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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배철현 교수 표절 의혹과 관련한 취재 뒷이야기 단상을 전했거니와, 오늘은 그 취재를 위해 우리 공장 탐사보도팀 상흔을 전하고자 한다.
보다시피 이 공장 편집국에서 탐사보도팀은 위치가 문화부와 사회부 사이라, 애초 팀 출범 직후 사회부와 관련성 깊다 해서 굳이 그 옆으로 간다고 떼를 써서, 문화부더러 자리 내어놓으라 그 초대 팀장 임화섭 기자가 협박을 하는지라, 옛다 이거 묵고 떨어져라 하는 심정으로 봉토 일부를 떼어 살림을 채려주었더랬다.
임 팀장 자리다.
표절 의혹 직접 확인한다며 그 의혹 대상으로 지목된 원전과 배교수 집필 논문 인쇄본으로 어지럽다.
그가 베낀 것으로 지목된 원전들은 서울대도서관서 직접 대출했다.
그의 책상 머리엔 아람어와 헤브루어 알파벳을 인쇄해 붙여놓았다.
임 팀장이 이런 사람이다.
아람어 원전 텍스트다.
이걸 읽고 있더라.
누가?
임 기자가.
이걸 일일이 대조해서 어떤 식으로 배 교수가 표절했는지를 확인하고 밝혀냈다.
텍스트를 배 교수가 오독한 대목까지 집어냈다.
이번 공작을 함께한 팀원들은 배 교수 책을 뒤졌다.
혹 외부에서 생각하듯이, 단순히 제기된 의혹들만 확인한 게 아님을 관찰자로서 밝혀둔다.
표절 의혹 직접 확인한다며 그 의혹 대상으로 지목된 원전과 배교수 집필 논문 인쇄본으로 어지럽다.
그가 베낀 것으로 지목된 원전들은 서울대도서관서 직접 대출했다.
그의 책상 머리엔 아람어와 헤브루어 알파벳을 인쇄해 붙여놓았다.
임 팀장이 이런 사람이다.
아람어 원전 텍스트다.
이걸 읽고 있더라.
누가?
임 기자가.
이걸 일일이 대조해서 어떤 식으로 배 교수가 표절했는지를 확인하고 밝혀냈다.
텍스트를 배 교수가 오독한 대목까지 집어냈다.
이번 공작을 함께한 팀원들은 배 교수 책을 뒤졌다.
혹 외부에서 생각하듯이, 단순히 제기된 의혹들만 확인한 게 아님을 관찰자로서 밝혀둔다.
참고로, 오늘 탐사보도팀에서는 아래 관련 기사가 나갔다.
"'차떼기'급 표절…서울대가 철저히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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