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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미트리다테스Mithridates 2세, 이란 고원을 지배한 파르티아의 매부리코 군주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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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아Parthia 제국 미트리다테스Mithridates 2세의 이 드라크마drachma[주화]는 기원전 3세기 중반부터 서기 3세기 초까지 고대 이란을 지배한 정치체 파르티아 제국이 남긴 화폐 유산 중 하나다. 

그 주인공 미트리다테스 2세(재위 기원전 123~88년)는 파르티아 제국 가장 중요한 통치자 중 한 명으로, 군사 정복과 제국 확장 및 통합 노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이 지역에서 파르티아 지배력을 확립하는 데 핵심 인물이었으며 그런 까닭에 그의 치하 파르티아는 셀레우코스 제국Seleucid Empire, 로마 공화국 Roman Republic 등 주변 세력과 자주 갈등을 겪었다.

앞면: 미트리다테스 2세 흉상이다. 그의 왕실 지위와 신성한 권위를 상징하는 보석으로 장식한 티아라tiara를 착용한 그의 모습을 묘사한다. 티아라란 다양한 보석과 복잡한 디자인으로 장식한 화려한 머리 장식으로 파르티아 왕족의 화려함과 웅장함을 반영한다. 

뒷면 : 뒷면에는 보통 앉아 있는 궁수 또는 조로아스터교 불 제단이 묘사되곤 하며 종종 조폐 기관 이름과 비문이 함께 표시되기도 한다. 뒷면 이미지는 이슈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미트리다테스 2세의 힘과 통치에 대한 신성한 권리를 강조한다.
 

티아라

 

 
이걸 보면 이 족속 명백히 매부리코다. 그 인종 특징이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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