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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수)
전에도 한 번 포스팅 한 적 있지만,
저는 국립익산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있는 유물을 설명하는 설명글이 참 좋습니다.
이유는? 친절해서!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고, 사진으로 보고 느꼈으면 합니다.
(*사진 순서는 전시실 순서와 상관 없음)
설명글은 세 단계입니다.
1. 관람객의 흥미를 끄는 문구의 색깔있는 글씨
2. 유물(전시품) 제목
3. 유물(전시품) 설명
제목에 스토리가 담겨 있어 일단 ‘뭐지?’하고 관심을 갖게 되고, 제목을 보고 ‘아 이런 거군!’ 하고 이해합니다.
그 다음 더 궁금하면 작은 글씨의 설명글까지 읽습니다.
모든 과정이 연구자 입장이 아니라, 관람객 입장에서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되어있어 박물관의 친절함이 느껴집니다.
**관련 포스팅
[국립익산박물관] 읽고 싶은 전시실 설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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