의 다양한 인구에 대해 밝혀준다.
이러한 발견은 폼페이 주민들의 다문화적 뿌리를 강조하며, 로마 도시를 넘어서는 복잡한 역사를 드러낸다고.
더 자세한 내용은
www.archiuk.com
www.youtube.com/@archiuk
Image credit: Archeological Park of Pompeii
Read more at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24/nov/07/identity-of-casts-of-victims-at-pompeii-not-all-they-seem-research-sugg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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