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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배추쌈 이상 가는 식단 없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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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배추라

저거 하나에 찍을 된장 하나로 너끈하다.

씹어 배추가 물어내는 즙으로 국물을 삼고

바른 된장이 반찬 아니겠는가?




산해진미가 따로 있는가?

꼭 수육이 있어야 하리오?




아삭아삭 씹히는 소리가 운율 아니겠는가?

로마가 그리워한 것이 이 배추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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