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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독일에서 출현한 2천600년 전 켈트 최고지배층 나무 무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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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 나무무덤(위)과 도굴갱(아래)

2,600-year-old Celtic burial chamber on the Danube Plain

찾아 보니 다음 소식은 작년 10월에 집중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으니 신간이라 할 만하다. 

이르기를 

독일 남서부 고고학도들이 리들링엔Riedlingen 근처 다뉴브 평원Danube Plain에서 2,600년 전 켈트족 무덤Celtic burial chamber 하나를 발견했다.
 

켈트 무덤 구조

 
대규모 “왕자의 무덤princely burial mound”[이 경우 왕자보다는 왕가 혹은 왕실에 가깝지 않은가 한다.] 일부인 이 무덤은 고위 켈트족 개인, 아마도 전사나 족장chieftain이 묻혔을 가능성이 높다.

지하수가 잘 보존한 나무 방wooden chamber은 거대한 참나무 판자oak planks로 지었지만 고대 무덤 도굴꾼들이 그 일부를 약탈했다.

약탈이 있었지만 전차chariot의 존재를 암시하는 청동과 철 조각을 발견했다.

15~20세 젊은 남성과 나중에 매장된 또 다른 남성을 포함한 인간 유해는 이들의 사회적 중요성을 시사한다.
 

켈트 도기

 
독특한 수문학적 조건hydrological conditions 덕분에 목조 구조가 드물게 보존되어 기원전 585년까지의 정확한 연대 측정이 가능했다.

아마도 나이테연대 측정을 한 듯하다.

도굴꾼 터널grave robbers’ tunnel[소위 도굴갱]도 발견됐다.

이는 귀중품이 어떻게 표적이 되었는지도 드러낸다.

이 발견은 켈트족의 매장 관습, 사회, 정교한 무덤 건축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얘들이 툭하면 통찰력 제공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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