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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

나이 60과 국가주의

by 초야잠필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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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국주의도 그쪽의 덜 떨어진 놈들이나 황도皇度니 신도神道니 이러고 다녔지

일본제국주의의 정말 무서운 인문학적 위협은

필자 생각으로는 그쪽에서 동양문명을 대표한다고 자임하고 
중국 조선 일본사를 모두 아울러 입론을 시도했던 자들

얘들이 정말 무서운 놈들이었음. 

필자 생각에 나이 60이 넘어가면 국가의 짐은 이제 벗어버리고

세계사적 조망이 안 된다면 동양사적 관점에서라도 우리와 이웃을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60이 넘어서도 한민족이 어쩌고 

일본놈들이 어쩌고 중국놈이 어쩌고 하는 건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본다. 

그런 건 젊은이들 맏기고 영감들은 최소한 동양의 관점에서 우리 사회도 조망해야지 

나라밖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우리 문화 어쩌고 알면 보인다고 하면서 

젊은 애들에게 맞지도 않는 이야기를 아직도 전파하는 일은 그만해야 옳다고 본다. 


이제 한국도 피동적이고 방어적, 자기 도취적인 한국사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동양문명을 논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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