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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밤이 품은 왕궁리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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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하지만 밤은 차갑다.

한기가 훅 친다.

하물며 돌임에랴



조금전 들른 미륵사지랑 비교하니 왕청하게 다른 점이 있다.

그짝에선 찬바람 심한데 이짝 왕궁리는 뭐랄까?

바람이 없다.

시차였을까? 아님 지형에서 말미암았을까?



같은 익산 하늘이라 해도

산 아래 동네 미륵사와 왕궁평 넓은 들은 그리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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