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신석기 보그 바디 두개골, 8번 심한 타격에 살해당해
2024년 2월 15일
덴마크의 5,000년 전 보그 바디를 새롭게 살펴보면 이 사람이 적대적인 지역 주민에게 희생된 순회하는 플린트 상인flint trader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가 제출됐다.

The bones of a Neolithic man found over a century ago in a Danish peat bog reveal that he was an immigrant who was brutally murdered. To solve the 5,000-year-old cold case, researchers studied everything from dental plaque to DNA. They concluded that this "Vittrup Man," as researchers call him, may have been an itinerant flint trader who was sacrificed by hostile locals.
1세기 전 덴마크 이탄 습지peat bog에서 발견된 신석기 시대 한 남자 뼈는 그가 잔혹하게 살해된 이민자였음을 보여준다.
5,000년 된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치태dental plaque에서 DNA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연구했다.
그 결과 이 "비트루프 맨"이 적대적인 지역 주민들에게 희생된 순회하는 플린트 상인이었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1915년, 이탄 채굴자들peat diggers이 덴마크 북부 비트루프 마을 근처 도랑 바닥에서 소수 인간과 소 뼈를 발견했다.
도기 항아리와 나무 곤봉을 발견한 후, 채굴자들은 지역 역사 박물관에 연락했다.
기원전 3800년에서 3500년경으로 추정되는 이들 유해와 유물은 곧 덴마크 국립박물관으로 옮겨져 전시되었지만, 뼈는 1세기 동안 거의 연구되지 않은 채로 남았다.
그러다가 근자 유럽 선사시대 중석기에서 신석기 시대에 사망한 사람들 유전체에 대한 두 가지 연구에서 비트루프 맨은 기원전 3300년에서 3100년 사이에 살았으며 지역 동시대인과는 다른 유전적 프로필을 지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24년 2월 14일 저널 PLOS One에 발표된 비트루프 맨에 대한 전체 분석 결과는 이주, 식단 변화, 원래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땅에서의 조기 사망을 포함한 삶의 역사를 보여준다.
비트루프 맨은 누구였을까?
오른쪽 발목뼈, 왼쪽 정강이 아랫부분, 16개 이빨이 있는 이 조각난 두개골과 턱뼈가 비트루프 맨의 유일한 유골이다.
연구자들은 뼈를 근거로 그가 30~40세에 사망한 것으로 보았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교 역사학과 고고학자 안데르스 피셔Anders Fischer가 이끄는 연구팀에 따르면 비트루프 맨은 북유럽이 대부분 농업 사회였을 때 태어났다.
하지만 연구팀이 그의 치태에 남은 식이 단백질과 뼈와 이빨의 원소 변이를 분석한 결과, 그는 아마도 북극권 근처 스칸디나비아 북부 해안 어부-사냥꾼 집단 출신일 가능성이 높았다.
치태는 모든 인간 이빨에 형성되지만, 이를 닦거나 뜯어내지 않으면 치석으로 굳어지고, 이는 수천 년 동안 식이 정보를 보존할 수 있는 DNA와 단백질이 풍부하다.
비트루프 맨 분석에 따르면 그는 고래고기, 돌고래 고기, 양고기뿐만 아니라 대구, 도미와 같은 생선도 먹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비트루프 맨이 십 대가 되었을 무렵, 그의 치아에서 탄소 동위 원소 carbon isotopes 를 분석한 결과, 그의 식단에는 육지와 담수 식품이 더 많이 포함되었다.
연구자들은 다양한 뼈와 치아 조직에서 동위 원소를 분석해 사람의 일생 동안 일어난 변화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
비트루프 맨의 식단 변화는 지리적 변화와 일치했다.
그의 쌍구치bicuspids 중 하나에 있는 스트론튬과 산소 동위 원소strontium and oxygen isotopes를 지혜니 wisdom teeth 중 하나에 있는 스트론튬과 산소 동위 원소와 비교한 결과, 그는 12세 이전에 농촌 지역으로 이사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비트럽 맨이 왜 이동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피셔와 동료들은 그가 고향에서 가져온 상품에 대한 대가로 플린트 도끼flint axes와 농산물을 찾고 있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 다른 이론은 그가 적대적인 집단한테 잡혀 노예가 되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쪽이든 Vittrup Man은 불행한 최후를 맞이했다.
연구자들은 연구에서 "두개골이 파편화한 상태는 최소 8번의 타격 결과다."라고 적었다.
"두개골이 여러 부분으로 분리되었다. 치유 징후는 없다. 외상은 분명히 치명적이었다."
두개골의 타원형 골절은 이탄 습지에서 발견된 단풍나무 곤봉과 비슷한 둥근 표면의 단단한 물체로 둔탁한 힘을 가한 것을 보여준다.
그 발견으로 연구자들은 비트루프 맨이 "불화나 살인의 희생자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지만, 이전의 고고학적 발견으로 "그가 희생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언급했다.
"이 유적은 신석기 시대에 희생 제사 활동에 가끔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피셔는 말했지만 "그 시대와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오히려 사람들은 소와 인간과 같은 귀중한 것들을 희생하여 알려지지 않은 영혼이나 신에게 선의를 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소노마 주립 대학 생물고고학자 알렉시스 부틴 Alexis Boutin은 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저자들은 광범위한 증거를 바탕으로 비트루프 인간이 중석기(채집)와 신석기(농업) 생활 방식 사이의 전환을 어떻게 구현했는지 보여주면서 사냥, 지역적 이동 및 교환, 의례적 희생의 관행에 대한 독특한 빛을 비췄다."라고 평가했다.
이 정보 출처는
https://www.livescience.com/archaeology/skull-of-neolithic-bog-body-from-denmark-was-smashed-by-8-heavy-blows-in-violent-murder
Skull of Neolithic 'bog body' from Denmark was smashed by 8 heavy blows in violent murder
A new look at a 5,000-year-old bog body from Denmark suggests that the individual may have been an itinerant flint trader who was sacrificed by hostile locals.
www.livesci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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