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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스톤헨지에서 곧잘 간과하는 둥근 도랑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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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짝없이 영국 선사시대, 구체로는 신석기시대 말기, 순동 시대로 갓 진입했을 무렵인 기원전 3천년 무렵에 만든 것으로 보는 거석기념물 스톤헨지Stonehenge라

저 스톤헨지라는 말 자체가 실은 우습기 짝이 없어 Stone으로 만든 henge라는 뜻이라, 헨지는 빙둘러친 담장이나 도랑 같은 시설을 말한다. 

저 스톤헨지에서 흔히 간과하는 대목이 한국 청동기시대 마을에서는 아주 흔한 이른바 환호유구環濠遺構에 속한다는 사실이다.

저 시설 관리하는 스톤헨지가 배포하는 저 사진 보면 명확하게 스톤헨지가 둥근 모양으로 빙 두른 도랑을 갖추었음이 드러난다. 

저 기능을 우리는 흔히 경계와 방어시설 등등으로 보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일부 목책 시설 흔적도 확인한 것으로 아는데, 자세히 살피지 않아 자신은 없다. 

저 스톤헨지 역시 경계임은 분명하다. 

나아가 저 스톤헨지 돌 구조물은 내가 여러 번 말했듯이 나는 석조 건축물 자체가 아니라, 저걸 덮은 거대한 봉분이 날아간 상태로 본다. 간단히 말해 무덤과 같은 지하구조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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