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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강민석은 퇴직이라도 하고 가지 교수놈들은?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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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JTBC 노조 "현직 언론인 청와대 대변인 직행 유감"
2020-02-06 17:07

중앙일보사 "우려와 비난 감내할 수밖에 없어"

 


이거 분명 문제다. 중앙일보 현직기자 강민석이 사표 던지자마자 청와대로 직행한 일은 언론 중립성이라는 측면에서 분명 문제다.

듣자니 강민석은 지난 2일 사표를 제출하고 그 이튿날 수리되었다니 실상 기자로 있다가 곧바로 청와대로 직행한 셈이다.

한두달 전엔 대변인 제안을 받고는 그럴 생각이 있다 해서 동의한 상태에서 그간 인사검증이 진행되었을 것이다. 그러니 계산상으로 보면 적어도 강민석은 한두달을 이중취업을 한 셈이니 맘은 청와대로 간 상태서 중앙일보 기자 생활을 한 것이다.

기자가 저런식으로 이적하는 자체야 직업선택의 자유에 속하니 도덕적으로 비난할 순 있어도 법적인 문제는 없다. 다만 저 이중취업기간 만큼은 문제가 크다고 나는 본다.

청와대 대변인으로 내정된 자가 기자 생활을 한다?

나는 용납하기 힘들다.

그건 그렇고 이참에 다시금 이야기한다. 강민석은 중앙일보를 퇴직하고, 나아가 기자직을 때려치고, 모든 걸 정리하고 청와대로나 갔지, 교수놈들은 대체 뭐란 말인가?

왜 교수놈들은 휴직을 하고 청와대니 내각이니 하는 데로 간단 말인가?

 

이 정권에서도 지금 논란 중인 조국이도 그렇고, 공정거래위원장하다가 지금 청와대 수석인가 하는 한상조도 그렇고, 이 교수놈들은 모조리 휴직이라, 현직 교수직을 유지한 채 알바하러 간다. 

 

교수 겸직 봉쇄해야 한다. 

 

청와대 수석이, 장차관이 대학 보직이냐 이 망할 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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