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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 Of The Roads Of The Roman Empire in 200AD
곧, 로마제국 한창 흥성기인 서기 200년 무렵 그 제국 내 로마제국 도로망 사정이 이렇다고 소개하는 지도다.
하나 조심할 점은 저런 도로망 전부를 로마제국이 닦았을 리는 없다는 사실이다.
기존 도로망을 이용한 경우도 물론 많다.
말 그대로 거미줄마냥 전 국토를 연결했다.
것도 더 놀라운 점은 저런 길 대다수가 포장도로였다는 사실이다.
나아가 실상을 아주 정확히 반영하는가? 하는 논란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얼추 저 비슷했다 보아 대과가 없다.
저 도로망이 무엇을 말해주는가?
국가통치?
도로 없이 무슨 통치란 말인가?
저걸 전근대 한반도로 가져다 놓으면 한심하기 짝이 없어, 길이라 하지만 길다운 길이 어디 있었겠는가?
그 많은 고갯길은 실은 도로가 아니라 사람과 짐승이 다니면서 난 오솔길에 지나지 않았다.
인위적인 도로?
그딴 게 있을 턱도 없었다. 한양 같은 대도시 내부에나 겨우 구경할 뿐이었다.
박제가 혹은 북학파의 수레론? 웃기는 소리 작작들 해라.
누가 수레가 요용한 줄 몰라서 이용하지 않았겠는가?
이용할 도로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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