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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망사 팬티보다 더 촘촘한 로마제국 도로망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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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 Of The Roads Of The Roman Empire in 200AD
 
곧, 로마제국 한창 흥성기인 서기 200년 무렵 그 제국 내 로마제국 도로망 사정이 이렇다고 소개하는 지도다. 

하나 조심할 점은 저런 도로망 전부를 로마제국이 닦았을 리는 없다는 사실이다.

기존 도로망을 이용한 경우도 물론 많다. 

말 그대로 거미줄마냥 전 국토를 연결했다.

것도 더 놀라운 점은 저런 길 대다수가 포장도로였다는 사실이다. 

나아가 실상을 아주 정확히 반영하는가? 하는 논란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얼추 저 비슷했다 보아 대과가 없다. 

저 도로망이 무엇을 말해주는가?

국가통치?

도로 없이 무슨 통치란 말인가?

저걸 전근대 한반도로 가져다 놓으면 한심하기 짝이 없어, 길이라 하지만 길다운 길이 어디 있었겠는가?

그 많은 고갯길은 실은 도로가 아니라 사람과 짐승이 다니면서 난 오솔길에 지나지 않았다. 

인위적인 도로? 

그딴 게 있을 턱도 없었다. 한양 같은 대도시 내부에나 겨우 구경할 뿐이었다.

박제가 혹은 북학파의 수레론? 웃기는 소리 작작들 해라.

누가 수레가 요용한 줄 몰라서 이용하지 않았겠는가?

이용할 도로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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