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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필자의 글에 김단장께서 붙여준 사진이다.
여기서 간단한 의문이 있다.
밥을 어떻게 담아 어떻게 먹었을까?
일단 젓가락만 놓여 있는데,
필자가 아는 한 중국에서는 한국처럼 원래 수저가 다 있다가 숟가락이 탈락한 것으로 안다.
저 위에 밥상을 세팅한 이는 현대 중국인의 밥먹는 방식에 따라 저렇게 놓지 않았을까.
과연 숟가락이 없었을까.

또 한 가지-.
밥을 주식인 곡물에 반찬을 곁들여 먹는 한국식 밥상 비스무리하게 차려 먹었을까.
밥상을 저렇게 차리면 비슷한 모양 다섯 개 칠기 그릇에는 요리가 각각 담겨 있었을까.
제일 왼쪽의 그릇 두 개가 하나는 국그릇, 다른 하나는 밥그릇일까?
모르는 것투성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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