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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찾은 진천 노원리 마애불이다.
내비 믿고 같은 군 사곡리 마애불이란 데를 찾아갔다가
저런 마애불이 인근 어딘가에 있다는 안내판 발견하곤 다시 저기로 내비 찍어 갔지만
산중에 있어 쉽사리 찾을 수는 없었으니
결국 현지 주민들께 여쭈어 찾아갔다.
당시 나는 해직 중이었으니 그때 진천군 종박물관에 근무하던 원보현 선생이 김유신 특강을 마련해주는 바람에
그를 준비할 요량으로 무엇보다 진천이 어떤 곳인가 알아볼 필요가 있었기에 일박이틀을 투자해 진천군내 소재하는 지정문화재는 대강 훌었으니 그때 조우한 부처님이다.
이젠 저런 열정도 사라지고 야부리만 남았다.
8년 전엔 찾기가 무척이나 어려웠는데 지금은 사정이 좀 나아졌으려나 모르겠다.
저 마애불 설명은 아래로 갈음한다.
그러고 보니 문화재 정식 지정명칭은 진천 노원리 마애여래입상인갑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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