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 THESIS

황금 유물 토해낸 불가리아 트라키아 기병 무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8. 25.
반응형

준보석을 잔뜩 박은 치렛거리인데, 사람용인지 말용인지 가늠이 안 된다.

 

불가리아 토폴로브그라드Topolovgrad 자치구 카피탄 페트코 보이보다(Kapitan Petko Voivoda) 마을에서 발굴 작업을 진행하던 고고학도들이

한 무덤에서 로마에 봉사하던 트라키아 귀족의 것으로 묘사되는 금 유물과 준보석으로 장식된 물품을 발견했다고 불가리아 국영 TV가 최근 보도했다. 

조사 대상지는 태양광 발전 단지 photovoltaic park 가 건설될 도로 예정지다.

 

칼 장식 같다.



발견된 품목으로는 금 목걸이, 금 왕관gold diadem, 금 반지, 금 요소로 장식된 칼, 준보석semi-precious stones 등이 있다. 

칼, 칼집scabbard, 기타 다양한 칼과 창을 포함한 여러 가지 무기가 발견되었다.

말은 그의 옆에 묻혀 있고 몸은 금색 아플리케appliqué로 장식되었다.

다니엘 아그레(Daniel Agre)가 이끄는 고고학자들은 트라키아인의 전투 장비 전체가 무덤에 안치되었다고 말했다.

로마 시대에는 매우 희귀한 유형의 엮은 흉갑plaited breastplate이 있다.

 

정확히 어떤 장면들인지 알기 힘들다. 배포 자료가 좀 불친절하다.



유물은 토폴로브그라드 박물관에 특별히 준비된 방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그때까지 현장은 경찰이 24시간 감시한다고. 

경찰을 믿어야 하나? 검사도 못 믿는 판국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