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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모자이크화 끝판왕은 북마케도니아?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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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고대 문명에서 발길로 채는 게 모자이크긴 하나 이건 좀 심할 정도로

경악스럽다 할 정도로 상태가 좋다.

물론 저 정도 되는 모자이크가 더러 출현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북마케도니아 공화국 비톨라Bitola 라는 곳 헤라클레아 린세스티스 Heraclea Lyncestis에서 드러난 모자이크들이랜다.

헤라클레아 린세스티스(린케스티스 일 수도)는 기원전 4세기 중반 마케도니아 왕국 필리포스 2세가 세웠다.

도시 이름은 신화 속 영웅 헤라클레스를 따랐다.

린케스티스라는 이름은 필리포스가 정복한 고대 왕국 이름에서 비롯하며, 그곳에 도시가 건설되었다.

헤라클레아는 일리리아Illyria와 마케도니아 사이 주요 동서 경로 중 하나를 통제했기 때문에 고전 고대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마을이었다.

로마인들이 이 지역의 주요 로마 도로인 마케도니아를 정복한 후, 로마와 콘스탄티노플을 연결하는 비아 에그나티아는 도시에 번영을 가져다 주었다.

로마가 마케도니아를 정복한 후, 로마와 콘스탄티노플을 연결하는 도로 비아 에그나티아Via Egnatia는 도시에 번영을 가져다 주었다.

초기 비잔틴 시대(서기 4~6세기)에 헤라클레아는 중요한 종교episcopal 중심지였다.

작고 위대한 대성당basilica, 주교 관저bishop's residence, 장례 대성당funerary basilica과 네크로폴리스necropolis는 이 시기 유적 중 일부다.

대성당에 있는 세 개 네이브naves는 매우 풍부한 꽃과 구상적 도상화의 모자이크로 덮여 있다.

잘 보존된 이 모자이크들은 종종 초기 기독교 예술 시대의 훌륭한 예로 여겨진다.

이들 나르텍스narthex 모자이크는 100제곱미터 크기다.

새, 나무, 덤불, 붉은 개 red dog(낙원의 상징)가 있고, 땅의 영역으로 짐승이 있다.

이들 모자이크는 6세기 말에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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