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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맨홀에서 이룬 사랑?

by 한량 taeshik.kim 2020. 8. 1.


양놈 영화엔 개새끼가 죽는일이 없고
양놈 영화엔 뭔 뚜껑이 그리 많이 등장하나?

사랑도 맨홀 뚜껑 아래 하수구에서 이뤄지고 악당이건 선인이건 반드시 뚜껑 아래로 도망간다.

그 압권이 외팔이 전직 경찰을 쫓는 헤리슨 포드 주연 《도망자》 창간호.

(2013. 8. 1)


***

전형적인 양놈 영화에선 어린이가 죽는 장면도 없다.

최근 그 공식이 많이 깨진 이유는 외국자본, 특히 중국자본 유입에서 말미암는다.

맨홀뚜껑은 양놈영화 영향 이래 한국영화에서도 주요한 소재로 출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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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四叶草 2020.08.01 23:00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통로로서 맨홀. 한국도 이젠 하수시설이 잘 정비되어서 맨홀이 충분히 커진 모양이군요. 사랑을 나눌 정도면 적어도 성인 두명이 동시에 들어갈 수 있어야 하니 말이죠. 일명 사랑의 블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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