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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부근리 고인돌이다.
그냥 기념물인지 무덤인지는 모른다.
저 내부는 아무나 들락한다.
저게 무덤이라면?
도대체 저 상태로는 보호막이 전연 없다.
이 문제를 저걸 만든 사람들은 어찌 해결했을까?
그냥 새끼줄 쳐서 들어오지마! 했을까?
혹 흙을 덮어씌운 건 아닌가?
봉분이 다 날아가고 저것만 꼴랑 남았을 가능성은 없는가?
저 보호막 장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단 하나 분명한 점은 저와 같은 상태로는 전연 내부를 보호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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