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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경기임에도 초반에 너무 일방적으로 주도권을 내주었으며 불행하게도 그에서 실점을 했다는 게 결국 0-1 패배로 이어졌다.
그에 견주어 PSG는 얄밉게 경기운영을 잘했다. 엔리케 전술이 빛난 경기였다.
아르센 벵거가 지켜보는 가운데 오늘 새벽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4-25 시즌 챔스 준결 녹아웃 스테이지 퍼스트 래그에서 아스널이 패했다.
홈에서 적어도 두 골 정도 이기고선 파리 원정을 떠났어야 하지만 그러지를 못했으니 아르테타로서는 2차전에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첫째 초반 주도권을 너무 쉽게 내줬고
둘째 그에서 실점했으며
셋째 토마스 파티 부재는 역시 빈자리가 컸다.
그 자리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서야 하는 데클런 라이스가 채우니 공격에서도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 2차전에서 어이 없는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파티는 영 마음이 편하지 못하게 됐다.

전반 중반 이후 아스널은 흐름을 가져오기는 했지만 간헐적인 역습에 간담을 서너번 쓸어내렸고
그에 더해 몇몇 결정적인 찬스는 오프사이드나 돈라룸마 선방에 번번이 막혀 고배를 마셨다.
오늘 psg는 패스 게임이 상당히 원활한 움직임을 보였다.
2차전에서는 이 흐름을 막아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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