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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띨빵하게 보이는 만티클로스의 아폴로[Apollo of Mantiklos]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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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처럼 보이지만 청동이라고

 
만티클로스의 아폴로[Apollo of Mantiklos]

기원전 700-680년 무렵.

그리스 테베 출토.

만티클로스Mantiklos가 아폴로에게 바친 청년의 조각상.

브론즈, 높이 20.3 cm. 

이른바 고졸기 그리스 Archaic Greece 시대 유물인 이 청동조각에는

유리풀 눈 glass paste eyes이 달려 있으며,

손에는 은활silver bow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Apollo of Mantiklos.

Statuette of a youth dedicated by Mantiklos to Apollo, from Thebes, Greece, ca 700-680 BCE.
Bronze, 8″high. 

The bronze sculpture had glass paste eyes and it is assumed that he had a silver bow in his hand.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of Thebes). 

이것이 만티클로스가 아폴로 신한테 바치는 제물임은 그 허벅지에 새긴 문자를 통해 알 수 있다.

다만 이 조각이 만티클로스 자신을 표현하려는 한 것인지 아폴로를 표현하려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오른팔은 사라졌다.

전반으로 보아 고졸기라 그런가?

띨빵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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