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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신규 세계유산] (19) 넬슨 만델라, 그 위대한 여정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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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인권, 해방, 화해: 넬슨 만델라 유산 Human Rights, Liberation and Reconciliation: Nelson Mandela Legacy Sites

 

South Africa
Date of Inscription: 2024
Criteria: (vi)
Property : 42.04 ha
Buffer zone: 300.12 ha
Dossier: 1676
S25 44 26.49 E28 12 42.45

 

Union Buildings

 

Human Rights, Liberation and Reconciliation: Nelson Mandela Legacy Sites
The serial property represents the legacy of the South African struggle for human rights, liberation and reconciliation.

It consists of fourteen component parts located around the country, all related to South Africa’s political history in the 20th century.

The parts include the Union Buildings (Pretoria), now the official seat of government; the Sharpeville Sites, commemorating the massacre of 69 people protesting the unjust Pass Laws; and The Great Place at Mqhekezweni, a site symbolic of traditional leadership where Nelson Mandela lived as a young man.

These places reflect key events linked to the long struggle against the apartheid state; Mandela’s influence in promoting understanding and forgiveness; and belief systems based on philosophies of non-racialism, Pan-Africanism and ubuntu, a concept that implies humanity is not solely embedded in an individual. 

 

 

Liliesleaf

 

인권, 해방, 화해: 넬슨 만델라 유산

이 연속유산은 인권, 해방, 화해를 위한 남아프리카공화국 투쟁의 유산을 대표한다.

전국에 위치한 14개 구성 부분으로 구성되며 모두 20세기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치사와 관련 있다. 개중에는 현재 공식 정부 소재지인 유니온 빌딩(프리토리아)이 포함된다.

부당한 통행법에 항의하는 69명 학살을 기념하는 샤프빌 유적(Sharpeville Sites), 그리고 넬슨 만델라가 젊은 시절 살았던 전통적인 리더십의 상징적 장소인 므케즈웨니Mqhekezweni의 대소大所Great Place도 포함한다. 

이러한 장소들은 아파르트헤이트 국가에 맞선 오랜 투쟁과 관련된 주요 사건들, 이해와 용서를 증진시키는 만델라의 영향력, 그리고 인류가 개인에게만 내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암시하는 개념인 비인종주의, 범아프리카주의, 우분투ubuntu 철학에 기반한 신념 체계들을 반영한다.

 

Sharpeville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는가?

이 시점에서 우리가 다시금 기억해야 하는 문화재 행정 방향 중 하나가 왜 문화재를 과거로만 묶어두려 하느냐 그것이어니와, 내가 늘 말하듯이 한국문화재계를 배회하는 과거에 초점하는 시간은 무너뜨려야 한다. 왜 문화재가 되려면 50년 이상이 되어야 하는가?

이를 바꾼다 했지만, 천만에. 아직 멀었다. 걸레 빤다고 행주 안 된다. 그것을 관여하는 공무원과 문화재위원을 필두로 하는 이런 자들부터가 과거에 사로잡힌 귀신 홀린 자들이니 저들한테서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문화재는 당대를 호흡해야 하며, 미래를 보고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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