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볼 땐 한국고고학은 장기 동맥경화 상태라 아주 중증이라 이식 수술 말고는 치료방법이 없다.
맨날 같은 소리로 맨날 같은 말 해야 하는 나도 지겹지만
맨 토기타령 맨 무덤 양식타령 맨 성벽축조기법 타령 지긋지긋하다.
왜 이 짓밖에 못하는가?
보고 들은 게 그것밖에 없어서 그렇다.
이건 가르치는 놈이나 배우는 놈이나 마찬가지라 딴 걸 할 줄 알아야는데 아는 것이 없으니 이 짓밖에 더 하겠는가?
눈 돌려 저짝을 보면 휙흭 우주선 타고 우주를 나르는데 우린 지게지고 리어카 끌고 보부상 봇따리 장사라
몇년전 고고학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온 일도 다들 먼산쳐다보기라
단 한 놈도 그 심각성을 이야기하는 놈조차 이 업계서는 못 봤다.
웃기지 않는가?
저들은 고고학으로 노벨상까지 타 먹는데 남의 나라 이야긴가?
내가 할 줄 모르면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는 알아야 하고 그 세상 돌아가는 일을 경각해서
나는 이 정도밖에 못했으나 너희들은 달라야 한다고 적어도 지침쯤은 줄 수 있어야는데
선생이라는 놈들부터 썩어빠졌으니 이러고도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
내 보기엔 가르치는 놈이나 배우는 놈이나 대부분 돌팔이다.
이 돌팔이들이 자리라는 자리는 다 차지하고, 자문이라는 자문은 다하고 자빠졌으니 이러고도 한국고고학이 제자리를 잡겠는가?
[독설고고학] 과학없는 고고학은 사기다
https://historylibrary.net/entry/%E3%85%87-789
[독설고고학] 과학없는 고고학은 사기다
다시 묻는다. 저짝 고고학은 씹다 버린 자작나무 타르 자이리톨 껌 찾아 그에서 DNA를 추출하고선 그걸 씹은 사람 피부 색깔을 파랗네 노랗네 눈동자는 빨갛네, 머리카락은 갈색이네 뭐네를 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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