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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날짜와 요일, 그리고 백수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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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는 그런 대로 감이 잡히는데 

요일을 몰라. 

맨날맨날 주말인 까닭이다. 

(October 15, 2015 at 10:00 AM) 


이때는 내가 해직되기 전 휴직 시절이었다. 

덧붙이건대 해직(해고)과 실업수당이 좀 묘하다. 

해직이 되면 실업수당을 받을 자격이 주어지는데 복직되면 다 게워내야 한다. 

그 기간 일한 것으로 간주되는 까닭이다. 

실업수당...받을 땐 좋으나, 게워낼 땐 눈물이 난다. 

쌩돈 뜯기는 기분이다. 

참고로 나는 해직 21개월에 휴직 3개월..딱 2년을 백수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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